핸드볼은 농구와 달라서 '손에서 공이 떠난 시간'이 아닌 '공이 골라인을 지나는 시간'이 기준이랍니다. 29분 58초든 59초든 던진 게 문제가 아니라 30분 00초가 된 상황에서 공이 골라인을 지나지 않았으므로 무효골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건, 29분 56초에 대한민국이 골을 넣은 후 중앙 정렬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축구와 마찬가지입니다.)하지만 심판이 중앙 정렬을 시키기 전에 노르웨이 골키퍼 패스 -> 노르웨이 선수 -> 슛 -> 골 의 흐름이 된 겁니다. 정확히 하자면 29분 56초에 노르웨이 소유로 중앙 정렬 후 경기 재속개하면 되는 겁니다. 아 선수들 불쌍해서 잠도 안 오네요 ㅜㅜ;;
참고로 덧붙이자면(싸이 추베 올라간 글에서 본 내용이고 제가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노르웨이 선수가 슛하는 장면에서부터 일단 4발자국을 뛰었기 때문에 그 자체에서도 파울이고 또 중앙 정렬을 한 이후에 축구 시작할 때 최전방 선수(공격수 혹은 공미)가 볼 패스 살짝 주고 시작하는 것처럼 중앙에서 패스를 주고 받아야 한다는 군요. 근데 질풍네드베드님 말대로 골키퍼(골문 앞 지역)->선수->슛 순서이기 때문에 파울.
첫댓글 아까 해설들어보니 농구와 달라서 시간이끝나기전에 볼이 완전히 선을 넘어야된다고하던데..
유럽놈들은 다 똑같아 ㅡㅡ
핸드볼은 농구와 달라서 '손에서 공이 떠난 시간'이 아닌 '공이 골라인을 지나는 시간'이 기준이랍니다. 29분 58초든 59초든 던진 게 문제가 아니라 30분 00초가 된 상황에서 공이 골라인을 지나지 않았으므로 무효골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건, 29분 56초에 대한민국이 골을 넣은 후 중앙 정렬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축구와 마찬가지입니다.)하지만 심판이 중앙 정렬을 시키기 전에 노르웨이 골키퍼 패스 -> 노르웨이 선수 -> 슛 -> 골 의 흐름이 된 겁니다. 정확히 하자면 29분 56초에 노르웨이 소유로 중앙 정렬 후 경기 재속개하면 되는 겁니다. 아 선수들 불쌍해서 잠도 안 오네요 ㅜㅜ;;
참고로 덧붙이자면(싸이 추베 올라간 글에서 본 내용이고 제가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노르웨이 선수가 슛하는 장면에서부터 일단 4발자국을 뛰었기 때문에 그 자체에서도 파울이고 또 중앙 정렬을 한 이후에 축구 시작할 때 최전방 선수(공격수 혹은 공미)가 볼 패스 살짝 주고 시작하는 것처럼 중앙에서 패스를 주고 받아야 한다는 군요. 근데 질풍네드베드님 말대로 골키퍼(골문 앞 지역)->선수->슛 순서이기 때문에 파울.
덧붙임 감사합니다. 이제는 자야겠네요. 선수들 생각하면 아직도 억울함 ㅜㅜ;;
프랑스 해설가들 좀 병맛인가.. 해설가라는 사람들이 룰을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