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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치 무효표에 대한 고민
[NOPADMC]삼삼하게롱런 추천 0 조회 1,626 18.06.07 17:33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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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07 17:39

    첫댓글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차선이 아니면 차악을 선택하는것이 최악을 피하는방법이라 저는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무효표도 개인의선택이긴 하지만 저라면 그렇게 할것같진않네요.

  • 작성자 18.06.07 17:51

    최악은 자한당.....더 넓히면 새누리 계열 세력이라 보는데 이재명은 최악 다음의 차악이라고도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최악과 차악 사이라 할까 그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제까지 여론조사를 보면 남경필과 지지율 격차가 20~30% 전후로 되더라구요. 이재명 찍는 경우라면, 위에서 이야기했듯 6월 6일 여론조사까지 무선 70% 이상에다 2위와 5~10% 차이로 근접전이 되었을 경우인데 부울경이나 험지지만, 꽤 좁혀진 대구 정도보단 이재명에게 기울어 있는 걸로 나오는 판국이라 '울며 겨자 먹기' 로 이재명에게 표는 안 줘도 될거 같단 생각은 저 혼자만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서 자한 남경필-바른 김영환 등에 표 줄 생각은 없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6.07 18:00

    그래서 제목에서도 이야기했고, 본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6월 13일 본 투표일까지 경기도지사는 고민 좀 해보려구요. 남경필이 이재명과 격차를 꽤 좁히면서 어느 정도 뒤집을 정도까지 간다면, 울며 겨자 먹기로 이재명 찍어야 겠지만, 어느 정도 격차가 더 나는 거라면 무효표 쪽으로 갈거 같아요.

  • 18.06.07 17:47

    100%는 없죠... 주변 사람중 될껀데 나까지 가서 해야되? 라는 생각으로... 안하고선...후회를..

  • 18.06.07 17:48

    경기도 지지율이 좀 의아한게 6월1일날 남경필이 30~35%였다가 갑자기 일주일도 안돼서 10~15%까지 빠졌던데,
    별다른 남경필 이슈가 있던 것도 아니고, 팟캐에서 남경필 멘트보면 제가 이번에도 이길것 같네요.라고 할 정도 자신감 넘쳤거든요.
    그때 남경필이 오르고 있다는 말이 대세였습니다.
    오늘 이재명 현수막이 전면교체된게 보이던데, 전에는 민주당패턴 배제하고 혼자 파란색으로 떡칠된 현수막이었는데
    바뀐건 뜬금없이 문재인껴넣었더라구요. 거기에 자기 어머니 기자회견 시킨다고 하다가 취소시켰죠.
    압도적으로 앞서가는 후보치곤 좀 발동동하는 이상한 모양새였고 악재는 이재명쪽에 많았는데 오히려 확 벌어지니 신기하네요

  • 18.06.07 17:49

    아무리 이재명의 의혹이 문제이고 하나 성추행,폭행,마약,마약운반까지 한 아들 거기다 그 아들놈 징역도 안살게끔 해준 능력자랑 비할바 인가 싶기도 합니다

  • 18.06.07 17:58

    진짜 싫으면 무효표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재명 싫다의 반대가 남경필 뽑겠다는 결코 아닌데 이번에는 프레임이 이상하더군요. 4년전에도 민주당 지지자지만 김진표 싫어하는 사람들 많았죠. 그때는 정의당을 뽑아도 되고 무효표 해도 그만이고 딱히 비토의 대상 아니였는데 이번에는 마치 못할짓 하는거 같은 분위기더군요. 한편으로는 정의당의 몰락도 큰거 같기도 하네요. 다른데 표 줄데가 없으니 말입니다.

  • 18.06.07 17:59

    그런 프레임을 펼치는 손가혁도 있겠지만, 각 커뮤니티에 남경필이 차라리 낫다는 의견이 확산 되는 것은 분명히 있어요~

  • 18.06.07 18:13

    22 정치 참 알 수 없는게 예전 자한당 지지자들보고 진형논리에 갇힌 사람들이라고 그렇게 비판하던 사람들이
    이재명 반대하면 진형논리를 들고나와서 극렬문파 혹은 민주당지지자 아니라고 몰고가는거 보고 정치 정말 모르겠다 싶네요.

