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청산...........
그렇죠 친일파 청산을 해야죠........
그런데
지금 학자도 아닌 정치인들이 나서서 그런 거 할 때일까요??
그런 거 할거면
차라리
숨겨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 유공자를 찾아내서
뒤늦으나마 포상하고,
그 후손들을 대우해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우리 새우등만한 반도엔 파도 참 많읍니다.........
학문적 성향으로 동서남북으로 파가 다 있었고,
외교적으로
중국이 우세하면 친중국파고 있었고,
몽골족이 우세하면 친원파가 있었고,
조선말에는 친청, 친러, 친일,...거기다 친미파까지......
지금 대한민국엔 대세가 친미파죠......
왜 친미합니까??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고,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라고 말하는 아니 솔직히 그래서 하는 사람도 있겠죠...
나라의 발전은 아니라고요??
갑신정변을 일으킨 친일파사람들이
조선의 개혁을 위해 친일했던 사람들이 아니였나요???
김옥균(金玉均)을 필두로
박영효(朴泳孝)·홍영식(洪英植)·서광범(徐光範)·
서재필(徐載弼)·윤웅렬(尹雄裂) 등등의 개혁주의자 개화주의자 개방주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일본 정객들과 짜고
일본군을 등에 업고 정권을 찬탈하고, 국모를 시해까지 한 사람들인데,
그들을 개혁파라고 하는 소린 많이 들었지만 친일파라고 하진 않죠...........^^;;;;
그들 나름대로 국가의 장래에 대한 걱정이 있었고,
그것에 대한 방안으로 친일을 택한 말 그대로 친일파 입니다....
요사이 부는 친일파 청산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의 매카시선풍과 같이 보입니다.....
아님 마녀 사냥이나.....ㅋㅋ
친일파가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그런 캐캐묵은 역사 논쟁이나 벌이는가?? 하는 가 말입니다....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받는 국회의원들이
시간들여가며 그런 법안 만들려고 애를 씁니다.........
그것은 국회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정치적으로 풀자면,
옛날 이승만 정권처럼
친일했던 사람도 애국자가 되고,
애국했던 사람도 친일파가 되기도 합니다....
왜 그런 것을 국회에서
학자들도 아닌,
국민들의 발이 되어
민생안정에 눈코 뜰새없이 바뻐야 할 국회의원들이
이슈화 시키고, 너니 네니 하며 편을 가르려하고,
지금와서 넌 친일파였던 애비의 자식이니 더러운 친일파야!!...
라고 할겁니까??
차라리 그런 공을 들일 시간과 돈이 있으면
독립유공자나 더 구해주자는 것입니다.....
친일파 기준에 대해서 학자도 아닌 정치인들이 뭘 압니까???
그것도 정치적으로 조정될텐데...
도대체 뭘하겠다고
그렇게 애를 쓰는지 도통 모르겠군요.......
친일파.........
지금의 친미파는
나중에 또 청산합니까??
그 후에는??
그 많은 파들을 다음세대가 되면 또 파 썰듯이 청산해야 역사가 바로 서는 것일까요???
가지도 많지 않은
조그만 나라에 왠 바람이 이리도 많이 부는지 모르겠군요......
무슨 생각이 드는지 아십니까??
이라크에서 미군에 의해 그 유명한 고문 수용소로 끌려갔다 돌아온
이라크 여성들이
가문의 수치이며,
불결하다며 그 남편이나 가족들이 종교지도자들에게 죽여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으려고
줄을 선답니다..........
왜 그 여성들이 끌려갔나요???
이라크의 그 잘난 남성들이 힘이 약해 잘 먹이지도 잘 지켜주지도 못해서
당한 일들이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명예, 정조의 기준을 들먹이며
자신들 때문에 말 못할 고통을 겪고 힘들게 돌아온 여성들을
박대하고, 죽이려고 합니다........
국회의원이면 국회의원답게 국민을 위해 일을 해야지
시류에 편승해서
형이상적인 관념을 내세우며
형이상적인 역사바로세우기에
학자인냥 전문가인냥 나서는 모습은
마치
고난의 역사를 살아온 국민들이
고려시대 환향녀나 이라크 여성과같이 보이나 봅니다.........
왜 우리나라 국민들이 친일파가 되고 공산당원이 되었읍니까??
그 잘난 탁상공론 몽상가형인 이론지상주의자들과
썩어빠진 정치인들의 합작품이 아니었던가요??
그래서 살기위해서 친일을 했던 사람도 있을테고
공산당원이 되었을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그들을 몰아세운 것이 누구입니까??
무슨 얼어죽을 민족정기입니까??
민족정기 봤어요???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이길래
그것을 세운다는 말입니까??
민족정기 들먹이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그것을 세울수가 있다는 것입니까??
살기위해 꿀꿀이 죽을 먹던 사람들이 반민족 역적들입니까??
그렇죠
수용소 끌려가서 말 못할 고생을 하고 나온
여성들은 지조도 없었고, 명예도 없이 살기위해
두 눈 꾹 감고 버티고 살아돌아온
모두 죽일 년들이죠............-.-;;;
그런 세상을 만든 정치인들의 지식인들의 잘못이 무엇이고,
그것을 본보기로 삼아
현대의 정치인이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연구는 못할망정,
다 죽어버린 친일파는 찾아서 무엇하실려고요???
그래 나라를 망친 사람들이 백성입니까??
썩은 정치인입니까??
누가 누굴 탓하는 것인가요??
그게 형이상학적인 논쟁이 아닙니까??
자기들이 무슨 역사 전문가도, 학자도 아닌 주제에 말이지요.........
