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돌아간 그녀석과의 결혼이야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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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수야"
"응응"
"오늘 놀러갈래?"
오늘아침도 우형이차안에서 시작됬다
우형이는 운전을하다 나를보고 말했다
"오늘?"
내가 물어보자 살짝고개를 흔드는 우형이
우형이의 콧노래가 들리고 작은노래가 차안에서 흘러나왔다
나도 다리를 흔들다 리듬을 맞추다 우형이를 쳐다보았다
"오늘 나 동창회 가야하는데"
"동창회.....?"
"응 나도 첨엔 몰랐는데 동창회 오라해서"
"할수없지
몆시에 가는데"
"왜"
"데려다줄께"
우형이의 부드러운목소리에 나는 작게 대답을 했고
우형이는 씨익웃더니 나를 쳐다보았다
"운성이도 가?"
"하하 … 안갈꺼 같아"
"그래…
너 결혼햇다는거 거의다 알지 … 알면 어쩔수없지
내가 파트너로 대신 가줄라했는데 "
아쉽다는 표정으로 말을 하는 우형이
나는 우형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냥 난 선생님 얼굴이나 함 뵈러가러 가는거야
아아~만날 친구도 한명있어서 가는거고"
"그래 … 일찍오면 전화해 "
"응 알았어"
우형이와 말할때 쯤
금세 큰건물 .. 우리가 다니는 대학교가 도착했다
우형이는 내리자마자 내쪽 문을 열어주었고 , 나는 천천히 우형이의손을 잡고 들어갔다
"우형아 고마워"
내대답에 웃음만 보이는 우형이였다
시간이 흘려 …
학교가 끝나고 나는 끝나자마자 우형이의 차앞에서 기다렸다
풋 … 이놈 내가가면 자기가 데려줄라했는데 왜 가냐며 따질놈이기 때문이다
내가 기다리고 있을떄 멀리서 손을 흔들며 뛰어오는 우형이
"미안 늦었지?"
우는표정을 연기하면서 나를 내려다보는 우형이
나는 귀가 추워 귀를 만지며 우형이에게 괜찮다 말하고 차속으로 급히 들어갔다
우형이는 내가 들어가자 반대쪽으로가 차에 올라탓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네"
"그러게말야
이날씨에 만난다는거야?"
"응 그래야지
나만 안나갈수 없잖아"
"가서 모한데"
삐진말투로 말하는 우형이
나는 창문을 쳐다보며 말했다
"남자만나지"
내말에 얼굴이 일그러지는 우형이
"뭐 !!!?!?!?!?!?!?!?!!?!?!?!"
".....하하....몰 그리 화내
거짓말이야 내가 만날남자가 어디있다고 .. ;;"
분노에 차오른듯 두주먹을 얼굴에 대며 ' 나 화낫어 ' 이란뜻을 보일라는듯 나를 보는 우형이
나는 피식 웃어버리고 우형이의 주먹을 압력을 눠서 내려버렸다
"무서워 윤지수"
"뭐라고?"
귀를 후비는척하자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계속 앞만보는 우형이
"장소는 알고가?"
"아니"
"근데 왜 가?"
"내맘"
"우형아"
"응"
"너 지금 반대반향으로 가는거 아니?"
"아니"
"돌아가자"
"응"
우형이는 내말에 대꾸만하고 반대반향으로 차를 출발했다
나는 우형이의 뻔뻔스런모습에 비웃기만 했다
"왜웃어"
"앞만보는데 내가보여???"
"응"
"어떡해?"
"상상세계"
"웃기다 너 개그니?"
"응 개그야"
"개그 참 잘하네"
어느세 큰도로를 들어가고 큰건물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어디서 멈춰?"
"서대문 바로앞에 내리면 있다던데"
"이름몰라?"
"서대문 바로앞이래"
"멍청이"
아그야~
서대문 바로 앞이라는 호프라는걸 어떡하니
너라면 서대문 호프집으로 가주세요 이러니?
떄마침 내 핸드폰이 울렸고 , 나는 가방에서 찾다가 없자
무릎에 물건을 붇고 , 진동하는 핸드폰을 들어 받았다
"여보세요"
-지수야 어디야???
"나 지금 모르겠어 우형아 여기어디야?"
"응 여기 이제 좀만가면 서대문이야"
-누구니??남자말이 들리네??
"아는친구
그런데,넌 어디야?"
-나 호프집
우리만나기로 한데
너 차로오니?
"응 친구가 차로 데려다준데
그런데 호피집이름이 모야?????????"
-여기 루시 .. 루시맞을꺼야
나만 일찍도착한거같아 아무도 없어
너오고 나랑 얘기좀하자
어서와
"응 기다려 이제 갈께"
"어디래?"
