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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전 머리가 너무 아파요 -
흠흠.. 아무튼 소설 안 올려서 죄송하구요.. 오늘 2편 정도 쓰고 내일도 2편 정도 써 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근데 .. - 제가 새로운 소설을 준비중인데 인소닷에 쓸까요?
아니면 그냥 올리지 말까요? 여러분 답변 해 주시구요.
┏♥꼬마세이♡┓님 우유뽕필교 님 찐따놀이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남장소설] 귀여운 '남자'로 새로태어나다 - 2 -
"야 .. - 윤비현.. 너 죽인다 - 어떻게 그 60명 가까이 되는 놈들을.."
"60명? 50명이라고 하지 않았어?"
"거짓말이지 - 하하 - 그걸 믿냐?"
"....장난하냐?"
"아니."
"에이씨. 괜히 힘만 뺏잖아"
"수고 많았어,대신에 우리가 술쏜다 - 아주 큭큭 -"
"그래그래."
다른 애들은 어차피 우리가 이길꺼라면서 기고만장한 상태에서
내가 다 - 쓸어버렸으니 얼마나 기분이 드러울꼬..
그런데 싱글벙글 상태.. 그럼 이 기분들을 보자면
귀찮은걸 내가 힘써서 다 - 쓸어버렸던 걸로 되잖아?
짜증나게 스리.. 두고 보자구..
- 술집
"야야.왜 이렇게 조용해?"
"우리가 오면 월래 그래"
"자랑이다?"
"응,자랑이야"
"존심 없는 자식"
"................................."
소스라 칠만큼 조용한 술집..
여기 직원들 까지 싸 - 한게 ..
우리가 무슨 죄인인듯 하다.
- 테이블
"야,술 시켜"
"엉"
"여어 - 웨이터, 소주 19병 맥주 23병 정도 줘"
"네.."
부들부들 -..
덜덜덜 - 떨고 있는 여자 웨이터.
"야. 근데, 니 동생 목걸이에 걸려있던거 있잖아.
거기에 적혀있던 글 있지? 그거 왜 적혀져 있어?
아니. 그거 비재민 팔찌에도 써있고.. 니 동생 목걸이에도 써있고..
아아 - 그거 너네 가문에는 다 그런거 쓰는거야?"
아닌것 같은데 .. 그럼 내꺼에는 왜 써있는거지?
"........"
갑자기 조용해진 술집.. 아니 월래 조용했지만
우리쪽이 조용해 지니깐 사람한명정도 죽은것 같은 표정에,느낌이다.
"...."
"...하하 ;"
"미친.."
"큰일이야"
차래대로 내려오는 5대천왕의 말들
"그거말이지.."
"말하지마라"
"야,! 얘도 5대천왕인데 . 말해줘야지? 어짜피 얘랑은 상관없는 일이잖아?"
",,,"
"흠흠.. 야,윤비현.잘들어
그 목걸이의 글은 말이지.. 우리 밴드부의 표시다.암호 와도 같은거지"
"엉.근대?"
"휴- 남자는 팔찌,여자는 목걸이"
그러면서 그 3명은 팔찌를 보여준다.
"우리 밴드부는 여자 3명 남자 4명이 였다?"
"......"
"근데 .. 1명은 죽고,1명은 기억상실,또 한명은 멀쩡해"
"....."
"근데 그 2명은 왜 그런줄 아냐??"
"아니...."
".....그 죽은애 이름이 지현아,그리고 기억상실먹은 그애는 이름이 윤비연 니랑 이름 조또 비슷하다"
윤비연.. 그 이름은 내 여자일때 이름인데 .. 설마 - 내가 아니겠지.
"근데 .. 씹.. 그 윤비연이 우리를 기억하질 않는다. 그래서 외국으로 보내버렸어"
"....멀리?"
"어, 멀리"
갑자기 끼어들어서 말하는 빨간머리 저 자식은 끝까지 지롤거려 지롤
"그게 누구 때문이 냐면 우리 밴드부의 천적인 김재화 때문이다.
3명의 여자애를 납치 했는데 .. 많이 반항을 했나봐. 그래서 몇몇의 남자애들은 3명 죽고
거의다 중환자실에 보내졌지. 그런데 .. 김재화 그 자식이 얍삽하게 숨어서
지현아 먼저 잡고 죽인뒤에 윤비연 죽일려다가 윤비연이 심하게 반항을 해서
윤비연 머리박게 해서 기억상실,
그때 우리가 와서 비재연은 살고.."
잔인하다.. 씨발... 그 자식 남자 맞냐?
"잔인하다 ...."