발등에 뭐가 떨어져 있는지도 모르고
과거로의 타임머신을 타고 다니며
유치하게 말만 그럴듯하게
뭘 세운다하며
상생이라는 말이 언제 사라졌는지,
야당이나 공격하고,
젊은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려고
국론이나 열심히 분열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언제나 그렇듯 역시..........웃읍니다.............
어자피
운명대로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참늑 또 슬쩍 발을 걸어봅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힘이 있으면 꺼꾸로라도 세울수 있는 것이
역사 바로세우기입니다.........일본을 보세요................참늑...............^^
첫댓글정말 바른말 들었습니다. 볼세비키 혁명도 그랬고 김일성이도 써먹은 수법입니다. 등에 업은 말은 '국민의 뜻' 인데 정작 실행은 반대파 숙청이 목적이었지요. 그것도 피로... 다음 세상에 또 이 세상에 난다면 꼭 '김일성 '이 팔자는 한 번 되보고 싶네요. 그토록 완벽학 정적의 숙청으로 60년 장기 집권 한번 해보게.
예~ 특히 지금 와서야 정치인들이 이런짓 할려면 숨은 독립유공자분들 찾아내서 그 후손분들 도와 드리는게 도리 아니냐?! 는 참늑님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정말 과거 일제의 역사와 그로부터 반세기가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그 흑역사가 현재와 너무 이리저리 깊은 상처의 흔적을 남겨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네, 반대파에 대한 교묘한 공격의도가 있을 수도 있지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영원히 아무 것도 않하고 흑역사를 그져 묻어버리는 것 보다는 낳다는 생각이 든다고 역시 조심스레 제 의견을 개진해 봅니다. 말그대로 처벌도 아닌 그져 진상규명입니다. 아직은 조심스럽게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붉은 악마님 잘 보고 있읍니다..........제게는 무협지같이 느껴지는군요.................^^;;;;;......차라리 그 시작을 고구려가 당군을 대파하고, 신라 백제를 통일하고 중원으로 나아가 중국땅을 통일해서 지금의 대한민국 수도가 중국 땅에 있어, 일본을 찍고 하와이로 점프해서...
네, 맞습니다. 참늑님도 말씀 하셨듯이 제가 올리고 있는 기사들이나 이 기사들의 바탕이 되는 소설 '1904 대한민국'은 무협지 같은 재미있게 보는 목적 또한 있는 상상의 허구일 뿐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걸 알면서도 왜 굳이 친일파진상규명법 범위확대논란이 일고있는 이 때에 맞춰 이런 기사들을 올리기 시작했는지
첫댓글 정말 바른말 들었습니다. 볼세비키 혁명도 그랬고 김일성이도 써먹은 수법입니다. 등에 업은 말은 '국민의 뜻' 인데 정작 실행은 반대파 숙청이 목적이었지요. 그것도 피로... 다음 세상에 또 이 세상에 난다면 꼭 '김일성 '이 팔자는 한 번 되보고 싶네요. 그토록 완벽학 정적의 숙청으로 60년 장기 집권 한번 해보게.
예~ 특히 지금 와서야 정치인들이 이런짓 할려면 숨은 독립유공자분들 찾아내서 그 후손분들 도와 드리는게 도리 아니냐?! 는 참늑님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정말 과거 일제의 역사와 그로부터 반세기가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그 흑역사가 현재와 너무 이리저리 깊은 상처의 흔적을 남겨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네, 반대파에 대한 교묘한 공격의도가 있을 수도 있지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영원히 아무 것도 않하고 흑역사를 그져 묻어버리는 것 보다는 낳다는 생각이 든다고 역시 조심스레 제 의견을 개진해 봅니다. 말그대로 처벌도 아닌 그져 진상규명입니다. 아직은 조심스럽게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제가 지금 올리고 있는 소설 '1904 대한민국' 관련 기사들 보고 계신가요? 이 것은 말그대로 소설의 내용에 대한 기사들일 뿐입니다만 만약 이 기사내용들이 현실에서 사실로 실천에 옮겨진다면 참늑님이 어떻게 반응하실지 정말 궁금하네요. ^ ^
^^;;;.............앙천인님 무섭네요.............^^;;;;.........세상이 무섭게 돌아가긴 하지만........^^;;;;
붉은 악마님 잘 보고 있읍니다..........제게는 무협지같이 느껴지는군요.................^^;;;;;......차라리 그 시작을 고구려가 당군을 대파하고, 신라 백제를 통일하고 중원으로 나아가 중국땅을 통일해서 지금의 대한민국 수도가 중국 땅에 있어, 일본을 찍고 하와이로 점프해서...
미국의 백악관에 고구려 깃발을 꽂아놓는 부제 삼차대전이라는 전략시뮬레이션적인 스토리로 나아갔으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했읍니다.......물론 가상의 공간이니까요....전 전쟁을 좋아하진 않읍니다..........^^;;;;;;
네, 맞습니다. 참늑님도 말씀 하셨듯이 제가 올리고 있는 기사들이나 이 기사들의 바탕이 되는 소설 '1904 대한민국'은 무협지 같은 재미있게 보는 목적 또한 있는 상상의 허구일 뿐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걸 알면서도 왜 굳이 친일파진상규명법 범위확대논란이 일고있는 이 때에 맞춰 이런 기사들을 올리기 시작했는지
좀더 곰곰히 생각해 보신다면, 참늑님이나 여러 우리 [통곡하는 민족혼] 가족 여러분들은 다 생각이 깊으신 분들 이니까요. 무협지 보는 것 같은 시각으로만이 아닌 보다 진지한 시각으로 이 가상기사들을 바라보실 수 있는 자세가 잡히실 수도 있겠죠.
제가 그 카페 신문게시판에 올리는 기사는 시사, 사회, 정치, 국사, 스포츠 등등... 다양합니다만 굳이 어느 특정분야 관련 기사만을 올리는 것도 잘 생각해 보서야할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