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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여기 2부에서 계속됩니다.
▲산하 울주군 삼남읍과 ▼가야할 아래 신불재 조망
억새평원
▲오르내림의 목계단과 신불재 쉼터데크에서 다시 신불산을 향해 오른다. 오르다 뒤돌아 본 신불재▼
▲오르다 돌탑에서 뒤돌아보면 사람의 발걸음이 무섭다. 저 멀리서 여기까지 금방 왔으니. ▼앞의 신불산 전경
지형도상 1,152m전망대 데크에서 조망
지형도상 1,102m전망대에서 조망. 아래의 간월재와 건너편 가야할 간월산과 간월산 줌인
간월평원 억새군락.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더운 날씨를 날렬버린다. 그냥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추모비. 푸른 잎이 돋아나는 사월 어느 날 이 산록에서 말 없이 젊음을 싹 틔우다
꽃다이 떨어져간 대원을 애도하며 그 뜨거운 정열이 모인 여기 고요히 잠들기를...
▲간월재 활공장과 돌탑 및 건너 암릉▼
▲간월재를 지나 오르면서 뒤돌아본 간월 억새평원과 ▼앞길 오름계단과 좌측 쌍입석 형제바위
나무화석
종전에 간월산장에서 공룡능선을 따라 혼자서 암릉을 기어 올라왔던 돌탑. 바위틈사이를 짚고 밟으며 식겁한 기억.
간월산 정상에서의 삼거리 갈림에서 정상석 우측 뒤로 내려가면 우측 전망바위에서 조망. 등억마을도 보이고.
▲누워서 두팔 벌린 소나무 기송. ▼우측의 전망바위에서 산하 좌 저승골과 우측 천상골 조망
종전 저승골에서 천질바위를 올라가 보고 배내봉 찍고 천상골로 내려간 기억에 남는 천질바위를 아래로 다시 조망(줌인도)
선짐재.
▲선짐재에서 뚜렷한 직진 낙동정맥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삐죽이 빠지는 샛길이 오늘의 진행등로. 시그날 부착.
간월재임도를 만나 우측 임도로 종착지까지 진행.
▲토끼봉 상투봉 뒤로 천황 재약산 주릉 봉들도 조망. ▼아래 차단봉을 지나면 바로 종점인 한국사슴목장 기점의 주차장
간월재 임도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핵탄대장님의 차로 출발지로 차량회수차 이동.
오늘도 무사 산행 무사 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한장 한장의 사진들이 모두 웅장하고도 아름답습니다^^ 눈 호강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5월의 영알능선에도 여전히 가슴 탁 터이는 장쾌함이 있습니다.
짙어져가는 신록도 더해진 산행길이었습니다.^^
행산대장님의
산행패턴과 기력에는
다소 미흡한 느낌이 들지 않았나요?
워낙 준족에 스피릿이 어드벤쳐까지
장착하셨으니.
다음에도
보람되고 즐거운 동행을 그려보면서
고맙습니다.
언제가도 좋은 영알 편히 앉아서 영알을 봅니다 한장 한장 담아내는 그 마음이 보이는듯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Okok님과 함께
영남알프스 곳곳을 다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이젠
쌓여진 근력과 넘치는 열정으로
장거리산행에 심취하고 계시니
의산이 범접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언젠가 함산을 기대해보면서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