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01월24일(토) 구름조금 박무
장 소) 강원 양구군 남면..봉화산(874.9m)*동행: 홀로
교 통) 온라인 산악,잠실역 출발 (07;25) <=> (19;00) 잠실역 도착
코 스) 석현리'46번국도- 사면로- 선착장전망처- 노송지-△626.2봉- 764봉-
도솔지맥- 870봉- 개활지-△봉화대- 송전탑-△573.5봉- 도라지고개-
607봉'직전3거리- 국토정중앙점- 군사격장.국토정중앙천문대
*휴식 32분 포함 5시간 00분 (09;44~14;44) 실 산행 4시간 28분
메 모) 제 2015 004 1051 호
*심설&조망산행을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적설량 적었으며 일기불손에 조망은 실망 수준으로
*체크: △626.2봉11;10 764봉11;42~54 봉화대12;30~6 △573.5봉13;54 정중앙점14;19~33
비용: 산악회 \19.600(44인승) 매식 외 합 \32.200 *출발에서 귀가까지 (06;35~19;30)
지 도) 진행거리 도상 약 9.5km Gps 10.4km 이정표 10.51km
*출발 전..근교 나즈막한 미답산을 끼워 길게 하려다 도솔지맥'상 유일 미답산 가는 산악회를 선택,
▲ 들머리 목교를 건너고 일부러 만들어 놓은 등산로 따라
▼ 초반 일반적 오름 짓 아닌 사면 진행 중, 양구 선착장이..
◆ 첫 쉼터를 지나고 부터는 갈짓자 오름 시작되고 간간히 암릉을 통과하여
◆ 볼만한 노송에 시선 멈추는 암봉을 오르니 가야 할 봉화산 정상부가 관측되고↓
◆ 앞뒤 넉넉히 사람들과 간격둔 채 멋스런 노송지대 우측 아래로 파라호 줄기와
좌향으로 사명산 비롯한 산줄기 형상을 감상하는 홀'산행의 호젓함 만끽하며
▲ 평범한 봉 정상에 4등 삼각점 보고 626.2봉 임을 확인과 곧 바로 진행한
▼ 764봉 정상에서 내렸다 올라야 할 870봉 관망하며 간식을 먹는 시간 후,
▲ 본격 도솔지맥에 진입한 안부는 심포리로 내리는 3거리 이기도
▼ 보기보다 손쉽게 오른 870봉 통과한 개활지에서 정상 봉화대와
▲ 우측,홍천~춘천방향 조망을 살펴보지만 이내 실망감에 빠지고
▼ 과거와 현재까지 군사격장 타겟 영향?인지 민둥산인 정상으로..
◆ 크기'가 1등 삼각점 만한 2등 삼각점의 봉화산 정상은 일망무제 조망처이지만 박무로..
좌향 가칠봉 부터, 4번 오른 대암산,57회 설악산,5회 방태산 등 춘천 대룡산까지 무려
2십여개의 다녀온 산군을 줄줄이 맞춰보려던 야심찬 생각은 한순간 허망 모드에 ㅠㅠ
◆ 조망 아쉬움에 정상을 내리다 뒤돌아 사명산의 칙칙함을 보고, 덴장 할
이젠 꿩'대신 닭이라도.. 사면을 살피며 가지만 내 복에 뭔 더덕이 ㅋㅋ
◆ 안부를 지나 670봉을 가볍게 넘어서고 주어진 시간 여유로 느긋히 진행 중,
봉우리 같지 않은 등로 변에 등외 삼각점은 573.5봉 였슴을 나중 알게되고
▲ 도라지 고개에서 가볍게 오른 607봉 전 삼거리에서 하산하며 봉화산과
▼ 잘 닦여진 등로 내리며 의자 설치된 쉼터에서는 사명산을 마지막 담고
▲ 날머리에 천문대 건물과 대기하는 산악회 버스를 정조준 당겨 보기도..
◆ 백두산에서 마라도까지 국토의 정중암점이자 휘모리 조형물 살펴보고
주변 설치된 인증 부스에서 사진 찍어보니 천원을 넣어야 사진 출력이..
한번 더 작동시켜 지폐 대신 디카 플래쉬 터트려.. 따라하지 마세요ㅎ
◆ 정중앙점에서 750m 거리까지 공원처럼 반듯한 곳을 지나고 군사격장과는
이질적인 천문대 건물 앞에서 산행 정리 후,건물 입장하니 ₩2.000 이라네..
◎ 조망이 못내 아쉬웠던.. 미'탐 산행
4년 전 두번째 오른 사명산 정상에서 봐두었던 우측 상단의'봉화산 자태
첫댓글 남한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운 조망인데 안타깝네여ㅠ
지금은 안내판도 서있고...조망 좋은 곳이지요.
얼마전에 갔다오신 것 같던데, 그 근처를 가셨었나요........
날씨가 가장 중요하다는것이인됩니다..저도 봉화산 조망보고 싶어 가보려고
마음만먹고 아직 못갔는데..수고하셨습니다 ^^**
좋은날 선택 지인과 함 다녀오세여..감사합니다.^^
조망이 참 좋았던 기억인데~~~오랬만에 봉수대와 그 주변 조망을 봅니다.그런데 여기가 케이님 말씀대로 그렇게 좋은 조망처였나봅니다.저도~~아주 추운 겨울날에 한번 다시 가보아야겠네요.
한여름 만 빼고는 지인들과 근처 식도락 겸한 관광산행으로 딱 좋은 곳입니다.
도솔지맥할 때 올랐던 봉화산 생각이 납니다.
저는 그런대로 주위를 살펴보고 내려왔었는데...
아쉬웠겠습니다.
겨울 도솔을 잘 보고갑니다.
많이 아쉽네여,다시 찾기는 뭔가 부족한 곳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