  • 18.06.07 18:08

    @태섭 이재명 싫어 그러면 오히려 손가혁 쪽에서 그럼 남경필 뽑을래 오히려 먼저 역정내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남경필의 감언이설도 있구요. 어제 갤럽 60%짜리 말고 다른 여론조사 보면 이재명은 좀 빠진 분위기지만 그게 남경필한테 가지는 않았더군요. 결국 무효표는 나올지언정 어떻게 극문 민주당 지지자가 남경필을 뽑냐는 딱히 성립 안하는거 같아요.

  • 18.06.07 18:44

    @태섭 먼저 손가락들이 이재명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에이 그래서 남경필 찍을거야?" 하면서 조롱했고 그게 반복되면서 "차라리 남경필이 낫겠다"는 의견이 조성된겁니다.

  • 18.06.07 18:00

    여론조사 그대로 보시면 안됩니다.
    전에 정세균 국회의장 국회의원 선거때 여론조사론 완전 뒤져 있었어요~
    차악 피하려다 최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뭐 이재명을 최악으로 보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 작성자 18.06.07 18:06

    여론조사 그대로 보진 않습니다. 위의 글에도 이야기했지만, 유/무선 비율 정도는 보고 있구요. 유선이 50~60 이상이면 그렇게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근데, 무선 60~70 이상인데도 어제까지 나온 조사 보면 이재명이 20~30% 이상 앞서가는 걸로 나오더라구요. 그 정도라면 뒤집히지 않는다고 단언은 못하겠지만, 뒤집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 개인만의 생각으론 자한당 그리고 남경필 모두 최악으로 판단하는 편인데, 이재명이 더민주 소속 후보라고 최악 다음의 '차악' 이라 명확하게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궤변이지만, '최악과 차악 사이' 또는 최악과 차악 중 최악에 조금은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 18.06.07 18:15

    전 계속 이해가 안되는게,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된다고 해서 강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우뚝선다는 얘기입니다.
    남경필이 그랬었나요? 김문수가 그랬었나요?

    저도 대선 이후로 이재명 불호 됐는데, 이미 얘기 나오고 있는 것들만 조합해보고,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보면 절대 차기 대선주자로 갈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고 판단이 끝났습니다.

    손가혁은 일베급으로 싫고, 혜경궁 김씨 문제며, 지난 대선 경선때 했던 짓들을 보면 이미 일반적인 더민주 지지자들은 상당수 등을 돌린 걸로 느껴지는데 뭘 그렇게 무서워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8.06.07 18:19

    이런 문제들을 안고서, 현재 문재인 지지자들이 상당수인 더민주 지지자들의 반감을 뚫고 차기 대선 주자로 오를 수 있을 것 같나요? 전 1도 생각이 안되는데....
    이미 김경수 등의 새로운 인물도 등장하고 있구요..

    전 일단 이번 경기도지사 더민주 경선을 권리당원의 표를 받고 통과했으므로 표를 줄겁니다. 남경필? 자유당? 제가 죽으면 죽었지 그딴 쓰레기들한테 제 소중한 한표를 던질 수가 없네요.
    고민이 1도 안되요

    진짜 이재명이 문제가 있으면 경기도지사가 된다 해도 결국 밝혀질거고 그럼 보궐로 가겠죠.

  • 18.06.07 18:43

    @알렉섭게지기 근거 없는 주장만 할뿐이죠.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되고 당 장악한다는 소설 한편 쓰더라고요. 저번 전당대회 친문이 밀어줘서 추미애가 당 대표된거 잊은듯 합니다. 전체 권리당원에서 지분 가장 많이 차지하는게 친문인데

  • 18.06.07 18:51

    바로 직전에 있었던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입니다. 최성은 컷오프. 안희정은 나가리. 문재인은 이미 했고요. 당장은 가장 유력한 차기 후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미 산적해있는 숱한 논란덩어리들을 당에서는 그냥 패스해버렸고, 경기지사 당선은 이재명에게 또다른 힘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지선 이후 남은 시간동안 흐름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그냥 지금 쳐내는게 낫지 않냐는 의견이 형성되는것이죠

