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홍정원 기자]
연예계 입담꾼
탁재훈이 2007년 최고의 MC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말 각종 시상식 수상자 점치기로 연예계가 달아오른 가운데 쟁쟁한 후보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KBS ‘연예대상’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
상상플러스’, ‘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등 KBS 간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이끌며 물오른 입담을 과시한 탁재훈이 ‘대상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아 그 결과가 기대된다.
탁재훈은 KBS의 장수 인기 프로로 자리잡은 ‘상상플러스’의 초기 멤버로 지금의 ‘상상플러스’가 있기까지 프로그램 성공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변함없는 재치와 재기 넘치는 유머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 올해 새롭게 선을 보인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서도 가수와 MC 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불후의 명곡’을 인기 코너 반열에 올려놓았다. ‘노래와 버라이어티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의 포맷을 적절히 조화시켜 매회마다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리며 ‘해피선데이’를 동 시간대 1위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현재 ‘
해피투게더’의 유재석, ‘해피선데이-1박2일’의 강호동 역시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방송 3사를 넘나들며 활동한 이들보다 탁재훈이 KBS 버라이어티에만 집중해 활약을 보였다는 점에서 방송사 기여도를 높게 평가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탁재훈은 듀오
컨츄리꼬꼬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정환과 컨츄리꼬꼬 깜짝 재결성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개최하는 ‘불후의 콘서트’도 펼친다. 영화배우로도 활동 중인 탁재훈은 영화 ‘어린왕자’ 내년 개봉도 앞두고 있다.
연예계 별들이 대상을 놓고 경쟁하는 ‘제6회 KBS 연예대상’은 22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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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무시하냐긔 ㅋㅋㅋㅋㅋ
불후의명곡 재미있던데. 그나저나 신정환은 언제나 상타보려나...
저건그냥기사고 셋다아니고 내생각에는 이휘재 줄꺼 같음 ㅋㅋ스펀지&상플&일요아침프로까지 하니깐 딱히 줄사람이 없어서 ㅋㅋ
2222 저도 이휘재 ㅋㅋㅋㅋ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 좋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