내가 전화를 끊자 곧바로 물어보는 우형이였다
나는 우형이에게 루시호프집이라 말해주었고 , 서대문 처음들어가면 거의 보이는 쯤이라 했다
"아~루시?
전에 친구놈들이랑 가본적있어
거기라면 내가 알아"
"응 정말?"
"정말이야 믿어"
"응"
자신만만한 얼굴로 운전하는 우형이
어느세 위를보자 서대문 이라고 초록색 테두리에 적혀있었고 , 나는 유영이를 만다는생각에 들떠있었다
하나씩 가방에 놓고있을때 우형이는 어디에 차를 멈쳣다
옆을보자 루시호프집 이라는간판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고마워"
"별말씀을
가서 몬일있으면 전화하고"
"응응"
"누가 너한테 삿대질하면 전화하고"
"응응"
"데려다줄사람없으면 전화해"
"응 알았어"
내말에 응 이란게 맘에드는지 실실웃는 우형이
나는 마저 물건을 챙기고 , 문을열고 나갔다
으으~ 이런추위에 놀자니 … 말이안되
"아 추워 이리와바"
"응!"
우형이는 뒷자석을 뒤척 거리더니 어느 긴 많이봤던 목도리를 꺼냈다
"이거해"
"응?"
"이거 그떄 구자현이 놓고같더라
너하고 있어 나중에 니가 자현이한테 줘"
"응 알았어"
나에게 목도리를 해주더니 잘가라고 눈웃음을 짓는 우형이
우형이는 나에게 손을 흔들어줬고,나는 우형이에게 인사를 한 후 루시 호프집으로 들어왔다
민트향이나는 루시호프집
루시호프집들어오자 바로앞에 '루시호프집은 꽃처럼 향나는 호프집입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고개를 이해간다는 얼굴로 주위를 둘러보자
낮있는 한여자의 뒷모습이 보였다
권유...영이나?
뒤에서보자 앉아서 성냥깨비로 집을만들고있는 유영이
"유영아"
내가 어깨를 살짝 치며말하자 금세 고개를돌려 뒤를보는 유영이
"너 지수니???"
흥분한얼굴로 콧구멍이 커지면서 나를보는 유영이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유영이는 금세일어나 반갑다는듯 나를 껴안았다
"지수야 보고싶었어"
"나도나도"
내말에 나를보더니 볼을 꼬집는다
"와아 볼이 쭉쭉 늘어나
여전하네 우선앉자
좀지나면 애들들어올꺼야"
나는 유영이 반대쪽에 앉았다
유영이는 모가그리좋은지 싱글벙글 웃으며 내게 질문을 했다
"잘지냈어?"
"으응, 당연히 잘 지내지"
"대답이 시원하지가 못한다 결혼생활은 괜찮고?"
"당연하지"
초등학교때 늘 꿈꾸던 동창회 ..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창회
늘 내가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어릴적 애다운 마음
쿡쿡..몆년의 시간이 흘러 벌써 그꿈이 이루어질지는 …
"나 변했지?"
나는 유영이말에 권유영의 몸과 얼굴을 살펴보았다
예전에도 나보다 한참컷던키가 지금은 허배커져 나와 차이가 났었다
얼굴도 예전과 다르게 성숙해져서 웃으면 청순미가 느껴질 정도였다
"변했네"
"난 변했는데 넌 똑같잖아
푸핫 어쩜 초등학교랑 똑같니?"
"어??
그래도 변하긴 했어 초등학교때랑 똑같다는 말은 오바야 오바"
"그렇구나
그런데 정말 비슷하다
그 귀염성도 여전하고 말야"
"고마워"
"고마워 할 필요없어"
유영이와 많은얘기를 할때
밖에서 시원한바람이 살짝 들어왔다
그곳을보자 5명정도의 남자가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현성아 여기야 !!!"
현성이?주현성?
하하...그럼 제네들은 주현성 김수황 .. 또.. 장유성 .. 아 이름다 생각안나네
여튼 그 말썽꾸러기 5명이겠구나
"안녕"
주현성은 변하지 않았다
초롱초롱한 눈 말이다
공동까지 검해서 정말 맑아보이는 눈동자
유영이는 현성이를 보더니 좋다는 얼굴로 자리에 앉으라했다
현성이를 따라오더니 한명씩 우리에게 인사를 해줬다
모두다 안녕 오랫만 이런말들이였다
내옆에앉은 수황이와 현성이
나를보는 수황 …
"너!!!!!!!혹시!!!!!!!! 윤지수냐?????"
"응"
내가 머쓱하게 웃으며 말하자
나를보더니 껄껄 소리를내며 웃는 수황이
참으로 남성다워 졌구나
현성이는 꽤 근사하게 멋있어 졌는데 …
김수황은 큰등치 여전히 큰등치에 좀 .... 조폭같은 이미지가 솔솔 풍겼다
"넌 수황이니?"
