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http://www.normantranscript.com/oklahoma/in-the-film-room-with-all-defensive-team-candidate-and/article_df98406c-1e8d-11e7-a512-a3ddec818c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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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제 맘대로 번역, 멋대로 오역과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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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25살인 로벌슨은 중학교 시절에 그는 농구에 대한 숙제를 받아왔다. 10세정도 되었을 때 부터 그러한 농구 숙제를 받아왔다. 그는 그의 아버지인 존 로벌슨의 플레이를 그려야만 했다. 그의 아버지인 존 로벌슨은 해외에서 프로 농구 선수생활을 했던 프로 선수였다. 로벌슨은 아버지로부터 몇몇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나 농구적인 움직임들에 대해 묘사하는 농구 숙제를 해야만 했다.
로벌슨은 더이상 펜이 필요하진 않다. 그는 그의 아이패드가 있고 그 아이패드로 하루에 최소 한 시간이상 상대방의 게임 영상을 분석하는데 투자한다.
로벌슨의 팀 메이트인 아담스는 로벌슨을 "괴물" 운동선수라고 부른다. 로벌슨의 이러한 농구 숙제들을 수행하는 것은 그를 NBA에서 손꼽히는 수비수로 만들어주었다. 그러한 숙제는 펜을 사용했었던 어린시절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만 바뀌었을 뿐이다.
로벌슨은 정규시즌 80경기에서 곤혹스러운 임무를 맡았다. 그 임무는 매일 밤 상대방 퍼리미터 에이스 공격수를 수비해야만하는 임무였다.
"지난해 이바카, 듀란트, 웨이터스와 함게할 때 로벌슨은 언제나 훌륭한 수비수였습니다. 그는 언제나 상대방의 훌륭한 공격수를 수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선수들이 있었죠" 도너반 감독은 말했다. "지금은 그는 매우 훌륭하게 1번부터 4번까지 수비를 해내고 있습니다"
로벌슨은 제임스하든, 크리스 폴, 카멜로 앤써니, 카와이 레너드, 르브론 제임스, 클레이 탐슨까지 막아내야하는 임무를 맡았다. 탤런트 레벨, 다양한 스타일을 한 명의 수비수가 수비를 해야만 해야했다.
썬더가 워리어스와 게임을 해야할 때 로벌슨은 커리, 탐슨, 듀런트, 그린을 막아내기도 했다. 그는 스위치가 가능한 6'11의 윙스팬을 가진 선수이다.
썬더는 로벌슨이 코트위에 있을 때 100포제션 당 5.1점을 덜 실점한다. 도너반은 상대방의 윙 자원 중 메인 핸들러가 있다면 항상 로벌슨으로 하여금 그 선수를 수비하게 한다. 그리고 그 선수가 누구이건 로벌슨은 그 선수를 상대하기 전에 아이패드로 그 선수의 스타일을 연구한다.
1. 하든은 로벌슨이 코트위에 있을 때 31%의 필드골 성공율을 보였고 3점슛 성공률은 15%였다. 하든이 물론 자유투를 많이 얻어내기는 했지만 이러한 슛 성공률의 부진은 로벌슨의 원칙에서 기인한다.
"로벌슨은 심판들이 어떻게 게임을 운영하는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담스는 말한다. "또한 정신적으로 로벌슨은 상대방의 경향과 이런 저런 일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든은 공을 잡으면서 수비수를 속이는데 굉장히 능한 공격수이고 그러한 공격을 선호한다. 또한 하든이 수비수가 그에게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는 순간 그는 슛팅을 올라간다. 이것이 그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파울을 얻어내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이 로벌슨에게는 잘 통하지 않았다. 정규시즌의 있었던 밑의 플레이를 보자.
