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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ESM 은행면허 논의소식과 양적완화 기대감에 상승한 하루
아시아시장은 장초반 유럽과 미국의 하락과 무디스의 EFSF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이 이유가 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폭을 심화시키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뒤로 호주의 경기선행지수등 경제지표에 대한 호전과 CPI 발표이후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과 양적완화 기대감등이 유입되었으며 중국도 이러한 기대감에 상승전환을 하는등 아시아시장 전반적으로 하락폭을 줄여나갔습니다. 그러던 지수는 오후들어 IMF가 중국 경제에 대해서 심각한 성장둔화에 직면해 있고 부양책을 시행하기에는 물가불안이 있어 이또한 힘들것이라는 발표를 하면서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는데 이러한 IMF의 발표와 아침에 나왔던 중국의 부동산 시장 투기자금 유입등으로 인한 과잉 억제를 위해 각 지역별 실사를 할것이라는 발표가 부동산시장에 대한 압박으로 분석이 되면서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을 사라지게 하였고 중국을 하락전환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본도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한때 재무상이 일본 경기둔화가 되면 곧바로 양적완화 조치를 취한다는 발언등이 나왔지만 엔화 강세로 인한 수출업종 하락을 돌리기에는 힘에 부친 모습이였습니다. 결국 호주가 0.24%, 한국이 1.37%, 일본이 1.44%, 중국이 0.49%, 대만이 0.42%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유럽시장은 IMF의 중국에 관련된 발언 영향과 무디스의 EFSF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이유로 하락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저가 매수세유입과 더불어 ESM에 대한 은행면허를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 발언의 영향이 시장을 안정시키고 스페인과 이탈리아등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부족을 해소시킬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시장은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ECB가 조만간 스페인등의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나오고 미국에서 기업실적이 우호적인 모습을 보임에 따라 상승세를 더욱 확대하며 1%이상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장막판 미국의 주택지표 악재가 빌미가 되면서 상승폭을 크게 줄이면서 결국 영국이 0.02%하락하였고 독일이 0.25, 프랑스가 0.23%, 스페인이 0.82%, 이탈리아가 1.06%, 그리스가 0.25%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시장은 장초반 ESM에 대한 은행면허 제공 방안 논의 소식과 ECB의 강력한 조치 관련 분석, 포드와 캐터필라등의 실적호전등이 시장의 흐름을 개선되게 만들면서 90포인트 가까이 상승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뒤로 신규주택판매지표 악재가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때 20포인트 상승까지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뒤로 그동안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적극적으로 유입되었는데 다음주 있을 FOMC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실적등의 개선등이 빌미가 된 모습입니다. 결국 그렇게 상승을 지속하며 한때 120포인트 상승까지 올라섰지만 이번에는 이건존슨이 이탈리아 디폴트 가능성 22%로 전망하고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한점이 빌미가 되어 차익매물이 쏟아졌고 결국 58.73포인트 상승한 12676.05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은 애플등의 영향을 받아 0.31%하락한 모습입니다.
오늘 이슈는 ESM의 은행면허 관련 소식과 이건존스의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소식, 그리고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금융안정감도위원회의 연례보고서 제출입니다.
먼저 오늘 장을 장을 상승시킨 원인인 ESM의 은행면허 부여 논의 소식입니다.
ECB 정책위원인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의 ESM에 대한 은행면허 제공을 위한 논의가 있다는 발언이 나왔는데 이러한 부분은 몇 나라가 반대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동안 시장 일부에서 제기 되었던 ESM의 스페인, 이탈리아등에 대한 지원시 자금 부족이 만약 이러한 은행면허가 현실화 되면 ECB로 부터 ESM이 자금을 대출받아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대한 지원을 할수 있는 자금 규모부족 우려감을 해소할수 있을것으로 여기며 시장에서는 우호적인 모습입니다.