"어~껄껄껄 ! 여전히 안컷네
그래그래 넌 그대로 있어라 그게좋다 껄껄껄"
껄껄껄웃는 수황이를 이해안간다는 얼굴로 쳐다보는 유영이
나는 유영이에게 성냥깨비를 줬다
유영이는 아하 하는얼굴로 성냥깨비를 또 쌋기시작했다
유영이와 수황이와 나머지애들이 성냥꺠비에 집중할떄
나는 우형이가 준 자현이목도리를 만졌다
"오랫만이다"
"응 오랫만"
"안변했구나"
"하하...변하긴했어"
"어디가?"
"여성스러워 젔잖아"
"흠흠!결혼했다매?"
"으응 …"
"결혼 빨리해서 모할라고 한참 즐길나이에
나 멋잇어졋지"
"응 그래 남성다워졋네"
"이제서야 남자같냐?"
"초등학교때는 다 삐질삐질해서 여자같아 보였거든"
"그럼 넌 .. 삐질삐질 하고도 남았는데 니자신은 어떡해 보였냐"
"모르겠어"
"쿡 … 자식 귀엽긴"
내머리를 살짝 만져주는 현성이
나는 현성이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피식 웃고서는 목도리를 만졌다
하기야 이녀석 초등학교때부터 귀엽고 신비로운 물건과 사람을 무척좋아했다
애들말로는 이녀석이 내가 몸이 조금만해서 좋아한다는 소문도 몆번 들렸다
"아아!!!!!무너졌다 장유성 니탓이야!!!!!!!!!!!!"
"내가 뭘 어쨋다고
다시해 다시"
"아..힘들기만하다"
다시 열정을내며 탑을쌋는 유영이
"누구랑 결혼했냐"
"현운성"
"켁....현운성?
어쩌다????"
"중학교때 사겼어"
"그래서 계속 사귄거고?"
"몆번깨지긴했는데 ...... 음 ......모르겠어 나도 어찌된건지"
"....그래...."
묘한얼굴로 갸우뚱갸우뚱 고개를 흔드는 현성이
현성이는 옆에있는 수황이를 보더니 씨익 웃기만했다
"애들 변한거냐"
"아니 전혀"
"그런데 유영 저녀석 많이변했다"
"맞어"
"유영녀석 지금 키도 허배큰거 같은데
쿡쿡 여자가 키가 커서모해 저놈 얼굴도 꽤변했네"
수황이와 유성이 사이 틈에서 조금씩 얼굴과 몸이보이는 유영이
나는 그모습에 웃기만했다
"대학은 다녀?"
"응"
"몬데?"
"유치원선생님"
"어울린다"
"응"
"꿈은 크게가져야지"
옮다는듯 말을 하는 현성이
현성이의말에 나는 그냥 웃기만했다
현성이는 나를보더니 자기도 웃어버리기만했다
"현성아"
"어"
"만나서 반갑다"
"나도"
씁쓸하게 웃는 주현성
우리가 말없을때 또 한번시원한 바람이 들어왔다
그곳에는 이쁘장하게생긴 여자한명이 들어왔다
현성이도 못알아봐서 나에게 누구냐고 물어봤고 유영이는 기분나쁜 표정으로 그애를 쳐다보았다
"후훗 안녕"
높은 힐구두를 신고와서 유영이에게 인사하는 어떤애
유영이의말에 나는 풋 하고 웃어버렸다
"누구신데 저한테 인사하죠?"
"하하....나 못알아보니?!
나 시원이야"
"원이?"
"응"
"변했네 많이"
원이 .. 나중에알고보니
모델될라고 몸을 키웟는데 얼굴이 영아니여서 성형수술을 했다는것이였다
여자애들한테만 말해주고 남자애들한테는 말도안해줬다
유영이는 그말을듣고 황당한표정으로 원이를 쳐다보았고
나는 원이의옆에서 좀 .. 당황한얼굴로 웃어주었다
"얼마들었는데?"
어느세 우리는 남자들을 저만치두고 우리들끼리 얘기했다
"좀 비싸 …
코랑 입술이랑 다 하느라 .. 휴"
"그러다 인생만하면 어쩔라고"
"모르지
그래도 할수없지"
"그래 그래서 비밀로 해달라고?"
"너네들한테만 말하는거야
남자들한테는 말하지마 나도 민망하잖아"
"응 그렇긴해"
내말에 환하게웃는원이
나는 원이에게 알았다는표정을 하고 다시 내자리로 돌아갔다
애들이 점점 들어오고 , 서로 아는척을하고 서로 자랑을하고 서로 나름대로
뽐내서 멋지게 이쁘게 온 친구들
나는 그중에서 예전에 내성적이지만 착했던 희연이가 보여서 희연이에게 아는척을했다
여전히 달라진거 없이 안경을 쓰고있는 희연이
"아..안녕"
"응 오랫만이야
나 기억하니?"