  • 18.06.07 18:56

    @Timothy 지금은 지선이 코앞이고 경선이 끝난 후니까 당에서는 이걸 불지필 순 없죠. 이미 지금 강력하게 사퇴를 주장하는 더민주 지지자나, 저같은 일단은 지선 끝나고 보자 라는 지지자가 그대로인 이상, 지선 끝나고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더민주도 지지자들의 소리를 무시할 수 없어요.

    만에 하나 문제가 있는데 별 조치 없이 지나간다 칩시다. 다음 대선 후보 부상할때쯤, 더민주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경기도 지사도 된 대단한 인물인데 뭐 어떄!' 하고 지지해 줄까요?


    그리고 지난 대선 경선때 최성은 사실상 의미 없고, 안희정은 끝났고, 이재명 하나 지금 이렇게 논란인데, 그때 경선후보가 전부는 아닙니다.

  • 18.06.07 18:58

    @Timothy 이번에 이재명이 경기도 지사 되었다고 이런 논란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재명에게 힘이 될 사람들은 손가혁과 자유당 쁘락찌 뿐이죠

  • 18.06.07 18:19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일단 전 MB가 노통을 죽인 이후 그쪽 당에는 죽는 날까지 한 표도 안주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2번 찍을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정의당도 지난 총선때 우리 가족들 표 몰아줬는데 그 이후로 뒤통수 맞고 지금은 꼴도 보기 싫습니다.
    1번도 찍기 싫습니다. 어차피 1번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라면 무효표로 제 의사표시를 하려 합니다. 최소한 당지지율보다 낮은 지지율로 당선됐음 합니다. 쏟아지는 무효표, 당지지율보다 낮은 득표율이 지금으로선 민주당에 보낼 수 있는 최소한의 경고니까요.
    혹시나 역선택이 많아서 2번이 당선된다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1번이 된다 한들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 작성자 18.06.07 19:25

    당 지지율(아무래도 경기도지사 선거와 비교해서 볼 표본이 된다면, 경기도 비례 정당투표를 이야기하는 거겠죠.)보다 낮은 득표율로 저 역시 최소한 당선되길 바라는 편입니다.

  • 18.06.07 18:47

    이번 경기지사는 최악대 최악의 대결이죠. 내부의 최악이냐 외부의 최악이냐의 싸움

  • 18.06.07 18:51

    대선때 경선때 정떨어졌고 그나마 괜찮아지려고할때쯤 혜경궁김씨며 여러 의혹때문에 제 마음속에서 이재명은 끝나긴했는데, 자유당을 등에업은 남경필이 도지사되는건 절대 못보겠네요. 그래서 남경필 안되게 1번으로 갈겁니다. 도지사된다고 차기 대선후보로 다이렉트로 가지도 못할거같고. 요즘 국민들 똑똑해서 거기까지 안보내줄거에요.

  • 18.06.07 19:20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당선돼도 절대 대선후보 안 됩니다. 친문이 돌아서면 경선에서 못이겨요 이제. 민주당은 그런 당이 됐어요. 왜들 덜덜 떨면서 자한당에게 표를 준다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 18.06.07 19:22

    당도 중요하지만 인물도 중요하죠. 더군다나 지자체 선거라면 더 중요하죠. 무효표는 그만큼 두 인물 다 뽑고 싶지 않다는 자기의 의견 표현입니다. 차악을 뽑는게 맞지만 제 눈에도 둘 다 최악입니다. 투표는 하되 무혀표 던지는 건 투표권의 불행사가 아닙니다 ㅎㅎ 아 만약에 내가 안 뽑아서 다른 놈이 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하신다면 차악이 있다는 생각이네요. 투표하는게 맞죠 그럴 땐. 하지만 제가 볼 땐 저 놈이나 저 놈이나 당떼고 보면 그닥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럼!

