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 공연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세계가 하나 되는 울림]
콘서트에 초대를 받았다
칸소네, 가곡, 오페라 등
익숙한 음악들을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칸소네
그라나다
돌아오라 쏘렌토로
카루소
가곡
엄마야 누나야
경복궁 타령
희망의 나라로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중
허밍코러스와 어떤 개인 날
토스카 중 별이 빛나건만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은
좋아하는 곡들이다
특히 이탈리아의 테너
알베르토 프로페타의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의
빈체로(Vincero)
빈체로(Vincero)
스핀토 테너의 클라이맥스는
열광이다
브라보!
브라보!
비에 젖고
음악에 흠뻑 젖는
가을비 오는 날 밤이다
2024. 9. 20
#브라보브라보
#세계가하나되는울림
#국립극장해오름
첫댓글 여고시절
푸치니의 토스카 중에
별은 빛나건만이란
남자주인공이 부르던
노래가 생각 나네요
50년이 넘은 이야기네요
저도 대학시절 어지간히도 클라식 음악을 좋아해 음악실을 아지트 삼아 쫒아다냤는데요.
그때의 정서를 끄집어 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