"그렇지?"
그 노랑색 머리 말에(1편 참고) 보라색머리는 고개를 돌리고 있고
빨간색 머리는 조용하게 슬픈눈으로 고개를 내리깔고 있고.
초록색머리는 안 어울리게 진지한 모습으로 울고 있다.
그리고 그 일진애들은 흐느끼고 있다.. 조용히 .. 아주 조용히 ..
"미.. 미안.. 나 때문에 갑자기 가라앉하 졌네? .."
"아 - 괜찮아.. 괜찮아.."
"안 괜 찮은것 같다. 그리고.. 너네 때문에도 아니면서 왜 우냐?"
"우리 때문이다.. 우리가 그 자식이 여자애들 죽인다고 할때 죽여 볼수 있으면 죽여 보라고 했거든"
"......."
진짜 할말없다 .. 완전 그 자식들 때문에 그렇게 된것 같잖아?
근데 나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생각으로 말했다.
"야.. 윤비현이라는 애랑 비재민이라는 애랑 사겼지?"
"!!! 어떻게 알아?"
"보면알지,내가 이래뵈도 눈치 100단이 걸랑."
"......"
"야,빨간머리"
"....죽을래?"
"그렇게 찹찹하고 그런 마음 가지고 있으면 그 여자애들이 좋을것 같냐?"
",,,,,,,,,"
"그리고.. 초록머리 , 너랑.그 죽은 애랑 사겼지?"
"응..."
"그렇게 못있고 있으면 그 여자애가 하늘에서 좋을것 같냐?"
"아니..."
"그럼 잊어. 완전히 잊어버려라..."
* * * * * * *
"응... 알겠어.. 니말 .. 들어볼깨.."
"큭 - 근데.. 너 진짜 윤비연 같다."
"내가? 난 남자라구"
"그래그래, 너 남자다"
"잘 아네"
"........."
갑자기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화사해진 분위기
역시 - 난 분위기 조절 욜라 잘한다니깐?
"아 .. 저기 술 나왔는데 .."
이미 오래전 부터 기달리고 있다가
분위기가 좋아지니깐 나와서 조심스래 내려놓고 가는 아줌마(?)
"야야 - 우리 분위기 다운 되지 말고 그냥 먹자 먹어 "
"어어 - "
"그려"
"오냐"
* * * * * *
"어머,오빠들 - 그리고 거기 잘생긴 오빠는 또 누구야?"
"꺼져 줄래"
"꺼져라"
"존나 호박 지롤말고 꺼져"
"...."
"?? 왜 그래?"
"저 년 김재화 동생이다."
"......"
"어머,너무 그러지 마 - 난 내가 죽인게 아니잖아?"
"닥쳐 줄래..."
난 저년이 너무 맘에 안 들어서 .. 재수없어서 말했다.
"야, 호박 너 빽있냐? 씨발 .. 너네 오라비도 지랄 거리면 죽여버릴 판이야
너 이자리 에서 사망 진단서 때볼래? 병원 갈까? 지금 이 자리에서 사망할래?
뒤지고 싶어? 이 년이 졸라 씨부렁 거리지 마 너 성형좀 해라
얼굴이 이게 뭐냐? 옥동자가 울고갈 판이다."
"...뭐뭐?"
"옥동자가 울고갈 판이라고.."
"퍼억 - "
옆돌려 차기를 그년 머리에 박아주니깐
"꺄악 - "
"털푸덕"
웃기게 너머진다 -
"버려"
"네? 예엡"
큰눈으로 바라보다가 들고 쓰레기장으로 가는 우리 쫄병(?)들
"허헉 - 비현이 무섭다.."
"그래,내가 쫌 무섭지"
"너,여자애도 때려?
"응"
".....잔인한 새끼..."
"뭐?"
"아냐 - "
"야, 이제 이렇게 데들면 그대로 찍어버려, 알겠어?"
"예이 - "
"그래야지"
◈
<작가말>
흑흑.. 점점 이상해 지고 있는 내용입니다..
어쩌면 슬럼프에 빠질수도 ㅎㅎ;;
여러분 제가 기타장르 소설 쓰는곳이 새로운 소설 써볼라고 합니다.
당연히 여기 서도 쓸것이죠.. ㅎ
여러분이 반대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쓰시라고 하시면
9월 내일쯤(20일)에 개봉할깨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리플 달아주세요 ^^*
첫댓글 비현이는 귀여운남자...... 비현이는 무서운남자?!!!
어머,,하핫 어쩔떄만 무섭지 다른때는 안 무섭게 나와요 .. ;; ㅎㅎ
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