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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몰락과 금

1) 미국 기업 채무 불이행 건수는 이미 작년보다 더 크다- Schiff Gold

2) 금으로 뒷받침된 BRICS 통화는 달러의 미국 세계 패권 종식을 의미하는가?-Michael Snyder

3) 어제 금과 은 누르기 후 상황- Alasdair Macleod

1) 미국 기업 채무 불이행 건수는 이미 작년보다 더 크다

(Number of US Corporate Defaults Already Bigger Than Last Year)

2023년 7월 25일, Schiff Gold

https://schiffgold.com/key-gold-news/number-of-us-corporate-defaults-already-bigger-than-last-year/

2023년 회사채 채무 불이행 건수는 이미 작년 총 채무 불이행 건수를 초과했다.

무디 인베스트먼트 서비스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본사를 둔 55개의 회사가 2023년 상반기까지 대출을 불이행했다. 이는 2022년 총 채무 불이행 건수보다 53%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 기업들은 상반기까지 전 세계 채무 불이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81개 기업이 대출 채무를 갚지 못했다.

무디스는 기업 채무 불이행이 전 세계적으로 4.7%에 달하면서 계속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악의 경우 채무 불이행 건수가 13.7%까지 증가하여 2008년 채무 불이행 건수를 넘어설 수 있다.

도이체방크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고수익률 채권의 채무 불이행은 2024년 말에 9%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교를 위해 고수익률 부도율은 2021년 0.5%, 20221.3%에 불과했다.

이 연구는 다가오는 경기 침체가 닷컴 붕괴와 유사하게 세계 신용 시장에 심각한 고통을 야기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기업 레버리지가 상승했다. 그리고 세계 신용 시장은 실물 경제 전반보다 제조업과 실물 상품 판매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 앞으로 기업들은 높은 재고 구축과 코로나 이후 상품에서 서비스로의 수요 이동으로 인해 실물 상품 판매에 대한 가격 결정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노동 연령 인구가 줄어들고 소비자들이 거의 2년 동안 마이너스 실질 임금 상승을 만회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인건비는 여전히 곤란할 것이다."

기업 채무 불이행이 증가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대출 긴축과 결합된 금리 인상

지난 15년 동안 기업은 일반적으로 4-6%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었다. 금리는 9%에서 13% 사이로 치솟았다.

한편 피터 세인트 온지 경제전문가는 은행들이 "문을 부수고" 구제금융을 빌려주는 대신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그 신용 경색은 우리가 경기 침체와 마찬가지로 파산을 당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업조차 차단하는 대출 벽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그들의 직업은 그것들과 함께 내려간다."

중앙 은행들이 거품을 터뜨리고 있다.

중앙 은행들은 10년 이상 인위적으로 낮은 이자율로 차입 열풍을 장려했다. 그러나 물가 인플레이션이 통화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았을 때 중앙 은행은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금리 인상은 느슨한 통화 정책으로 인해 터진 거품을 터뜨리고 있다.

제로 헷지가 말했듯이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정책은 대출 상환을 어렵게 만들어 많은 기업을 채무 불이행으로 몰아넣는 주요 요인이었다."

중앙은행들은 대침체 이후 금리를 0으로 밀었고,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을 포함한 일부 은행들은 금리를 마이너스로 받아들니다. 2010년대 중후반에 금리를 정상화하기 위한 연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했고 코비드 이전에 경제의 불안정으로 인해 이미 금리 인하를 시작했다. 대유행 기간 동안 중앙은행들은 완화적 통화 정책을 두 배로 늘렸다.

이 통화 정책의 요점은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차입을 장려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먹혀 들었다.

S&P 글로벌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세계적 부채는 기록적인 300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GDP 대비 349%의 레버리지와 전 세계 1인당 평균 부채 37,500달러에 해당한다.

2000년 이후 미국과 유럽의 비금융 회사채는 12.7조 달러에서 38.1조 달러로 200% 증가했다. 한편, 2022년 9월에는 'B-' 등급 이하의 미국 투기등급 발행자 비율이 2007년 9월에 비해 두 배인 36%로 증가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금리 환경이 새로운 정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코비드 부양책의 여파로 물가 인플레이션이 마침내 중앙 은행들을 따라 잡았고 중앙 은행들은 금리를 인상해야 했다.

저금리는 쉬운 돈과 부채 위에 세워진 세계 경제의 모유이다. 금리가 오르면서 거품이 터지기 시작했다.

