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프롬프롬프롬
일단 단순했던 일정(어플 : 트리플)
일정이 단순한 이유는 나의 체력 이슈..
뚜벅이라 버스타고 다녔는데 오래 기다린적도 없고 다닐만했어
중요한건 월요일에 정말 모든 박물관 식당 카페 서점 거의 다 휴무라 할게 별로 없었어ㅠ 여시들은 월욜 피할것✨️
1. 숙소 : 로컬하우스(네이버예약 연박할인가능)
첫째날
둘째날
침실에서 창문열면 대문이라 커튼치고 지냄
알밤막걸리 사장님 센스굿
숙소 다 좋았는데 문제는 방문 천장이 너무낮아......
내가 172인데 이정도임
친구는 175넘는데 머리 너다섯번 박음
2. 소품샵 : 하솜공방
무인샵이라 문 잠겨있는데 당황하지말고 삼페나 신용카드 꽂아서 인증하면 띡 열림
울먹바미 너무 귀여워미침
점심에 하나 사서 숙소 돌아갔다가 귀여움에 화나서 저녁에 나가서 한개 더 삼
뚱묘수도 진짜 넘귀ㅠㅠ
3. 관광 : 웅진백제문화역사관,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무령왕릉에서 본 전경
첫째날에 날씨 개좋았는데
둘째날에 폭설이 옴
이런거 꼭 해줘야돼 왜냐면 하는 사람 별로없어서 당첨확률 높음
감동이었던 수장고
수장고 개방 흔치않아
여시들 꼭 가
공산성은 디카로 찍어서 색감 다름
4. 서점 : 책방, 잇다
다들 가가책방 많이 가던데 안이 좁고 사람이 계속 들어있어서ㅠ 못들어가고 여기 옴 근데 커피 맛집임
갬성샷 건질수있음
5. 식당 : 공주보늬밤참, 진흥각, 피탕김탕, 우시장국밥, 우즈베금, 부자떡집
공주보늬밤참 - 사장님 친절+먹고가기 좋음+샌드 맛있음
우즈베금 - 그냥 내가 케밥좋아해서 감
우시장국밥-맛있드라
진흥각-여기진짜진짜 맛있드라 찐 맛집이었음
피탕김탕-내 입맛은 아닌걸로...
제민천 기대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약간 작아,,,
카페는 이쁜곳 많았음! 골목 구석구석 다니는 재미가 있었어
길냥이들 많다고 블로그 후기 봤는데 나는 몇번 못봄 ㅠ
근데 확실히 식당이나 카페에서 밥 챙겨주는건 여러번 봄
공주 좋은 곳이었어,,
헐 이거보고 공주가고싶다 지금당장 ㅠㅠㅠㅠ
나도 공주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