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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나이멈춰
여시성림덜
1월 1일에 계획했던 운동과 다이어트..
지금도 잘 하고 계시는지요..?
모든 것을 다시 리셋하기 좋은
4월 4일 금요일을 앞두고^^
저의 저속노화 일기장을 갈겨볼까 합니다..
말이 진짜 많아요....례......각오하세요......
음슴체로 시작할게요 레스고
기
일단 나의 3년 전 인바디를 공개하겠음..
키 : 163
체중 : 65.8
근육량 : 39.6
체지방 : 22.4
체지방률 : 34
내장지방레벨 : 11
복부비만율 0.83
이 인바디 용지가 왜 존재하냐면
삭센다 처방받으러 간 병원에서
맨 처음에 받았던 인바디 기록지임.
명백하게 비만으로 기록되어 있는거 보여?
키 163에 몸무게 65.8kg이었는데
딱 봐서는 막 엄청 비만해보이지 않지만
한겹 걷어보면 배에 지방이 가득해서
펑퍼짐한 옷들 위주로 입고 다녔음..
그 때 한창 유행하던게 삭센다였던터라
아무것도 안 하고 살을 빼고 싶다는 마인드로
약 4개월간 삭센다를 열심히 맞음.
다시 돌아간다면 진짜 저 때의 나를 ㅈㄴ패고 싶다..
중간에 갈 때마다 인바디 쟀는데
결과지는 절대 안 보여줌.
삭센다도 위고비도 췌장 쥐어짜는 원리인건 알지?
효용성과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널리 알려진 보편적인 현상은
체중이 줄어들지만
근육이 함께 빠진다는거임.
그래서 병원에서 중간 인바디 결과지 안 보여주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개나쁜 병원임ㅋㅋㅋ
내가 삭센다하면서 매일 기록했는데
최저기록이 60.1kg이었음.
단백질쉐이크 먹고 오트밀죽 먹고
시리얼먹고 그렇게 노잼으로 사는데
생각보다 감량 효과가 미미하다보니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쌓이고ㅠ
하이볼 유행까지 겹쳐서
반주로 하이볼을 말아먹는게 일상이 됨.
그렇게 다시 열심히 살이 찜ㅋㅋ
하 정말 그 자괴감과 돈아까움으로
에라이모르겠다 마인드로
맛집블로그나 하자~이러면서
열심히 맛집들 찾아다니고
정말 행복하게 피둥피둥하게 잘 살아섴ㅋㅋㅋ
69kg으로 과거의 나를 이김ㅋㅋㅋㅋㅋ
승
근데 지금 삭센다로 근육이 빠진 상태인데
몸무게가 과거보다 더 나가잖아?
삭센다 전과 몸무게 차이가 크진 않은데
몸이 확 비대해짐.
왜냐면 지방 1kg의 부피는 근육의 130%이기 때문..ㅎ..
만약 근육이 6kg 빠진 자리를 지방 6kg이 채운다면
몸무게가 같다고 하더라도
큰 깜빠뉴 두개를 더 두르고 있는 부피라
눈으로 봐도 둔해보였어..
그런데 또 다른 이상증상이 일어남.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러지증상임..ㅎ...
처음엔 얼굴피부만 조금 간지럽고
알러지약 먹으면 나아졌는데
이게 하루이틀 쌓이니까
점점 더 심각해지면서
이젠 온 몸이 간지럽고 매일 약을 먹어야 하는 단계가 됨.
알러지검사 이런거 당연히 했는데
특별한 가시적인 수치는 안 보였음.
봄되니까 콧물 폭발하고
피부는 수시로 간지럽고 하니까
히스토불린(고용량 항히스타민) 주사도 맞고..
내가 면역력 바닥 인간인 줄 알았음ㅋㅋㅋㅋ
그런데 이제 원인을 모르는....
그렇게 삶의 질이 ㅈㄴ게 바닥을 침.
알러지약으로 잘 알려진 항히스타민제가
내성이 없다고 알려져 있잖아?
이것도 반년 이상 먹으면
먹고나면 정신 못차리게 졸리는 몸이 된다...ㅎ....
그렇게 나는 일상생활이 좀 힘들었음...
그러다 유튜브에서 저속노화 선생님을 알게 됨.
전-1
시작은 다이어트 목적도 아니었음ㅋㅋㅋㅋ
내가 쌈요리를 좋아하는데
잡곡밥으로 바꾸고 열심히 먹던대로 먹으라네..?
와 이러면 된다고? 개이득하면서
밥만 렌틸콩으로 바꿔서 먹던거 열심히 먹음ㅋㅋㅋ
왜냐면 렌틸콩을 ㅈㄴ게 넣고 흙밥이 되도록 밥해도
쌈채소랑 쌈장때문에 거부감이 완전 없음.
그 때가 작년 추석있던 딱 9월 1일이었는데
갑자기 추석 전으로 아르바이트가 잡혀서
8일간 도시락을 싸서 다녀야했음.
그래서 야채들 많이 넣어서 브리또 말아서 다니고
귀찮을 때는 양배추 버섯들에 연두 한숟갈 쳐서
전자렌지에 뱅뱅돌려서 샤브샤브 늬낌으로
글라스락에 담아서 다님.