아무도 큰 소리로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이 문제가 정부들과 중앙 은행들의 어깨에 정면으로 놓여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부채 축적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했다. 그들은 허공에서 수조 달러를 창출하고 전 세계에 경기 부양책을 쏟아 부어 인플레이션 괴물을 풀어 놓았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금리를 인상하여 풀어놓은 용과 싸우려고 한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그들이 의도적으로 불어넣은 거품을 터뜨릴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완전히 예측 가능했다.

2) 금으로 뒷받침된 BRICS 통화는 달러의 미국 세계 패권 종식을 의미하는가?

(Will A New BRICS Currency Backed By Gold Mean The End Of Global Dominance For The U.S. Dollar?)

2023년 7월 25일, Michael Snyder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will-a-new-brics-currency-backed-by-gold-mean-the-end-of-global-dominance-for-the-u-s-dollar/

 미국 달러의 세계적 지배력이 위험에 처해 있는가? 최근 몇 주 동안 금으로 뒷받침되는 새로운 BRICS 통화의 도입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다. 이 글에서 나의 목표는 진실과 사실이 아닌 것을 분류하는 것이다. 8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제 15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다. 7월 5일 '러시아 투데이'는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정상 회담 이전에 금으로 뒷받침 될 새로운 BRICS 통화를 도입하기로 한 결정이 내려 질 것이라고 보도했을 때 소문의 폭풍을 불러 일으켰다.

<브릭스는 신용을 뒷받침하는 미국 달러와 대조적으로 달리 금으로 뒷받침되는 새로운 통화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 결정은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 회담을 한 달 앞두고 내려질 예정이다. 주도권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그룹에 가입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그 보도의 여파로 많은 저명한 목소리가 미국 달러가 큰 곤경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예를 들어,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는 미국 달러가 "죽을 것"이라고 대담하게 선언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릴 브릭스 정상회담을 방아쇠로 꼽으며 미국 달러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기요사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성된 브릭스 그룹이 8월 22-24일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금 기반 디지털 통화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 달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년 8월 22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브릭스 국가들은 금 뒷받침 암호화폐를 발표한다. 미국 달러는 죽을 것이다"라고 키요사키는 지난주 트윗했다. "수조 달러가 집으로 내달린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플레이션.">

의심의 여지 없이, 미국 달러의 지배력은 여러 방향에서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정상 회담에서 새로운 BRICS 통화는 도입되지 않을 것이다.

블룸버그와의 대담에서 신개발은행의 최고 경영자 중 한 명은 새로운 브릭스 통화의 창설이 "중장기적 야망"이라고 공개적으로 인정했지만, 그는 또한 그러한 통화가 지금 당장 도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신흥 시장의 브릭스 권역에 의해 창설된 금융 기관인 신 개발 은행은 그룹이 공통 통화를 창출 할 즉각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는 말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같은 브릭스 회원국들은 현지 통화로 서로 더 많은 무역을 추진하고 있지만 달러의 글로벌 지배력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Leslie Maasdorp는 수요일 블룸버그 TV의 하슬린다 아민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대안의 개발은 중장기 야망에 가깝다"고 그는 말했다. "현재 브릭스 통화를 만들자는 제안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말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브릭스의 핵심 국가들 외에도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 우루과이가 신개발은행 가입에 매우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세계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선수들이지만 사우디 아라비아도 합류한다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

이것이 곧 일어날 수 있다는 많은 이야기가 있으며 최근 대담에서 로보 티그르는 그러한 움직임이 "분수령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브릭스에 가입하는 것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가 깨어나고 사우디 아라비아가 브릭스 동맹에 가입하면 세계는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다른 세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동의한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브릭스에 가입하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도 미국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로 중동 석유를 거래하는 전환을 크게 가속화 할 것이다.

새로운 통화가 없더라도 브릭스가 계속해서 더 많은 권력과 영향력을 축적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브릭스 대사에 따르면, 40 개국 이상이 "블록 가입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브릭스 대사인 아닐 수클랄은 목요일 기자 회견에서 40 개국 이상이 주요 개발 도상국 블록에 가입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지만 다음 달 정상 회담에서 금으로 뒷받침되는 통화 발표는 계획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크랄은 또한 기자들에게 무려 69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다음 달 브릭스 정상회의에 초대되었다고 말했다.

<수크랄은 "아르헨티나, 모든 주요 남반구 국가들"이 회원 가입을 신청했으며 방글라데시, 아랍 에미리트,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심지어 일부 유럽 국가를 포함하여 경제적으로 중요한 다른 국가들도 가입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상당히 중요한 나라들"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브릭스 정상 회담에 69명의 글로벌 리더를 초청하여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는 데 대한 블록의 관심을 보여 주었다고 덧붙였다.>

2009년 브릭스가 결성됐을 때 많은 서방 지도자들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강력한 그룹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 정상 회담 동안 브릭스 국가들은 "자국 통화로" 무역을 해결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찾는 것이 의제가 될 것이다...