"지수지?지수..윤지수 맞지"
"맞아"
나는 희연이의 손을잡아주고 내자리옆으로 끌고왔다
희연이는 웃으면서 나를보며 말을했다
"지수야 결혼했다며
축하해"
"응 ! 너는 모하니?"
"나는 법과에 재학중이야"
"허헉.....법과?"
"응"
부끄럽다는듯 수줍게웃으며 말하는 희연이
희연이의 모습을보고 작게 나또한 웃음이 나왔다
"성공하면 나중에 나 밀어줘"
"너???넌 모하는데???"
"난 지금 유치원선생님 자격증 따는중이야
하하 .. "
"그래 니남편은?"
"우리남편은 지금 사업해"
"사....업?"
"아버지가 큰사업을하는데 물려받을 준비하는거야"
"아아...."
옆에서 듣고있던 현성이가 나를 쳐다보았다
"오오~현운성이?"
"응"
"좋겠네 부자남편 만나서"
"넌 모하는데?"
"나????
지금 현운성이랑 똑같은거"
"그래"
나는 현성이와 이야기를하다 희연이를 쳐다보았다
희연이는 살짝 미소띤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지수는 변한게 없구나"
"그런소리마 나 변했어"
"그..래...내가 보기에는 변한거 없는거 같은데"
"...치"
내가 삐진척을하자 변했다고 하며 벅벅 머리를 긁으는 희연이
유영이는 어느세 나에게와서 포도쥬스를 건내줬다
"희연이는 못줘서 미안
이거 저기에있는데 갖다줄까?"
"괜찮아 같이 이야기하자"
괜찮다며 손을 휘저으는 희연이
왠지 계속 현성이 눈치를 보는 희연이
현성이는 그런 희연이를 물끄러미 지켜보았다
이녀석들 .. 분위기가 .. 예사롭지 않은데
"선생님 오셨다!!!!!!!!!"
우리는 우렁찬목소리에 일어나서 문을 바라보았다
예전에 꽃다우신 얼굴이 어느세 주름이 조금씩보여 우리들 사이에서 …
고생했다며 이제 컷다며 보고싶었다는 소리를하며 안아주시는 선생님
나는 빨리 선생님에게 다가섰다
"선...생님!"
"어이쿠 .. 너가 누구였지!
아아 지수???"
"기억도 못하세요?
실망이에요 ! 윤지수에요 지수요"
"기억못할수도 있지
선생님한테 실망이라니"
웃으면서 말하시는 선생님
나는 선생님을 안아주었다
엄마처럼 포근한품
또 한번 포근해져서 마음까지 놓이는 기분같았다
"지수 어리광 아직도 안변했구나"
선생님은 현성이가 준비해둔 자리에가서 앉으셨다
"이녀석들 이제컷다고 이런곳에서 만나자는거야?"
"하하~선생님 인생을 너무 가볍게보시네요"
"오호,선생님이 너무 가볍게 본거구나 하하!"
"선생님"
유영이는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유영이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리고 있었다
"흑!보고싶었어요!"
"유영이지?
유영이 맞구나 어이쿠!
왠지 유영이만 숙녀티가 난다했어!"
"저희도 여자에요!!!!"
여자애들이 큰소리를 대답하자
옆에서 수황이의 껄껄 웃음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속에서 웃고 떠들고 있었다
현성이는 선생님을 멀뚱멀뚱 바라보기만했다
"수황이 제는 아직도 돼지네 돼지"
"우와!
선생님 돼지라뇨 근육진 탄탄한몸 안보이세요?"
선생님은 수황이를 은근슬쩍 지나쳐 희연이를 쳐다보았다
"희연아 아직도 수줍구나"
"헤헤 ~ 선생님 안녕하세요"
희연이는 안경을 치켜올리며 고개를 약간숙여 인사를했다
선생님은 씽긋웃으시며 고개를 끄덕이시더니 현성이를 쳐다보았다
"현성이는 멋있어졌는걸?"
"하하 별말씀을요
제가 초등학교때도 멋지기로 소문났었잖아요"
"그랬구나… 왜 선생님은 그때 우리현성이 멋있는지 몰랐을까
그런데 현성이는 사업한다면서 잘되가니?"
"네 사업이 그리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옆에서 부축해주는사람도 없으니까 더 힘들고요"
운성이도 현성이처럼 사업하면 힘들겠지?
그래 !
내가 옆에 부축을 해줘야해 !
선생님은 내 빛나는눈을 봤는지 나를 쳐다보셧다
선생님이 쳐다보자 같은반이였던 애..아니 친구들도 날 쳐다보았다
하하 바보 애들이래 애들 ! 저런징그러운 애들 봤니 윤지수
"지수는 잘지냈고?"