  • 18.06.07 19:22

    뭐 본인이 알아서 하는게 투표이긴한데. 요즘글들보면 이재명이 나라라도 팔아먹었나 봅니다. 이렇게까지 싫어하는데 실체적 진실은 하나도 없고. 참 이상해요.

  • 18.06.07 19:24

    최소한 자한바른당에게는 표를 주지말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8.06.07 19:27

    새누리 세력(프리재팬당-그른과거당)에게 경기도지사 투표를 할 생각은 죽었다 깨어놔도 없습니다. 다만, 이재명에게도 지금 시점에선 표를 주고 싶진 않네요.

  • 18.06.07 19:31

    이재명이 경기도지사가 된다고 해서 쉽게 대선후보1순위가 되는건 아닙니다. 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아직 의혹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쉽게 대선주자가 되는건 더욱어렵겠죠! 이번선거기간동안 많은 지지자들이 또 봤으니까요. 앞으로 이재명에 관한것은 더욱 꼼꼼하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결격사유가 나오면 아웃되는게 당연합니다. 지금 중요한건 이번 지선에서 압승하는겁니다!!! 현재로썬 압승할 확률이 높은데... 이래저래 어설프게 몇군데 빼앗기면 이 모든 공격은 대통령으로 갈게 뻔합니다. 특히 수도권을 빼앗긴다면 그 후폭풍은 상상도 하기 싫어질 정도입니다. 적어도 이번은 압승해야 됩니다.

  • 작성자 18.06.07 19:39

    개인적으로 몇 번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재명이 최악 다음의 차악이라고 딱 떨어지게 확신을 못하겠단 생각이 강하면서도 새누리 세력에겐 표를 죽었다 깨어놔도 줄 수 없다는 생각도 꽤나 크다 보니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저도 무효표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ㅠㅠ 경기도지사 말고 나머지 6개 투표용지에 대한 결론은 지금 시점엔 0.01% 아래로도 고민이 없습니다. 더민주 후보 또는 더민주 계열 후보(더민주 계열이라 적어놓은 건 교육감의 경우엔 정당이 아니라 보수/진보/중도 이렇게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를 찍을 생각이에요. 근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이 남경필에 엄청 추격당해서 '울며 겨자 먹기' 상황이

  • 작성자 18.06.07 19:44

    되는게 아니라면, 표를 주지는 못할거 같아요. 말씀처럼 여러 의혹 때문에 '더민주 20대 대선후보' 까지 나아가긴 꽤 어려워보이지만, 저 멀리 일이긴 해도 미국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를 넘어 대통령까지 당선된 일 이후엔 단언이나 장담.....확신에 가깝게 누구누구가 이렇게 되겠구나 이야기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자한당 더 나아가 새누리 세력..보단 덜할지 몰라도 문재인 대통령에 힘을 실어주기 보다 문 대통령이 어려움 처했을 때, 같이 갈까 장담도 못하겠고......그 여러가지가 합쳐지다 보니까 이재명에 표 주기보다 무효표 결론으로 가게 됩니다. 짱동님이 말씀하신 큰 틀은 저도 동의하는 편이나 이재명에겐 도저히 표를

  • 작성자 18.06.07 19:46

    거리낌 없이 주지를 못하겠네요. 그래서 제 글 본문 막판에 생뚱맞은 이야기지만, 가능만 하다면 험지나 격전지인 경남도지사-대구시장-경북도지사에 표를 주고 싶다고 적은 겁니다. ㅠㅠ

    그리고 경기도지사 쪽이 워낙 진흙탕에 환장하는 판이라 요즘은 경기도보단 경남도지사-대구시장-울산시장이나 국회의원 재보선 등에 더 관심을 가지는 편입니다.

  • 18.06.07 19:53

    @[NOPADMC]삼삼하게롱런 앞으로 이재명이 대선주자급으로 올라오긴 쉽지 않을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죠~
    그리고 지금은 저희당쪽 상황이 좋아보일지도 모르지만 언제 또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걱정이긴 하네요~ 지금너무 좋은 상황이라... 더 걱정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적어도 다음 대선까지는 원팀으로 가서 저쪽을 작살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18.06.07 19:44

    이런 끔찍한 혼종들이 SNS 상에서 아주 난리더군요. 아이디 보면 뻔히 보이는 작업용 계정인데...