<수클랄 장관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성된 브릭스(BRICS)가 자국 통화로 교역을 이뤄냄으로써 회원국 간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말했고 우리가 계속 심화하고 있는 것은 현지 통화로 거래하고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다."

수클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금융 및 경제 제재를 부과하기로 한 미국과 동맹국의 결정이 경제 블록이 달러에서 멀어지는 움직임을 촉진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정말로 미국 달러 사용에서 벗어날 생각이다.

이것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지만 세계 교역에서 미국 달러의 지배력은 확실히 침식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브릭스 국가들이 새로운 통화를 설정하든 그렇지 않든, 진실은 상황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달러는 다시는 예전처럼 지배적이지 않을 것이며 큰 경제적 혼란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서구 실세들은 전 세계를 하나의 경제 및 금융 체제로 통합하는 것을 꿈꿔 왔지만, 현재 동서양의 매우 깊은 분열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3) 어제 금과 은 누르기 후 상황- Alasdair Macleod

(This Is Where Things Stand After Yesterday’s Gold & Silver Takedown)

2023년 7월 28일, KWN

https://kingworldnews.com/this-is-where-things-stand-after-yesterdays-gold-silver-takedown/

귀금속에서 약한 보유자들이 흔들렸다

Alasdair Macleod: 어제(목요일) 미국 GDP가 2분기에 연간 2.4%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치가 발표되었다. 소비자 수요가 활력을 띠면서 연준의 통화 완화가 연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과 은은 그 뉴스로 급격히 하락했다. 오늘 아침 유럽 거래에서 금은 GDP 뉴스 이전에 1982달러를 기록한 후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13달러 하락한 1948달러였다. 그리고 은은 25.14달러 고점 이후 43센트 하락한 24.12달러였다.

Comex에서 어제 금 선물의 회전율은 높았고 미결제약정은 예비 추정치에 따라 13,194계약 하락했다. 6월 말 이후의 단기 강세는 대부분 조정받았으며, 관리 자금 영역(헤지 펀드)의 순 롱 포지션이 감소했다. 이는 금의 미결제약정에 반영되어 있으며, 그것은 다음 차트이다.

이 측정에 따르면 금은 확실히 과매수되지 않았고, 이는 현재의 후퇴가 건전한 조정으로 해석되어야 함을 말해준다. 그 배경은 예상보다 높은 금리와 다른 통화에 대해 횡보한 달러 중 하나였다. 달러의 TWI(거래 가중 지수)는 해당 통화에 대한 달러의 현재 위치를 반영한다. 이것은 다음과 같다.

결국 달러 지수는 올해 지금까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가 8월 브릭스(BRICS+) 정상회담의 의제에 금으로 뒷받침되는 새로운 무역결제통화가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한 후 며칠 만에 달러 지수는 결정적인 100.5선 아래로 떨어졌고, 이는 1월 말의 패턴이 상당한 하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페넌트 깃발임을 확인시켜주었다. 100.5 돌파를 시험하는 상승은 달러 지수가 계속 약해지기 전에, 이러한 성격의 패턴으로 완벽하게 정상이다.

이 수치가 정확한지 여부는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확률은 매우 우호적이다. 그러나 이것은 달러 지수를 구성하는 다른 화폐 통화에 대한 달러일 뿐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장래의 경기 침체, 은행 신용 위축, 지속적인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그리고 더 높은 이자율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동일한 경제 문제에 직면해 있다. 1970년대의 문제와의 유사성은 놀랍지만 그 기억이 없는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당혹스럽다...

또한 유가는 지난달 주요 식품과 함께 17% 상승했다. 러시아를 탓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사라지지 않을 문제이다.

1970년대의 선례 외에도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전쟁, 대만에 대한 무력 충돌, 금으로 귀속될 수밖에 없는 금융 전쟁과 같은 요인을 추가할 수 있다-서구 동맹국들의 불환 정신을 공격하기 전에 스스로를 금으로 무장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의 최고조. 그 정신은 악순환으로 치솟는 재정 적자와 부채 축적의 조합으로 그들의 통화를 평가절하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불환 화폐 시대의 종말을 초래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금리와 달러의 지수는 무의미해질 것이다. 그리고 불환 화폐의 종말은 역사의 합법적인 돈, 즉 실물 금으로의 복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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