물론 드라기 ECB총재도 예전에 ESM에 대한 은행면허는 ECB가 각국가를 지원하는 행위에 해당되며 이는 EU규정위반이 될수 있다고 발언을 하는등 실제 진행되기에는 난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비해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져 있고 어떻게 변화될지는 모르는 모습입니다. 실제 이러한 조치가 실제 행해진다면 유로존 위기는 새롭게 변화하고 완전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것으로 여겨지지만 여전히 이러한 방식은 많은 국가들도 반대를 하는등 경제적인 이슈가 아닌 정치적인 이슈가 되기 때문에 실제 진행되기에는 많은 힘듬이 있는 모습입니다.
두번째로 장후반 상승폭을 줄인 원인인 이건존스의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입니다.
이건존스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세단계나 강등을 시켰습니다. 이전같으면 중소형 신용평가사인 이건존스의 이러한 조치는 시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오늘은 이러한 이슈가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은 모습으로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수 상승폭을 줄여나간 모습입니다.
주된 내용은 이건존스가 이탈리아 부채비율이 125%를 초과할것으로 전망을 하면서 디폴트 가능성을 22%로 전망하였고 강등시킨 주 원인은 이탈리아 은행에 대해 정부가 지원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이유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을 보이고 있어 외부지원을 받지 않으면 2013년에는 국채시장에서 자금조달이 힘이 들것이라는 전망도 같이 하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이슈로 시장은 스페인 말고 이탈리아로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목요일, 금요일 이탈리아 국채입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로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금융안정감독 위원회의 연례보고서 발표입니다.
오늘 장중에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하원에서 금융안정감독위원회의 연례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주된 내용은 유럽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의 예산위기 즉 재정절벽이 미국 경제를 어렵게 만들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물론 전날 이러한 재정절벽에 대해서 재정위기를 피하기 위해서 필요한 방안이 무엇인지 정치권에서는 논의하고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러한 재정절벽으로 떨어지지는 않을것이라는 발언을 했었습니다.
<유럽 주가 환율 국채금리>
유럽의 주가는 ESM의 은행면허 논의 소식으로 인하여 저가매수 욕구를 자극하여 결국 0.5~1%상승을 한 모습입니다. 유로화는 이러한 이슈로 인하여 1.2154$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채금리도 위의 이슈로 인하여 하락하였는데 스페인이 7.3779%, 이탈리아가 6.4583%, 그리스가 24.9606%로 하락한 모습입니다.
MSCI한국지수는 0.39%상승한 51.73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포인트 상승한 235.8로 장을 마감하였는데 베이시스가 1.01이였기에 이를 감안하면 234.79로 이는 환산지수로 1778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NDF역외환율 1개월물은 1149.75원으로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1147.2원으로 이는 어제 서울환시에서 5.1원 상승한 1151.2으로 마감한점을 감안하면 약 4원정도 하락 출발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어제 우리장은 장초반 유럽과 미국의 하락 영향과 무디스의 EFSF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등의 영향을 받아 30포인트 넘게 하락출발하였고 그뒤로 호주의 경기선행지수 호전이나 전날 중국의 제조업지표에 따른 양적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횡보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뒤로 호주의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시장은 전반적인 양적완화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여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때 10포인트 이내의 하락폭까지 줄여나갔지만 IMF의 중국경제에 대해서 심각한 성장둔화에 직면해 있고 그렇다고 부양책을 시행하기에는 물가 상승등 부작용이 심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중국에 대한 우려감에 아시아 각국이 하락전환하거나 하락폭을 키우자 개인들 위주로 급격하게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결국 24.62포인트 하락한 1769.31로 장을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더욱 하락폭을 키우며 2.9%나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우리장은 야간선물등을 참조하면 장초반 강보합으로 출발할것으로 여겨지는데 그뒤로 우리시장은 GDP발표가 있어 이러한 부분이 시장에 영향을 일정정도 영향을 줄것으로 여겨지고 여기에 현대차, 하이닉스등의 기업실적등이 시장에 영향을 줄것으로 여겨집니다. 즉 해외시장 상승 요인이였던 ESM의 은행면허는 일시적인 시장 안정감을 주는 정도의 모습이지 전면적인 시행에는 힘이 들기에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를 줄것으로 여겨지지 않고 오히려 이제는 재차 실적장세의 모습으로 시장의 눈이 돌아갈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들의 실적에 의한 장의 흐름이 이어질것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미국에서도 포드나 캐터필러, 보잉등의 실적 호전이 시장참여자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했듯이 우리시장도 각기업들의 실적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흐름을 결정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오늘 미국시장에서는 내구재주문,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미결주택매매등이 있으며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국채입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힘든 하루 하루 건강 꼭 챙기시고 즐거운 하루 하루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MBA Purchase Applications 모기지 신청지수인데 전주의 16.9%에 비해 크게 감소한 0.95로 발표되었고 재신청지수도 전주의 22%에서 2%로 급감한 모습이지만 시장에서는 특별하게 영향을 주는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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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Home Sales 신규주택매매인데 전달의 38만 2천건이나 예상치인 37만 건에 비해 감소한 35만건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시장은 그동안 주택시장이 점점 회복을 보이고 있음에 만족함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러한 기대감을 꺽어 놓은 모습으로 장초반 상승폭을 줄여나간 원인이기도 합니다.
