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와 와이셔츠 세탁법
블라우스와 와이셔츠는 목에 닿는 부분과 소매 안쪽이 가장 먼저 더러워지죠.
따라서 세탁법은 이 부분을 솔로 문지르거나 손으로 많이 비벼서 빠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이렇게 되면 다른 곳은 멀쩡한데 목과 소매만 닳고 해져서 입기 힘든 경우가 생기죠~
손쉬운 와이셔츠 세탁법과 입었을때 태를 덜 타게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먼저 빨 때 샴푸를 손에 묻혀 발라두었따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잘 빠진답니다.
또 땀띠약을 빨아 둔 와이셔츠의 목 부분과 소매 안쪽에 뿌려두면
입을 때 묻는 때가 땀띠약의 입자에 붙음으로써 찌든떄가 되지 않아요.
이렇게 되면 심하게 비벼빨지 않아도 되고 옷의 수명도 길어지니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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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를 돌릴 때:
소매가 긴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세탁기에 넣고 빨게 되면 회전하는 동안
긴 소매가 다른 빨래와 엉키고 꼬여서 불편할 때가 많죠?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긴 소매의 단추나 단춧구멍을 이용해서,
셔츠의 앞가슴 부분의 단추나 단춧구멍에 맞춰서 고정해주세요.
한쪽 소매의 단추는 뒤에서 두 번째 정도에 고정시키고,
다른 한 쪽은 네 번째 정도에 고정시키면 세탁기에 넣어 돌려도 엉킬 일이 없죠!
*주름방지법:
재질이 합성섬유인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라면 건조시킬 때 깃부분이 아래로,
옷단을 위로 가게 해 주면 물방울이 밑으로 쏠려 주름을 펴준답니다.
따로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