로벌슨은 왼손잡이인 하든의 오른쪽 방향으로 공격진로를 강제한다. 이러한 동작은 빅맨인 네네가 스크린이 오기 전에 칸터의 시그날이 오자마자 결정되었다. "로벌슨은 독일 셰퍼트같습니다. 그는 그를 향해 소리치는 소리에 굉장히 빨리 반응합니다" 아담스는 말한다. "그것이 그를 굉장히 특별하게 만들어주죠"
로벌슨의 손에 집중해보자. 로벌슨이 하든과 컨택할 때 로벌슨의 오른손은 자신의 갈비뼈로 향해있고(쓸데 없이 오른손을 쓰지 않는다는 뜻) 로벌슨의 왼손은 수비수의 진행방향 쪽에 뻗어져있다. 이러한 모습은 전 썬더 어시스턴트 코치인 몬티 윌리엄스에게 배운 것이다.
"단지 손을 가까이 갈뿐입니다" 로벌슨은 말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신의 팔쪽으로와 파울을 유도할 것이기 때문이죠" "또한 그들은 언제나 그들의 플레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2. 로벌슨은 pnr에서 핸들러를 잘 수비하는 선수이다. 그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볼스크린 수비수이기도 하다.
로벌슨의 긴 사이즈는 그가 pnr시 스크린 밑으로 처지는 수비를 해도 슛을 컨테스트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그는 스크린 앞으로 가야할 때 굉장히 생산적인 수비수이다. 시너지 스포츠에 따르면 로벌슨이 오버(스크린 위로 향하는 파이트쓰루)로 수비할 때 볼핸들러는 고작 35%의 슛성공률을 보였다. 언더로 갈 때는 33%의 슛 성공률을 공격수가 보였다.
아담스가 로벌슨에게 콜을 했고 로벌슨은 중앙에서 벗어나 아담스와 함께 레너드를 수비하는 각도를 마련했다. "이것은 굉장히 교과서적인 수비방법입니다" 아담스는 말한다.
이 장면에서 로벌슨은 하든을 수비할 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로벌슨은 자신의 뒤에서 백 스크린이 들어오는 것을 감지하면 로벌슨은 스크리너 쪽으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스크리너쪽으로 움직인다.
"한번 스크리너가 저를 건드른 후 그들은 더이상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로벌슨은 말한다. "때때로는 스크리너 쪽으로 엉덩이를 들이밀어서 공간을 마련하기도 하죠"
이러한 인식들은 그의 수비를 일정하게 향상시켜주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
"수비수는 반드시 그들의 몸을 이용하여 공격수로 하여금 한 쪽으로 방향을 정하게 강제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아담스는 말한다. "그리고 또한 그것은 로벌슨이 매번 하는 일이죠. 그는 상대방을 하나의 루트로만 움직이도록 강요하죠"
로벌슨은 레너드가 스크린으로부터 한 방향으로 가게 방향을 강제하고 아담스는 이와 연계하여 멀리 견제를 나온다. 레너드는 패스를 해야만 했고 이는 올라디포에게 스틸을 당한다.
"로벌슨의 수비를 훌륭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은 로벌슨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원하는 곳으로 가지 못하게 끊임없이 방향을 다르게 설정한다는 것입니다" 도너반 감독은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그를 엘리트 디펜더로 만들어주는 것 중에 하나이죠"
3. 라이벌 팀의 스카우터는 로벌슨의 수비에 대해서 말한다. "로벌슨의 손은 그의 발과함께 움직인다"라고 평가한다. 이러한 동작들은 하든과 같이 자유투를 많이 얻어내는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수비할 수 있게 해준다. 로벌슨은 패싱라인을 자르고 드라이빙 라인을 몸으로 막아내면서 수비한다. 바로 밑의 플레이처럼 말이다.
로벌슨은 릴라드가 왼쪽으로 갈 때 오른팔을 확장시켜서 그의 진로를 막아선다. 또한 릴라드가 오른쪽으로 가려고 한다면 왼팔을 벌려서 막아준다. 이러한 움직임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아이솔 머신도 균형을 잃게만든다.