종목및 업종을 살펴보면 Apple이 실적악화와 3분기 전망 하향 조정에 따라 4.32% 하락하였으며 Caterpillar는 경기준화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개선된 순이익에 1.44%상승을 보였으며 Boeing도 방산매출 확대등이 원인이 되면서 실적 호전에 2.78%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PepsiCo도 가격인상으로 인하여 이익이 예상보다 호전되 결과 발표에 2.2%상승을 하였고 ConocoPhillips는 에너지 가격 하락과 함께 생산규모 감소등을 원인으로 이익감소를 발표하면서 2.56%하락하였으며 스트리밍 업체인 Netflix는 실적 악화 소식과 향후 전망도 하향 조정하면서 25.02%폭락을 하였습니다. Symantec은 비난을 받던 CEO의 퇴진 소식에 13.55%급등을 하였습니다.
Ford도 예상보다 호전된 결과를 발표하면서 장초반 상승을 보였지만 유럽에서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0.99%하락마감하였습니다.
상승상위업종을 살펴보면 금, 반도체, 생명공학, 항공, 자동차등이 차지하였습니다.
하락상위업종을 살펴보면 전자상거래, 카지노, 건설, 철강등이 차지하였습니다.
장마감후 주가 흐름
소셜 네트워크 게임업체인 Zynga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하회하면서 37%폭락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소셜 네트워크 기업인 Facebook도 7%넘게 급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품및 환율을 살펴보면 환율은 유로화가 ESM에 대한 은행면허 관련 논의 소식이 유입되면서 상승을 보였고 여기에 ECB가 조만간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강력한 조치가 나올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0.77%상승을 보였고 달러화는 0.55%하락중입니다.
유가는 장초반 유럽시장의 상승등의 원인이 되어 상승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EIA Petroleum Status Report 즉 EIA의 원유재고에서 감소할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272만 배럴 증가를 했다는 소식에 한때 하락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휘발류가 413만 배럴 급증을 한것도 이러한 원유 하락의 원인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ECB의 스페인등에 대한 강력한 조치, FOMC에 대한 기대감, 시리아등 중동이슈등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결국 0.51$상승한 89.01$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속은 금이 유로존 상승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출발하였고 그뒤로 ECB의 강력한 조치, FOMC에 대한 기대감등이 유입되면서 26.9$상승한 1603.1$를 보이면서 1600$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은도 1.88%상승을 하였고 동도 1.03%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채권가격이 ESM에 대한 은행면허 논의와 ECB, FOMC등의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채권가격의 흐름을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러한 내용까지 가기에는 여전히 지뢰밭길이라는 점에서 보합권을 유지하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0.14%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변동성지수는 5.52%하락한 19.34로 20이하로 재차 내려온 모습입니다.
CDS등락 상위국가를 살펴보면 독일, 오스트리아등이 3%이상 하락하였고 포르투갈등이 3%이상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별한 지역이나 국가의 흐름의 특징은 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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