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작품의 스포가 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어서
작품을 아직 안봤다면 주의하기!
<눈이부시게>
촬영 시작 전 리허설 때 부터 눈물 닦고 있음
컷 후에도 감정이 가라앉지 않아서 울고 있음
<사이코지만 괜찮아>
엑스트라, 스태프 등 사람 저렇게 많은데 몰입 쩔음
<스타트업>
상대방 씬인데도 같이 울어 줌
그게 가능하냐고.. 배우라는 직업 진짜 신기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 남자분도 여자분 감정 잡는 거 도와주다가
갑자기 눈물 흘려버림
<호텔 델루나>
진짜 농담하다가도 감정 기가막히게 잡음
<슬기로운 의사생활>
환자 역할의 아기가 병원이 무서웠는지 계속 울어서
뙇 토끼 인형으로 대체
오랜 투병 끝에
아이를 보내게 된 엄마를 연기해야 함
엄마가 미안해... 우리 민영이 엄마가 너무 미안해..
몰입력 진짜 킹이신 분...
문제시 나도 울음....
첫댓글 배우 직업 자체가 여러 사람을 몸에 담는 거라 무당이랑 비슷하다며...대단한 것 같아...나 하나 담기도 벅찬데
와 진짜 배우들 대단해....ㅠㅠ
어떻게 하지...나 진짜 잘울어서 가끔 오...연기해보고싶다 생각할때있거든? 근데 그건 슬픈비지엠+상대방연기+오로지 둘밖에없는것처럼 고요한주변 일때만 가능할거같고...저렇게 노래도없고 보는사람이 저렇게많은데 어떻게 바로 감정이입하는걸까
와 염혜란배우님은 진짜 대박....저 장면이 인형이었어....
진짜 이런거 보면 난 배우 절대로 못할듯ㅠㅠ
와 너무 신기해
헐 마지막 나 저 장면 보면서 울었는데 토끼인형이었다니....!!!
와 엄혜란님 표정보자마자 나도 움
그 뭐지 송승헌인가... 현빈인가... 혜리가 못 울고 있으니까 앞에 가서 우는 사람 보면 눈물 나냐고 자기가 앞에서 울어 주겠다고 그랬었더라
와...........다시보인다 현빈
염혜란 배우님 진짜 대단.. 나 슬의 안 봤는데 저 장면 딱 하나 봤거든 진짜 대박..
와 다들 대단하다...
나 염혜란님 저 씬 보고 그담부터 슬의 안봄... 나한텐 너무 벅차게 슬펐어ㅜ
와...토끼로...와...진짜 대단하다
마지막 슬의는 진짜 나도 엉엉울었는데ㅠㅠㅠ염혜란 배우님 너무 좋아ㅠㅠㅠ 연기 미쳤어
신기해…배우는 아무나하는게 아녀..감정을 조절하는게 대단한것같아
민영이 보낼때 나 진짜 엉엉 울었음 ㅜㅜ 드라마 극 초반이였는데ㅜ
솔직히 혼자잇을때 뭐 몰입해서 울고 이런거랑은 진짜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함ㅋㅋ 스텝들도 진짜 많고 각종 장비도 개많은 진짜 어수선한 현장에서 저렇게 거기서 본인 컷일때나 아닐때나 감정 잡아서 연기하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해
직업이 배우니까 해야하는일이기도하지만
문상태ㅜ미쳣다ㅜㅜ
근데 힘들긴 하겠다ㅜㅜ 뭔가 감정은 풀로 잡혔는데 짧게 찍고 끝나니까 그 여운을 끊어내는것도 힘들 것 같아ㅠㅠ 뭔가 더 울고싶고 더 이어가고 싶고 그런마음도 클 것 같아
염혜란...최고
헐 나 슬의생 저 씬보고 오열했단 말이여… 와 진짜 연기
그때 어떤 배우가 그랬던것같은데 감정은 컷, 자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촬영이 끝나는 순간 사라지는게 아니고 내 감정이 수그러들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거기서 오는 소모나 괴리감땜에 한동안 우울증같은 그런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고ㅜㅜ
와 진짜 어떻게 하는거여…
헐 민영이...미처싿..엄마가 미안해 이장면 보고존나울었는데 비하인드 대박 ㅜ
그냥 우는것도 힘든데 저많은 사람듷 사이에 서서 한다는게 ㅠ 더 대박인거같애
아니 난 막 웃고 떠들다 갑자기 울고 미세한 표정연기까지 하는게 너무 신기해..무서울 지경
염혜란....와...
염혜란님 연기 미쳤어..
와씨 나는 왜울어?? ㅜㅠㅠ
민영이 저장면 진짜 보면서 오열했는데.....ㅠㅠ
수지 ㅡㅠ 너무 많이 운거같애서 보는내가 다 골 아퍼
얌혜란배우님 진자 연기살살….볼때마다 오열함
개흥미돋....재밌다...ㅎㅎ
너무 미안한데 김수현 이 표정 짱구 그 짤 같아서 살짝 웃겨..
엥 글 보면서 우는 중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