"저는 몇가지 종류의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가 가는 길을 힘들게 갈 수 있게 할 수 있고 저는 그의 움직임을 천천히 갈 수 있게 제한할 수 있습니다" 로벌슨은 발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그가 어렸을 적 그의 아버지로 하여금 전수받은 방법이다.
4. 로벌슨은 발을 잘 사용하는 수비수이다. 로벌슨은 1:1 상황에서 균형을 잃는 일이 많지 않다. 밑의 플레이 영상은 로벌슨이 티그를 막으면서 빠르게 움직이며 균형을 잃지 않고 컨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벌슨은 추측으로 수비하지 않는다. 또한 상대방의 움직임에 오버해서 반응하지도 않는다. 로벌슨은 아이패드로 나온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고 연구한대로 반응하려고 노력한다.
"저는 티그가 오른쪽 돌파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로벌슨은 말한다. "또한 제가 그와 처음으로 경기했을 때 그는 오프볼 무브로 한번에 저를 따돌렸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연장전 때였을 겁니다. 저는 매우 화났고 바로 돌아가 그의 경기영상을 보았죠"
티그의 빠른 움직임에 몇몇 선수들은 이미 신발이 벗겨져 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로벌슨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먼저 점프하지 않았고 슛을 예측하여 수비하지 않았다. 이것은 로벌슨이 하든을 수비했던 원칙과도 닮아있다.
"그는 작습니다" 로벌슨은 말한다. "그것은 저로 하여금 두번째 점프를 조금 더 쉽게 만들어주죠. 그리고 저는 블럭슛을 할 수 있습니다"
도너반 감독은 이러한 움직임들이 그의 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의 사이즈는 가드들을 막는데 좋은 이점이 됩니다" 도너반 감독은 말한다.
5. 로벌슨은 1번과 2번만을 막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조금 더 큰 윙 선수들을 수비할 수 있다. 르브론과 앤써니같은 선수들 말이다. 또한 4번을 보는 선수들을 막아내기도 한다. 아래의 장면은 안테토쿰보같이 4번을 보는 선수를 트랜지션 상황에서 수비했던 모습이다.
로벌슨이 트랜지션 과정에서 수비를 잘 함으로써 썬더는 100포제션 당 104.8점 실점하게 하였고 이는 리그에서 6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6. 로벌슨은 온볼 수비에만 뛰어난 수비수가 아니다. 그는 스크린 상황에서도 굉장히 효율적으로 상대방을 압박한다. 그는 탐슨이나 레딕같은 선수들을 스크린을 피해 잘 쫓아다닌다.
밑의 영상은 왼쪽 엘보에서 컬을하는 바툼을 수비하는 장면이다.
로벌슨의 수비방법은 피지컬이다. 로벌슨은 리그에서 손꼽히게 터프한 오프볼 수비수이다.
"컬을 할 때 당신은 공격수를 당신에게 허용된만큼 밀어낼 줄 알아야합니다" 로벌슨은 발한다.
7. 로벌슨이 공격수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스크린 밑으로 움직인 후 다시 공격수에게 압박하는 모습이 아래 장면에 잘 나와있다.
로벌슨은 헤이워드의 컷팅 레인을 잘랐고 헤이워드는 뒷쪽으로 움직여야했다.
# 로벌슨이 대단한 수비수이죠. 폭토가 받았던 금액에 견주어봤을 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슛만 어떻게 좀.....
3점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수비에서 제 몫은 충분히 해줄테니까요.
근데 자유투는 좀......
다음 시즌도 잘 부탁한다 드레!
첫댓글 어찌보면 정말 대단한 수비수입니다. 6-0의 가드부터 6-11의 포워드까지 센터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의 선수를 수비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은데 로버슨은 정말 잘 소화해주고 있으니까요.