"네네 잘지냈어요"
"우리지수는 아직도 소녀티가 나구나"
"선생님 저도 숙녀티 나요"
"소녀티 날때가 좋은거란다"
선생님말에 여자친구들이 숙녀티는 안좋아요? 라며 물었고
선생님은 지수를 생각해주잔 얼굴을 한것 같았다
"윤지수 너 몆시까지 있을꺼야?"
유영이는 안주를먹다가 나를 향해 물었고 나는 손목에 차있는 시계를 봤다
"좀...늦게갈까 생각중이야"
"그래?
그럼 같이가자"
"몆시에 갈껀데??"
"응 나 한 9시 그냥..놀다 갈꺼야"
"그러니 그런데 나 누가 데리러 온다고해서
가야해"
"누구?"
"응 아까 그친구"
"남자?"
"응"
"훗..남자랑 다니니?"
묘한웃음을 띄는 권유영
나는 고개를 끄덕인채 앞에놓여있는 맥주잔을 잡았다
현성이는 그런나를 쳐다보다 , 자기도 맥주잔을 잡았다
나는 잘 먹지도 못하는 맥주잔을 꿀꺽꿀꺽 먹어버렸고 , 선생님은 변한우리를 보기에 바빳다
"윤지수 너 빨리취해?"
"아니...."
내가 고개를 흔들자 , 붉어진얼굴로 이마를 매만지는 현성이
"아 ! 젠장 .. 나는오늘따라 술빨이 안받는다
나 얼굴 빨개졌지?"
얼굴을 들이밀며 말하는 현성이
나는 맥주를 먹기만했다
누가봐도 내눈은 현재 우울모드에서 한층업 공동풀린 눈일것이다
내 술버릇은 애들말로는 공동이 풀린다고 했다
갈색눈이 검하게 보인다나 뭐나...쿡...
"와~너 눈이 홀린사람같아"
"...으응...."
배에서 이글이글하고 , 나는 술잔을 내려놓고 대답을해줬다
현성이는 얼굴만 빨개졌지 생각과 머리는 말짱한거 같았다
현성이가 귀엽게보여 양볼을 꼬집어줬다
꼭 .. 동생다루는것처럼 말이다
"이그~"
내가 이소리까지 하면서 볼을 꼬집자
나를 휙 쨰려보는 현성이
"내가 애티나냐?"
"아니"
"내가 애냐?"
"음....."
"모야 왜 대답을안해!"
"내맘"
선생님은 우리들을 데리고 뭐를 먹으로 갈라하시다
아들이 지금 집앞에 내려왔다해서 미안하다며 나중에 만나자며 가셨다
처음에 우리때문에 안갈라하셨지만 우리가 미안해져서 아들얼굴이나 함 보시라고 괜찮다했다
애들은 … 몆명은 자기들끼리 놀러 가버리고 , 나와 유영이 희연이 현성이 유성이밖에 안남았다
수황이는 선생님을 데려다준다며 가버렸다
"어디갈래?"
붉에 달아오른 얼굴로 유영,희연,나에게 물어보는 현성이
현성이가 묻자 또 다시 눈치를 보는 희연이였다
"쿡..난 아무대나"
유영이의 말에 잠시 인상을 찌푸리더니 나를보는 현성이
"난 시원하게 속이나 풀고싶어"
"속?????
어린놈이 속이나 풀더니 , 휴~
그럼 우리 노래방이나 갈까?"
"노래방 싫어"
유영이가 말할라할때 내가 막아버려 싫다고 말하자
다시 곰곰히 생각하는 현성이였다
아까 유영이가 하던 성냥깨비 놀이를하다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장유성
"나이트"
"켁 뭐???"
유영이가 다시 묻자
아무말없이 탑싸는거에 집중하는 유성이였다
"미쳤어
그딴데 왜 가"
"나도 가기싫어"
내가 대답하자 나도 라는표정으로 고개를 흔드는 현성이
현성이의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희연이
"희연이 가고싶은데 없어?"
"나......초등학교......"
"응?"
내가 물었는데 너무 작게대답해서 목소리가 안들렸다
나는 다시 한번물어보자
초등학교라며 조금 더 크게말하는 희연이였다
난 희연이말에 밝게 웃었다
"마저 현성아 유영아 유성아 우리 초등학교가자 응?"
내말에 유영이는 이미 동의했다는 표정으로 있었고
현성이는 알았다는듯 말했다
나는 목도리를 더 따듯하게 목에 매고 희연이 손을 잡았다
"희연아 가자!"
"윤지수 난 빼놓기야!?"
