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몇 번 이야기했지만,
논란의 경기도 소속 유권자구요.
더 이야기하면 머리가
지끈거릴거 같고,
경기도 제외하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그리고
요즘 의외로 접전이 될 수도 있다는
대구 지방선거 결과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구의 경우엔 대구시장도 시장이지만,
구청장 쪽에서 2~3군데인가 거기는
더민주 쪽이 해볼만하다고 들었구요.
대구 교육감이 보수 후보로는
강은희라 들었고, 나머지 2명이
김사열과 홍덕률이라 들었는데,
지금까진 김사열 후보가 강은희 후보에
이어 2위라 합니다. 강은희가 들어보니
503 시절 정유라 비호하고, 여성가족부 장관하고
그런 인물이라 하더군요.
어쨌거나 경기도는 머리가 지끈거리고,
광역자치단체장 기준으로 하면
경남도지사-부산시장-울산시장 그리고
대구시장 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하, 그리고 6월 13일 지방선거의
본 투표일에 12개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선이 펼쳐지는데,
그 결과도 관심이 좀 가네요.
회원 여러분 중에 자신이 해당되는
광역자치단체 지역 외에 어느 지역에
관심을 조금 더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첫댓글 전 경남지사와 제주도지사가 궁금하더군요
제주도는 보니까 무소속 원희룡(실질적으로는 새누리 계열)이 생각보다 좀 앞서가더라구요. 더민주 문대림 후보가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 들었구요.
경남도지사는 지금까지 더민주 김경수 후보가 15~20% 내외로 앞서가고 있긴 한데, 막판 자유한국당 결집력이 부울경 지역은 만만치 않은지라 끝까지 긴장을 못 놓고 있습니다. 각자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지만,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김경수 후보가 승리해서 경기도지사 선거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걸 어느 정도 해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경남이랑 대구요 대구는 어떻게 좋은선거를 하느냐 어떻게 잘지냐를 보여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도 잘 지면서 승리하는중이라고 생각들거든요
그래서 대구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관심이 좀 가긴 합니다. 대구시장에서 임대윤 후보가 승리하면 좋고, 그게 아니라도 5~10% 이내로 졌잘싸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경남입니다~~~안희정 나가떨어지고 허한 맘을 경수찡이 채워주었기때문에 ㅎ
김경수 후보가 무사히 경남도지사 당선되고, 경남도민의 마음 어루만져 주면서 도지사 직 수행 잘하고 20대든 21대든 유력한 대권주자로 올라설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서울이여 ㅎㅎㅎ 그냥 서울시민들이 안철수에게 몇%나 줄지가 궁금하네여 ㅎ
서울 2등싸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ㅋㅋㅋㅋ 그 재미 있다는 X밥 싸움 ㅋㅋㅋㅋ
경기도요. 지선이 어찌됫든 자한바른당 멸살기회인데 뭐가됬든 자한바른당중 경기도가져가는순간 그들에게 산소호흡기를 붙여주는꼴이라.... 하 열받네 민주당은 이재명 첨부터 제지안하고 뭐했다요....
2222222 어휴 ㅜㅠ
경기도 하아.......... 제가 어제 글을 쓰긴 했지만, 전 6월 13일 본 투표 때 할 예정이라 그때까지 '경기도지사' 에 한정해선 '울며 울며 울며 겨자 먹기 이재명' 와 '무효표' 중 하나로 고민을 해볼 생각입니다. 뭐 다른 6개 투표 용지는 이미 정했고, 더민주 후보 또는 더민주 후보 계열로 팍팍 밀어줄 생각이 굳건합니다.
경기도지사에서 이렇게 환장하는 고민을 하는거 빼면, 저 역시 프리재팬당과 그른과거당을 포함한 '구 새누리 계열' 에 학을 뗄 정도로 혐오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라도 집권 여당인 더민주의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는 거에 동의하는 편이니까요. 다르게 말하면, 남경필에겐
표를 줄 생각은 눈곱 만큼도 없다는 겁니다. 김영환에게 줄 생각도 없구요. 정의당 후보로 갈까 생각 좀 해봤는데, 제 정치 성향과 좀 거리가 있는지라 거기도 표는 안 줄거 같네요. 이재명만 아니었다면, 경기도지사 투표를 이토록 고민하진 않았을 겁니다. ㅠㅠ
@[NOPADMC]삼삼하게롱런 옛날 정동영과 엠비때가 생각나네요...울면서 정동영 찍었었는데
@heropip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하아....... 그래서 더더욱 요즘은 경기도지사 쪽보단 경남지사나 대구시장 이쪽에 더 관심 기울이는 편입니다.^^
이미 대부분 결정이 난듯해 보여서... 그나마 접전 중인 대구 경북 정도??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만 기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대구는 어쩌면 어쩌면 뒤집을 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경북도 최대한 선전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경남하고 대구시장이요.
대구시장 민주당이 가져가면 이건 3.3 혁명급이고...
경남지사는 김경수응원중입니다.