  • 18.06.07 20:50

    1번에 투표하세요..

    그리고 잘 지켜보세요

    앞으로 기회가 있을겁니다.

    행동할수도 있고 목소리를 낼수도있습니다.

    투표를 안한다. 아주 좋아하는 무리들이 있죠 그들이 바라는 겁니다.

    투표는 하되 잘 지켜보시면 됩니다. 분명 기회는 올겁니다.

  • 18.06.07 21:07

    무효표라.. 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언제부터 우리나라 투표가 최선을 뽑는거였나요? 항상 차악이였지 (문통 제외)

  • 작성자 18.06.07 21:14

    최악 중 최악은 위의 본 글과 아래 저의 피드백 댓글에서 이야기했지만,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전 프리재팬당-그른과거당이라 부르지만요.)과 같은 새누리 당여라 강하게 생각하는 편이구요. 그래서 그 두 당에겐 표를 줄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지사 빼고, 나머지 6개 투표용지엔 현재 집권 여당 후보 또는 집권 여당 계열 후보(아무래도 교육감은 진보/중도/보수 이렇게 나누다 보니 정당으로 구별이 어렵네요.^^)를 찍을 생각이 굳건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힘을 강하게 실어주기 위해서 집권 여당 후보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더민주 압승이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하는 편이에요. 근데, 경기도지사에 한정해서는

  • 작성자 18.06.07 21:21

    여러 의혹들이 겹겹이 쌓여 있고, 이재명 뽑아야 할 이유가 자유한국당 그리고 남경필 막기 위해서 말고는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게 개인적으론 없어보입니다. 또한,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이재명이 명확하게 '차악' 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요. 댓글에서 반복적으로 적었지만, '최악과 차악 사이' 아니면 '최악과 차악 중 최악에 조금은 더 가까운 듯한 포지션' 느낌이 들다 보니 경기도지사에 한정해선 무효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상황 보면, 그렇게 의혹이 많이 터지고 터졌는데도 여론조사에서 20~30% 전후로 크게 앞서가고 있어서 '울며 겨자 먹기' 로 이재명에 표를 꼭 줘야 하나 그 생각이 지금

  • 작성자 18.06.07 21:30

    들지 않긴 합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당선되면 '유력한' '강력한' 이런 말이 붙을까 그 생각은 들지만, 더민주 소속의 20대 대선주자 중 1명이라고 거론이 될 수 있긴 하구요. 새누리 세력엔 표를 죽었다 깨어놔도 줄 생각 없고, 정의당도 제 정치성향이랑 좀 거리가 있구요. 그러다 보니 '무효표' 에 대한 선택지를 고민 안할 수가 없겠더군요.

  • 18.06.08 02:07

    유권자들 입장에서 아무리 비교해도 최악과 차악의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유권자들에게 무효표는 '후보들이 다 최악이다'라는 의사표시가 될 수 있고 충분히 의미있는 투표권 행사라도 생각합니다.

  • 18.06.07 21:35

    무효표도 분명한 의사표시이자 권리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투표용지에 기권 또는 투표 희망자 없음 같은 란이 생겼으면 합니다.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은 당연히 행사해야 하나 도저히 내 한표를 줄 후보가 없는 경우를 위해서 말이죠.

  • 18.06.07 23:08

    자유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을
    0.00000000001%라도 줄이기 위해
    이재명에게 투표할겁니다
    선거 모르죠
    배부른 소리 했다가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 18.06.08 01:10

    투표는 본인이 소신껏 하는겁니다.

  • 18.06.09 11:32

    무소속 후보중에 인물 괜찮은 사람에게 투표하시라고 하고 싶었는데 후보가 5명 밖에 없네요 정의당 성향이 아니시면 민중당은 더더욱 아닐거 같고 어려우시겠어요 속마음은 정말 싫으시겠지만 남경필이 당선안되게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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