성난 유영이 목소리가 들리고 난 유영이손을 잡았다
하하 누가보면 유치원생들 같았다
유성이가 안나오자 현성이는 유성이의 탑을 무너뜨러 버리고
뒤에서 소리를 지르는 유성이를 무시하고 나가서 차문을 우리에게 열어줬다
"타 유성녀석 뒤자석에 혼자 대짜로 타기전에"
대..짜로?
현성이의 말에 급히 뒷자석에 탓고 , 유성이는 그걸보고 투덜거리더니 앞자석에 탓다
그리고 출발하는 현성이
현성이가 도착한곳에 허름하지만 나무들이 많은 초등학교였다
좀 늦은시간이였지만 몆명의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도 저랬었냐 장유성"
"응 우리도 저랬어
왜이리 추해보이냐"
"그러게 말이다"
둘이 숙닥거리는 소리가 다 들리고 , 유영이와 나는 서로를 보며 웃고있었다
희연이는 오랫만에와서 신기하단 표정으로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그리고,주머니에서 울리는 핸드폰소리
나를 쳐다보는 현성 유영 유성 희연
나는 잠시만이라 말하고 전화 폴더를 열었다
-지수야!
"누구...."
다시한번 발신번호를 보자 모르는번호로 떠있었다
-나나 이권이!
"이권이?
왜 그번호로 전화하는거야?"
-아 몰라 지나가는사람꺼 빌렸어
너 이리 빨리좀와
우형이랑 운성이랑 싸울라해!
"무슨소리야!!!!!?"
순간 나도모르게 언성을 높혔다
잠시 아무말도 없더니 다시 대답하는 이권이
-그게 ..
우형이가 너 데려다 줬다먜?
"응"
-그런데 , 우형이가 오는도중에 운성이랑 서형이를 봤나바
우형이가 운성이한테 너는 왜 동창회 안가냐고 지수 무슨꼴 당하겠냐고 그랬다는거야
그런데 운성이가 무슨상관이냐고 막 너 좋아하냐고 그랬데
서형이는 운성이옆에서 달라붙어서 하지말라고 말렸다는데
우형이가 이유도없이 화가나서 운성이 멱살잡았는데 .. 그게 커졌어
어쩃든..그게 그니까 커졌어
"이서형은?"
-모르겠어
자현이가 데리고같어
"뭐!!!!!!!?
구자현이!?!?!?!?!?!??!?"
-응 니가 좀 말려바
장난아냐 지금 분위기 심각해
"이권아 우선 우형이랑 운성이 못싸우게 해"
-이미 시작했는데..
"미쳤어 어디야"
-정확히 어딘지모르고,너네집근처에서 쭉가다보면 공원있지?
"나랑 운성이 아파트?"
-거기 공원에서 좀 위로올라가면 여튼..거기근처에있어!
"응 갈께 꼭 말려"
내가 전화를끊자 천천히 걸어오는 현성이
유영이는 무슨일있냐고 나에게 물어보았고 희연이는 아무말없이 보기만했다
주성이는 축구하는 애들을 쳐다보기에 바빳다
"여기 버스정류장 있어?"
"음 버스정류장까지 갈라면 한참걸릴껄 무슨일인데?"
"급해 … 돌겠네"
목도리를 가다듬고,애들말도 무시하고 손을 흔들며 뛰어같다
뒤에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여전히 무시할 뿐이였다
"하.........아....!"
나는 자리에서서 핸드폰을 끄냈다
자현이....자현이......
애는 막무가내여서 어떤식으로 이서형에게 따질지몰라
오해받는건 너라고 밥팅아
"아 !!! 짜증나 몰그리 빨리뛰어가 !!!"
내가 뒤를보자 숨을 몰아세며 서있는 유성이
놀래서 눈을 크게떳다
"현성이가 너 잡고있으래 어! 마침 차오네"
유성이가 가르킨곳에 현성이의차가 빠른속도로 우리로 오고있었다
현성이차가 내앞에스고 타라는 제스쳐를 한다
나는 모 따질것도없이 앞자석에 탓다
"어디로가?"
"그냥 쭉가 쭉"
"응"
유성이는 뒷자석에 타버렸다
하하....너네다오면 유영이랑 희연이는 어쩌자는거야
나는 빨리 자현이에게 전화를 했다
-왜!!!!!!!!!!!!!!!
크게 스피커를해놔서 자현이의 목소리가 유성이와 현성이까지 들렸다
유성이는 흥미롭다는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너 몬짓하지 지금!
너 이서형 데리고 이야기해?"
-응!!!하는중인데???
이서형 말끼 안통하더라 정말 나만 흥분됬어
"이서형 바꿔"
-싫어
"뭐?????"
-이서형 내가 얘기할꺼야
내가 내친구 불쌍하다는거 다 말할꺼야!
"나 걱정말고 나 안불쌍하니까 어서 바꿔!
오해받는건 너란 말야!"
-오해받아도되!
