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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저우 기후변화 대처규획(2013~2020) 발표 - 향후 8년간 4422억3400만 위안을 투자로 기후변화 대처 - □ 개요 ○ 항저우시 정부는 지난 9월 항저우시 기후변화대처규획(杭州市應對□候變化規□)(2013~2020)을 공식 발표함. -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센터를 설립하고 이산화탄소 감소 메커니즘을 구축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신에너지 산업발전에 힘쓸 계획 - 향후 추진 계획인 235여 개 항목의 프로젝트는 주로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재생에너지 발전, 생태계 보호와 카본싱크 구축, 저탄소기술 시범적용 및 산업화 등 7대 분야로 나뉨. ○ 또한 항저우 시 정부는 향후 8년간 4422억3400만 위안을 투자해 기후변화에 대처 - 항저우시에서 공공 자전거 2만6000대, 서비스 지점 626개, 서비스센터 10개로 확장 - 천연가스 자동차 1400대, 전차 80대, BRT로선 1개, 전동택시 300대로 증가 - 2015년까지 공공교통도구 사용률이 38%, 2020년까지 45%를 차지할 전망 □ 발전방향 확정 ○ 이번 규획은 공기배출과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 대응 목표 분류 | 지표 | 2015년 | 2020년 | 온실 공기배출 | 1차 에너지 소비총량 대비 비화석자원 비중 | 10% | 15% | | 이산화탄소 방출량 | 2010년의 20% 감소 | 2005년의 50% 감소 | 삼림률 | 64.9 | 65% 이상 | 기후변화 적응능력 제고 | 재해성 날씨 검측률 | 80% | 85% 이상 | | 기상정보 보급률 | 90% | 95% 이상 | 도시 수돗물 의존율 | 95% 이상 | 97% 이상 | 농촌 수돗물 의존율 | 90% 이상 | 95% 이상 | 수토유실면적 대 국토면적 비율 | 5% 이하 | 4% 이하 | 삼림화재 피해율 | 1% 이하 | 1% 이하 | 림업 유해생물에 의한 피해율 | 1.8% 이하 | 1.8% 이하 | 주민 의료·양로 보험 가입률 | 95% 이상 | 97% 이상 |
○ 규획은 7개 분야로 나누어 중점육성대상으로 분야별 정책 가이드라인을 제시함. 7개 분야 분야 | 내역 | 에너지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 총 14개 항목으로 투자액은 133.5억 위안 | 친환경 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발전 | 총 39개 항목으로 투자액은 435.06억 위안 | 생태계 보호화 카본 싱크 구축 | 총 41개 항목으로 투자액은 702.53억 위안 | 저탄소기술 시범 적용 및 산업화 | 총 15개 항목으로 투자액은 78.24억 위안 | 저탄소 시범지역 확정 | 총 58개 항목으로 투자액은 2,553.41억 위안 | 기초시설 제고 | 총 6개 항목으로 투자액은 3.34억 위안 | 기후변화 적응 | 총 47개 항목으로 투자액은 516.24억 위안 |
□ 시사점 ○ 중국은 전국적으로 저탄소도시 발전모델을 추진해 자원부족 및 환경오염문제를 해소하고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자 함. 항저우 시는 중국 중앙정부의 저탄소 도시화 중점육성지역임. ○ 2012년 ‘성급(省級) 생태화 건설 및 개조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항저우시의 치엔장(錢江)경제개발구 내에는 현재 첨단장비 제조,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신에너지 등의 3대 사업을 위주로 저탄소 과학기술단지가 조성됨. ○ 저탄소 경제 본격 시동, 비즈니스 기회 적극 활용 필요 - 탄소 배출감소 목표 달성과 저탄소 경제발전을 위해 항저우시 정부는 경제구조 개선(저탄소 제품 수출 확대, 저탄소 소비장려 등), 산업구조 개선(서비스산업 비중 제고), 에너지구조 개선(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분야), 교통구조 개선(공공 교통시스템 발전 및 전기자동차 보급 발전 등), 건축구조 개선(에너지 절약형 건축기술 강화 및 보급 확대, 저탄소 건축 개발 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한국 기업에도 비즈니스 기회가 생길 전망임. 자료원: 항저우 기후변화 대처규획(2013~2020), KOTRA 항저우 무역관 자체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