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년사귀고 결혼직전 앞두고 남친이 사랑하지 않는단걸 알아서 정리했다는 글이요</p><p>어디 올라올때마다 보게되는데ㅋㅋ </p><p>그 글속 남자는 진짜 사랑이 아니었을까요? </p><p>사랑이 아닌데 미안한 감정? 아님 정 하나로 7년이란 세월을 만날 수 있는지...</p><p>아니면 만날 수까진 있다쳐도 결혼을 하려고 했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ㅠ</p><p>볼때마다 참 가슴아프고 여성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단 생각밖에 안들어요ㅠ 행복하셨으면...</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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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분의 입장에서는 여자를 뜨겁게 좋아하지 않았어도 싫은 구석이 없었으니 7년을 만났고 오래 사겼으니 헤어지거나 결혼할 거 였는데 헤어질 이유가 없으니 결혼을 준비했던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내가 미친듯이 사랑하지는 않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거 같아서 결혼하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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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가 느끼기에도 남자는 스스로 생각하고 정의한 사랑의 유형이 있는데 자신의 감정은 그것과 다르니까 아니라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사실 사랑의 모습은 정말 다양한데...
333 저도 이거 같았어요 로맨스 영화같은 사랑이 아니었다..
7년을 만났고 본인인생에 결혼은 있어야되고 지금 결혼을 원하는 여자가 옆에 있고..
헤어질만큼 싫은건 아니고......그래서 확실한 사랑이라 정의내릴수없지만
얘랑 해야지 결혼은..이랬던거 아닐까요?
근데 사랑하냐고 물으면 답은 할수없음.....
그 감정이 너무 주관적이라 서로 느끼는게 다른거같아요
그 남자분의 입장에서는 여자를 뜨겁게 좋아하지 않았어도 싫은 구석이 없었으니 7년을 만났고 오래 사겼으니 헤어지거나 결혼할 거 였는데 헤어질 이유가 없으니 결혼을 준비했던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내가 미친듯이 사랑하지는 않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거 같아서 결혼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는 사랑이 맞는 것 같은데, 찐사랑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헤어지길 잘 했어요.
사랑은 아니고 같이 갈 정(?) 그런 느낌 이였어요 여성분이 더 사랑을 갈망한 느낌
크게 헤어질 일이 없어서 정으로 이어져오던 거 같아요..
저도 사랑이었다고 생각해요
몇년전에 봤을때 잔잔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익숙함 같아요 사랑은 아닌... 근데 이대로 결혼 한다고 해서 사랑해서 결혼 한 경우랑 많이 다르지 않을거 같아요 잘살지 말지 아무도 모르는거...
/댓글보니까 여러방면으로 생각해보게 되네요 에구 참 언제봐도 가슴아픈..? 겪지도 않았지만 마치 내가 겪은것같은 느낌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