내가 따질꺼야 하하~꼭 한번 이러고 싶었어
끊자 지수야!
"가면 너 죽어!!!!!!!!"
-응 죽이자
우리 이서형 죽이자고?
이서형 너 죽이자는데?
어머 애 왜울어 ! 윤지수 얘기이따해 이년 말좀해야겟어
나는 자현이의 우김때문에 한숨만 나왔다
유성이는 자현이의 목소리를듣고 겁에질린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너 혹시 ....... 활동하냐?"
"아니"
"그럼 ... 겐모야?"
"친구"
"음음,아아~"
나는 쭉가다 공원이보여 스톱 이라고 빠르게말하고 목도리를 잡고 그곳으로 뛰어갔다
현성이는 어느세 뒤에서 따라오고 유성이는 천천히 걸어왔다
가라고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런거 따질떄가 아니다
내가 갈때 그다지작지않은 주택집앞에서 서로 서있는 우형이 운성이
둘다 얼굴에 흉터가있었다
".....혀..현운성!!!!이우형!!!!!!!!!!!!"
내가 크게소리를 지르자 놀랬는지 나를 쳐다보는 이우형
뒤에서 숨을 몰아수는 현성이 유성이
나를보더니 인상을 찌푸리는 운성이와
말없이 지켜보는 하섬이와저기 보일랑말랑하는곳에 서있는 두명의여자
"뭐하는거야!"
내가 소리를치자 둘다 아무말없이 날 보기만했다
나는 그들이 아무말없자 빨리 서형이와 자현이에게 뛰어같다
이권이는 내 뒤에서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현성이이와 유성이는 어느세 현운성에게 몬가를 말하는거 같았다
"자현아!!!!!!"
"뭐야....."
자현이를보자 자현이의 한볼에 손자국이 나있었고 , 이서형은 ,,,,
아무말없이 심술부린 얼굴로 인상을 찌푸르고 있었다
나는 자현이가 손자국을보고 화가나 이서형에게 다가섰다
주춤주춤하는 이서형
".......왜떄려......."
"응?"
"우리자현이 왜때려 니가몬데?"
"제가먼저!..."
차마 말을 잇지못하는 이서형
이권이는 그런 이서형과 나의 험악한분위기를 말렸지만
이미 난 폭팔할때로 폭팔해 이권이가 잡았지만 뿌리치고 이서형을 쳐다보았다
"왜때려!!!!!!!!!!"
"......"
"지수야 저기가있어
넌가서 우형이랑 운성이말려
앤 내가 알아서할께"
"미친년,전화로는 강한척하더니
니가 지고있었잖아…"
이서형의 손이 그렇게 매운것도 아니고 …
몆번을 맞았길래 .. 볼이 그리 부우냐말야
나는 이서형을 잠시 쳐다본 뒤 자현이를 봤다
"누가 그렇게 맞으래!"
"맞은거 아니라니깐"
"그럼 볼이 왜그래
손자국까지 있잖아!!!!!!!!!!"
"맞은거아냐"
나는 자현이의말에 내볼을 내손을 때렸다
"한번맞아선 그렇게 안심해
내가 때릴께 내가 때려서 너처럼 손자국생기면 너 인정해 알았어?"
내말에 놀란표정을하고 눈물을흘리며 나를 막는 자현이
나는 자현이의 손에 힘이눌려 내 자신을 때릴라했지만 , 결국 자현이를 안아버렸다
"내친구 바보자현이 , 누가 그렇게 맞으래 누가 ..."
"아니야 아니야"
내말에 고개를 저으는 자현이
나는 자현이를 이권이에게 부탁한다하고 서형이앞에 섰다
자현이가 이권이에게 벗어나 나를 말릴라고했지만 이권이는
계속 중얼거리기만했다 …
"저둘 언젠가 저렇게 만나야해
그게 빨라서 지금 일어난거 뿐이야 …"
짜악 - !!!!!!!!
나는 서형이에게 손을올려 서형이의 볼을 때렸다
추워서 그런지 내손까지 더 아파왔고 서형이의 볼이 차갑게 얼어있었다
"아프니?"
"응"
아무렇지않게 대답하는 이서형
"넌 이것보다 아파야해 알어????"
내 앙칼진목소리에 깜짝놀라는 이서형
"너가 죽도록미워 !!!!!!!!
죽도록 죽이고싶고!!!!!!!!!!!!!
원망스럽고!!!!!!!!!!!!!!!
니가 없었으면 좋겠어!!!!!!!!!!
나도 이제 너보다 허배 독하게 악하게 나갈꺼야!!!!!!!!!!
니가 자현이 .. 내친구를 때린 다음부터 나는 더 악하게 나갈꺼라고!!!!!!!!!!!"
"......."
"니깟년이 그렇게 대단해?