지역구인 대구 빼면 제주 궁금합니다 뒤집어지길~~
전 서울이랑 경상도 권이 관심이 갑니다 서울시장이야.. 대선 후보들이 거쳐가는 코스였고.. 경상도지역은 그간 보수세력의 세가 강했는데 이번에도 과연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꼴을 보고도 또 자한당 내지 바른미래당을 밀어줄지가 궁금해서요
경상도 지역의 경우엔 솔직히 '부산-울산-경남' 싹쓸이만 이루어져도 엄청 큰 변화가 될 겁니다. 대구경북도 이전보단 간격이 줄어들 수도 있구요. 만약, 더민주가 부울경 광역단체장 다 쓸어담으면서 대구시장까지 가져와 버리면 정말 어마어마한 '압승' 이라 표현해도 무방하다 봅니다.
경남 하고 대구 요 ㅎㅎ
경기도 쬐금 관심가고
경남은 차기 대통의 성장을 보는 느낌
대구는 졌잘싸가 될것같아 아쉬운
경기는.... 당선 이후가 더 궁금함..
수많은 의혹을 어찌 해명할지..
울산,제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기초단위에서 아는 후배들이 나왔더군요.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중입니다.
경남 대구 제주요
저는 서울이지만 경기, 대구, 제주요
1. 경기는 이재명 VS 남경필구도
2. 대구는 과연 민주당이 가능한가?
3. 제주는 진심 또다시 원희룡인가?
경기도는 어휴........하아.......ㅠㅠ
대구는 저 역시 관심이 꽤 가는 편입니다. 대구시장을 민주당이 가져간다면, 경북과 함께 대표적 자유한국당 본진이라 할 수 있는 대구를 깨부수는거니까요. 제주의 경우엔 광역자치단체긴 하지만, 인구가 60~70만 정도로 적은 편이고, 워낙 예측을 불허하는 곳이라 개표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거 같네요.
@[NOPADMC]삼삼하게롱런 대구는 어찌보면 희망을 기대하며 바라보는 곳..
경기와 제주는 좀 비슷한 느낌인데 지지율은 정반대네요.. 특히나 제주는 참 신기하네요.. 정말 딱 여행갈때만 좋은 곳인가.. 라는 생각이..
제주는... 원희룡은 “보수”로부터 지지받지 못하고 문대림(민주당)운 “진보”로부터 지지받지 못하는 요상한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4.3에 대한 태도, 전두환 세배로 유명한 원희룡이야 차치하고 민주당 후보가 정말 인물이... ㅡㅡㅋ 판 이미 기울어졌고 사표인 거 알면서도 그냥 진보정당 후보에 사전투표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저는 사실 전국이요...그리고 투표율도...
이전 지방선거때마다 정권심판이다 대통령 국정운영 중간평가다 말이 많았잖아요.
저는 이번 선거에서 지지를 크게 얻어서 현정권에 힘을 더 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이 총선이면 더 좋았겠지만요...
Tk, pk 에서도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유의미한 접전이 나오면 좋겠구요... 어느나란지 모르겠지만 현 정권이하는 일마다 말같지도 않은소리 하면서 태클거는것들좀 안보면 좋겠네요
국민 민심이 어떤지 보이면 지들 총선 걱정해서 함부로 못하겠죠...
개인적으로 여당 인기가 대통령후광인것은 확실하지만 그럼에도 일단은 여당이 힘을 얻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논란이나오는 인선들이
보이지만 그래도 당이 지지를 받는것을 보면 당과 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일을 못할테니 좋은 견제책이 될거라고 봅니다. 다음번 공천에 탈락할만한 일들은 못하게 될테니까요...
경남이 제일 살 떨리네요. 여기는 작년대선때 홍에게 밀린 곳이기도하고 동부서부가 정치성향이 완전히 틀리죠
댓글에 제주 이야기가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문재인대통령에 지지도나 민주당 지지율은 좋으나 문대림의 선거판세가 어두운 부분은 제주 사람들이 어리석은 부분도 있겠으나 제주도 민주당이 진짜 못하기도 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벌써부터 자기 밥그릇만 생각하고 있어서 도의원 중 민주당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오는 분들도 있고 김우남 전의원쪽의 선거 운동 하시던 분들이 경선과정에서의 섭섭함으로 원희룡쪽으로 가버린 것 등이 원인입니다. 그리고 문대림 후보도 개인적으로는 능력이 부족한거 같구요.
현수막에 공약을 보면 택배비, 비행기 값 반값 이라는데 현실성이 있나 싶기도 하고. 저야 민주당쪽이라 찍지만 다른 사람들 설득하기가 쉽지 않네요. 선거운동하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이번 떨어지면 바닥부터 다시 다지라고 전했네요. 너무 뜬금없이 나온 측면이 있어요.
@제주소년대장 저도 대충은 알고 있어서 느낌이나 상황은 경기와 비슷하지만 지지율이 정반대인 상황이 놀랍다고 한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원희룡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