러스 - 로버슨 - PG13 - 패터슨 - 아담스는 다음시즌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 라인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러스야. 너만 도박수비안하면 된다)
만약 거기에 스마트까지 온다면?
행복회로 그만 돌려야겠네요 ㅋ
@Thunder 근데 크라우더가 언해피라 크라우더를 트레이드 할 것 같아요. 그러면 굳이 스마트를 트레이드 시킬 필요가 없어집니다ㅠ
@lovingmoon 그쵸, 크라우더는 엄밀히보면 중복자원인데다 계속 픽을 동포지션에 소모한탓에 언해피 뜰만한 상황이기도 하고 지난 시즌 헤이멈 관련하여 관중들과 얽힌 것도 있죠.
아쉽네요 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
움짤보니 진짜 퍼스트스텝에도 동물적으로 따라가고 공격수의 진로도 강제해버리는...대단하네요
기사가 좀 예전 기사(4월 초)인데 기사 읽기 전만해도 본능적인 수비수라고 생각했는데 기사에 나온 것처럼 분석을 엄청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은거라는 부분을 보고 노력형 선수라 더 정감이 갔는데 이번에 재계약해서 기분 좋네요
정성스런 글 좋아요 꾹
번역만 좀 끄적였는걸요 ㅋ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_)
지금은 공부할시간이니 이따 밤에 읽어볼게요 너무 고퀄의 게시물이군요ㅋㅋ
기사의 주인인 기자가 고퀄리티로 글을 쓰고 전 그냥 번역만 ㅋ
@Thunder 고퀄 번역 잘 읽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수비호구 어빙을 좋아하고있지만
원래는 공격보다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를 좋아하다보니
이런글 읽는건 너무 좋네요~
짤로보니 더 대단하네요 디펜시브세컨! 수비는 예전 셰폴로사보다 한 수 위인 듯.
로벌슨이 썬더에서 디펜시브 퍼스트까지 가길 바래봅니다.
퍼스트팀은 아니지만 디펜팀은 인기투표가 조금 반영된다 보기때문에
저는 로버슨을 리그 최고의 윙디펜더라고 보고싶습니다.
팬심도있구요
수비를 퍼포먼스화 시켜서 보는맛까지 내는 디펜더죠.
풀경기로본다면 진짜 더 훌륭합니다.
로버슨이 파울적립이 일찍되는 경기들은 정말 불안불안 합니다.
썬더선수들중에 유일하게 펌프페이크에도 잘 안속는 선수죠.
저는 로버슨이 너무좋아요..
넵, 사실 저도 로벌슨이 윙디펜더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팬심이 있지만요.
레너드가 공격에서 롤이 많아지고 아이솔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비에 쓸 힘이 조금 부족한 것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어요.
로벌슨은 자신의 신체를 최대한 활용해서 대인마크시에는 컨테스트를 끝까지 해주고 몸으로 진로를 막으면서 공격자를 원하는 진로로 가지 못하게 하는 부분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로벌슨 수비 없으면 지난 시즌 썬더는 분명 플옵 간신히가거나 승수가 꽤 빠졌을겁니다.
@Thunder 동감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썬더님 분석글 항상 감사히 정독하고 있습니다..로버슨은 운동능력으로 압살하는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농알못 한명이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ㅎㅎ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_)
저도 그냥 번역만 끄적끄적 ㅋㅋ
진짜 오픈삼점이랑 자유투를 동농에이스 만큼만 넣어주면 몸값20m은 우스울거 같은데 흐
바꿔서 말하면 슈팅이 없기 때문에 10m의 가격에 잡을 수 있었던 것이죠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문가라뇨 ㅋㅋㅋ 전 그냥 잉여력 있는 컵케익 헤이터 ㅋㅋㅋㅋㅋ 러빙문님이야 말로 샐잘알
전문가라뇨;;;그저 구글링을 많이 하는 할일없는 한량일 뿐인데요ㅋㅋㅋ
두 분 다 전문가 맞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