왜 너한테는 조금이라도 언성 높히면 안되니?????
너를 만만하게보고 너에게 삿대질하면 안되니????
그런 이유도 아닌데 늘 넌 다른사람을 안보고 니 자신만생각해 알어!!!!!?"
이서형의 어꺠를 검지로 살짝 밀어버렸다
이서형은 나를 쳐다보다 울것같은 얼굴로 하늘을 쳐다보았다
"나도 남 좋아하는것 뿐이야"
작게 속삭이는 이서형
이서형의말에 내 삿대질은 멈처버리고 , 이서형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래...........?
그런데 이서형 몰 잘못알고있어 너 지금"
"뭐라고...?"
"좋아해야하는사람이 있고 사랑해야하는 사람이있고..
좋아해선 안되는사람이 있고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이있어
넌 지금 좋아해서도 안되고 사랑해서도 안되는 사람을 사모하고있어"
"아니야!!!!!!!"
악소리를 지르는 이서형
이서형의 악소리를 무시하고 말을 이어나갔다
"니사랑은 사랑이아냐 니 사모하는맘은 진정으로 사모하는맘이아냐"
"아니란말야!!!!!!!!난...난......운성이를!!!!!!!!"
"내가 말했어…
분명 내가 지금 말했어
사랑하는사람 좋아하는사람 곁에 너보다 허배 좋아하고 그사람을 원하고 아끼는사람이있으면
그사람의 전여자라도 이해해줘야해
너 내가 전여자라고 무시하는거잖아 안그래?"
내가 씽긋웃자 .. 몸에 떨림을 나타내는 이서형
"너한테는 내가 억지로 말하는것처럼 들려도
난 너같으면 그여자에게 다시 돌아가게해
지금 널 위해서도 이말하고 , 따지자면 나좋고 나잘살고도 말하는거야 …
그여자 속맘을 니가아니?
그여자 사랑을 니가아니?
그여자 아픔을 니가아니?"
"전혀 몰라....."
"넌 내가 운성이랑 있을때 고등학교때 맘 어땟어?"
"아팟어.."
"대답은 말끔하네?
나도야 … 난 너보다 허배아파!
알어?그곁에 내가있어야하는데 내가 있지못하니까"
"운성이가 나 좋아서 온거잖아!!!!!!!"
"너 좋아서 간게아니라 , 단지 운성이는 내가싫어서 날 띠어놀라고 간거뿐야"
"...하아........"
충혈된 눈으로 얼굴을 만지는 이서형
"내가 말했지"
"뭐......"
"우리집 거실에서 운성이라면 너딴애 안좋아한다고…
니가 운성이곁에있어도 맘까지는 못간다고… 말했지?"
"......."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이서형
조금만 건들어도 울것같은 얼굴이다
"지..수야 그만하자 응?"
이권이가 말해서 이권이를 쳐다봤는데
난 깜짝놀랐다 자기가 슬픈것처럼 자기가 아픈것처럼 울음을 터트릴꺼 같은얼굴로 말하는 이권이 …
나는 자현이를 데리고 하섬이에게 가라는 손짓을 했다
"그만.....하자...지수야"
"먼저가 할얘기있어"
".......그만하자고..."
이권이 말을 무시하고 이서형을 쳐다보았다
"이서형"
"응"
"우리자현이 왜 때린거야?"
"......."
"왜?"
"말하지마!"
자현이가 가만이 있다 서형이를 향해 소리를 쳣다
서형이는 깜짝놀란얼굴로 자현이를 쳐다보았다
"말해 이일 나때문에 일어난거잖아
아님 나중에 나랑만나서 얘기할래?"
내가 웃으면서 말하자 이서형은 싫다는듯 고개를 저은다
"말해"
".........니일이기도 하지만.....자현이와 내문제기도 해
그니까 니가 신경쓸필요없어"
"난 우리자현이 맞은게 궁금하다니깐?"
"싫어
나중에 술할때 자현이한테 물어보던가
나도 갈꺼야!"
입술을 꼬옥 깨물고 가는 이서형
내가 멍하니보고있는데 , 자현이를 나에게 맞기고 서형이를 향해 뛰어가는 이권이였다
..........왜 그래 장이권...................
먼훗날 , 장이권과 이서형과 나와 운성이가 꼬일지 몰랐다
이권이의 뛰어가는모습은 마침 분노에 차오른듯 화난 발걸음 이였다
그리고,왜 뛰어갈때 이권이의 얼굴에서 흘러내리는지 알수없었다 ..........
"바보....."
나도모르게 입에서 바보란말이 나오고 입을막아버렸다
그리고,나를향해 씨익 웃는 자현이
자현이와 손을잡고 운성이와 우형이가 있는곳으로 급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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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처음으로 돌아간 그녀석과의 결혼이야기※13
♡큰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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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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