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개발한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페이’의 정식 출시 준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사업에 대한 금융당국 인허가를 비롯해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법규 및 규제에 대한 준수나 내부 통제) 관련 행정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2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미래에셋페이는 오는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미래에셋페이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이 갤럭시 등 스마트폰으로 삼성페이를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애플페이를 쓰지 못하는 아이폰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특히 아이폰 이용자들은 미래에셋페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소셜미디어(SNS) 상에는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두 차례 실시한 미래에셋페이 베타 테스트 관련 후기가 꾸준히 올라왔다. 베타 테스트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100여명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간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의 애플페이 사용이 어려운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애플페이는 근접무선통신(NFC) 결제 방식만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는데, 애초에 국내에는 NFC 단말기를 보유한 가맹점이 15만개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페이 개발을 위해 핀테크 업체 ‘올링크’와 협력했다.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삼성페이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인물이다. 올링크는 NFC 단말기 보급 없이 터치 결제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첫댓글 오.....기술대박
써보고싶다!!!!
이거 커피빈에서 베타테스트 했었었는뎈ㅋㅋㅋㅋㅋ 쓸만했어 좋아
오....
나와라...
나와줘ㅠㅠ
제발요 나 베타테스트했는데 쌉좋았다구
와 나도 베타테스트 해서 2만원 받앗었으 좋았는데!
와우 얼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