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희는 빌라 3층에 거주합니다</p><p>그런데 2층에서 담배 냄새가  너무심하게 올라옵니다.</p><p>얼마전에도 담배냄새가 너무심하다고 2층사람에게 얘기했더니 헐~!</p><p>저보고 담배를 배우라네요</p><p> </p><p>저는 지금 사는 빌라로 이사온지 25년째 됩니다</p><p>아래층은약 10년전쯤에 전세임대로 이사를왔구요</p><p>저는 아이들 둘 데리고 혼자 생활 하던중이였고  2층 여자 역시 아들하나 있는데 결혼시키고 혼자 산다 들었습니다</p><p>그여자는  근처에 살다가  집주인이 나가라해서 저희 아래층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동네에서 평판이 별로 좋지않았고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를 꺼려 했던 사람인지라 처음엔 친하지 않았지만 오다가다 만나면 인사정도는 하며지내다 서로 같은 처지 인것 같아 가끔 저녁에 저녁도 같이먹고 술도 한잔씩 같이 했구요</p><p> </p><p>아래층 이 이사온지 1년쯤 됐을때 </p><p>저희집이 리모델링을 할겸해서 수리를 하려구 업자를  알아보구있는중에</p><p>아래층 여자가 저보구 전남편이  인테리어 업자인데  실력두있고 기술도좋으니까 견적한번 받아보라며  지 남편을 불렀으니</p><p>만나보구 결정을하라구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자격도 없고 허가도 없는 고아현장에서 보조일하던))</p><p> </p><p>그래서 그남편이 와서 저희집을 둘러보더니 저렴하게 해줄테니 수리를 맡겨 보시라 하더라구요</p><p>아래층여자두 지남편 자랑을 해대니 믿고  공사를하기로 결정하고 선불을 주고 말았네요</p><p>수리하는 첫날부터  안방 창호 샷시를 하는 실력을보니  이건 아닌데 싶더라구요</p><p>거실 창호 두 샷시유리가 아닌 일반유리로했고  베란다 바닥을  물청소를 해야되는데도 불구하고 수평도 안맞추고 너무 엉망으로 하는게  눈에 보여서 제가 일일이 지적하면서 진행을 하게 되었죠</p><p>그러면서  여기 찔끔 해놓고 몇날며칠 연락도없고  재촉을 해야 잠깐와서 하는척 하다가 온다간다 말도없이 사라져 버리길 수도없이 하다보니  4개월이 걸려서  대충 끝내구 말았습니다</p><p>그것도 저도 직장에 매인 사람이라 언제까지 공사에 매달릴수없어서 정말 대충으로 끝냈습니다</p><p>그렇게  인테리어를 하고나서 한 겨울에도거실에 앉아있으면 바람이 술술 들어와서 얼굴이 시렵고 추워서 살기가 너무 힘들고</p><p>여름엔 여름대로 더워서  살수가 없네요</p><p>이후로 부실공사에 흔적으로 야기저기서 고장이나고  주방이며  베란다에 누수가되서 다시 고치는 수리비도 엄청 많이 들게 됐구요</p><p> </p><p>공사일땜에 아래층 여자하구 사이가 안좋아져 서로 인사도 안하게 됐습니다</p><p> </p><p> 오래전부터도 간간히  담배냄새가 올라와도  우리 아들이 담배를 피우니 그냥 모른척하고 참고 지냈는데요</p><p>아들도 담배를 끊고 결혼하고분가를 해서 지내고있습니다</p><p> </p><p>요즘 날씨가 엄청 덥잖아요</p><p>담배냄새 가 심하게 올라와서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하니 문을닫고 에어컨을켤수가 없구요</p><p>한 겨울 엄동설한 에도 저희는 담배 냄새때문에 창문은을열어놓구 지낼수밖에 없습니다</p><p> </p><p>그렇게 지낸지가  그여자 이사온후부터 지금까지 입니다</p><p>아주 담배 냄새만 올라오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기관지도 안좋아지고 요즘엔  천식치료도 받고 있는중입니다</p><p> </p><p>지금까지는 점말 상대하기도 싫었지만 가끔 오다가다 만나면  담배좀 어지간히 피우라고 한마디씩 했지만</p><p>얼마전  날씨가 무척 더운날 담베냄새가 심하게 올라와서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p><p>그래서 아래층에 소리를 질렀더니  창문을 열고 하는 소리가  "너두 담배피워~" 하더라구요</p><p>너무 어이가 없어서 담배피우지말라고 하고 말았는데요</p><p> </p><p>며칠전에  새벽부터  넴새가 올라오더라구요</p><p>그래서  내려가서 문을 두드리고 담배냄새땜에 살수가 없다고 하자  도리어  저한테  욕을 퍼붓고 난리도 아니네요</p><p>거기다  요즘엔 남친 이라는 인간이  와서 자는데  그놈두 같이 담배를 피워대니  밤낮으로 아주  짜증 정도 가 아니네요</p><p>여자는  술집을 하는여자라서  저녁에 나가서  새벽에 집에 들어와서 그때 부터 담배 피기시작이고</p><p>남친이라는 놈은 저녁에 와서 잠도 안자는지 밤에 끊임 없이 피워대고</p><p>정말 어떡해야 할지 도무지 대책이 안서네요</p><p> </p><p>경찰에 신고를 할까도 생각했고</p><p>별 생각을 다해봤지만  도무지 대책이 안서네요</p><p>어떤방법이나  법적으로라도 해결할수있을지 답답해서 여쭤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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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날때. 경찰을. 부르세요 경찰이 와서. 냄새 확인하고 최소한의 조치는 해줄겁니다. 그래도 끝까지 협조 안해주면 층간소음 일으켜서 스트레스 주세요. 그들도 경찰에 신고하면 내가 안했다고 증거대라 하세요. 경찰도 증거없으면 그냥가요 다른. 조은.방법. 있으면 좋게 해결.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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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법없네요...거참..
그러게요
참~ 어이가없어요
티비 나오는일이 남에일인줄 알았는데
제 일이되었네요
이사가야겠어요.
에효
저는 자가 이구요
아래층은 전세임대 입주자라서 작년에 집주인한테 전화를 했더니 알겠다구 했는데 기한이되서
집을 내놨는데 집이 나가질않아서 다시 2년 재계약을 했다는군요 어차피 2년뒤면 이사를 가긴 하겠지만 그때까지 어떻게 지내야할지 걱정입니다
담배냄새. 날때. 경찰을. 부르세요
경찰이 와서. 냄새 확인하고
최소한의 조치는 해줄겁니다.
그래도 끝까지 협조 안해주면 층간소음
일으켜서 스트레스 주세요.
그들도 경찰에 신고하면 내가 안했다고
증거대라 하세요.
경찰도 증거없으면 그냥가요
다른. 조은.방법. 있으면 좋게 해결. 하시고요.
네
저도 생각하니 도저히 방법이 없다싶어
경찰에 신고를할까 했는데 경찰이 올때까지
담배냄새가 기다려주진 않을거같애서
층간소음을 생각했는데 그방법을 써봐야겠군요
겨울에도 올라온다고 하면
화장실 환풍구 같은데 맞나요?
그곳으로만 올라온다면
환풍기배관 위에 스멜스탑이라고 하는
댐퍼를 부착하세요. 2만원 이하며
설치하기도 쉬우니 해보세요.
오피스텔 60세대와 빌라30세대를
관리하고 있는데 제 경험상 95%는
해결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