아 피곤하고 바빠 죽겠는데
저속노화식단 어떻게 신경써서 하나요..
걍 손에 잡히는대로 싸서 다님,,,
근데!
와 추석 때 가족들이 나더러 살빠졌다는거야?
예? 제가요?
어리둥절해서 체중계 올라갔는데
워 3주가 안 되어서 3kg이 빠짐!!!!!
왜...왜 나에게 이런 일이...?
지현우짤로 어리둥절하게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알바하는 동안에
알러지약을 한 번도 안 먹은거임..
이거 정말 나에게 큰 이슈인게
그 전까지 나는 매일 자기 전에 알러지약을 먹어야지
다음날 외출도 가능할 정도로
엄청 간지럽고 긁어서 피부 따갑고 했단말임..
일하느라 정신없어서 알아채지 못했던 사실에
갑자기 급 눈물이 나올 정도로 좋았음ㅠㅠㅠㅠㅠ
그래서 그 뒤로 열심히 저속노화 채널 보면서
귀에다 생활습관 때려 박음.
전-2
이쯤에서.. 나는 태어나서 운동이 제일 싫은 사람임ㅋㅋ
런닝머신 이 개같은 것! 하면서
운동 보기를 돌같이 했는데
아 자꾸 저 선생님이 운동하래.....휴...
특히 젊을 땐 유산소 운동에 비중을 두라고 하길래
하.....개싫다.......하면서
그래도 한 번 해보자 하면서 헬스장 등록함....
왜냐면 나는 10년 넘게 60kg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절대로 없는 사람인데,
삭센다 했을 때보다도 뱃살이 ㅈㄴ빠르게 빠지고
알러지약을 안 먹게 되니까 졸린게 적어져서
활동을 조금은 할 수 있게 되니까
아주 약간 용기가 나더라고?
냅다 등록하고 런닝화 하나 삼.
그렇게 헬스장에 띄엄띄엄 가기 시작함..
처음엔 런닝머신에서 4.5로 30분 걷는 것도 힘들었음.
근육도 없고 관절도 뻣뻣하고 체력도 없고
심폐력도 바닥인게 자명한 사실이니
그러려니 하면서 일주일에 4일은 주구장창 걷다보니
어느날 내가 뛰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
빠르진 않음 6.5 정도로..ㅋㅋㅋ
그래도 이게 어디여!하면서 ㅈㄴ신났음ㅋㅋㅋㅋ
그러다 슬로우조깅이란걸 알고리즘으로 알게 됨.
존나 빠르게 쾅쾅대며 뛰지말고
발끝 위주로 내딛고 착지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조깅을 하라는거임?
그래서 오! 나잖아??하면서
6.5 유지하면서 열심히 슬로우조깅을 함.
아 나는 매일 딱 30분만 뛰었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아저씨가
조깅은 굉장히 고능한 운동이라고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끊임없이 하는 운동이란 말이
굉장히 큰 용기를 줬음.
나는 런닝머신에서 보내는 시간이 넘 아까웠거든..
그 뒤로는 마음을 좀 덜어내고
마치 명상하듯이 좀 머리를 비우고 뛰기도 하고
음악에 취해서 뛰기도 하고
음란한 벨소를 tts로 들으면서 뛰기도 함..ㅋㅋㅋ
처음엔 5분 뛰는 것도 죽겠더니
나중엔 7분을 안 쉬고 뛸 수 있게 되고
10분 뛰어서는 숨도 안 차고 땀도 안 남..
5분 뛰고 2분 걷다가 또 5분 뛰고 2분 걷고
이 패턴으로 만들어서 주4일을 함.
예전엔 횡단보도 하나 뛰어서 건너는 것도
너무너무 힘들고 숨찼는데
런닝도 뭣도 아닌거 좀 꾸준히 뛰었다고
이젠 일상에서 달릴 일 생겨도
전혀 타격감이 없는 몸이 되니까
일상에서의 소소하고 작은 행복감이 점차 늘어남.
그러면서 5분 짜리 복근운동 이런거 시작함ㅋㅋㅋㅋ
5분이 뭔 운동이여 할텐데
나 허리 아프던거 없어지고
앉는 자세 바르게 됨!! 진짜 개추천!!!
복부운동 하고나서 런닝속도도 점차 빨라짐.
런닝이 잘되고 좋아지니까
일주일에 4번씩 퐁당퐁당 가던걸
이젠 5일 정도로 늘리게 됨.
이렇게 되기까지가 저속노화 시작하고
6개월이 된 2월 말이었음..
결
그 때 내 체중은 58-59를 왔다갔다 하는 시점이었고
갑자기 인바디를 재고 싶어짐.
헬스장에 있긴한데 나는 저녁운동을 하니까
아침에 잴 수 없으니
아..인바디를 함 사볼까?해서 하나 지름.
10만원 미만 짭바디체중계 ㅈㄴ많은데
그냥 인바디fit을 삼.
나는 무조건 시장1등 브랜드 사는게
돈과 나를 아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가공식품 대폭 줄이고 신선식품 위주로 먹으면서
생활비를 제법 아꼈단말임?
단백질쉐이크 막 한 통에 3만원 하는거,
비타민, 유산균 그냥 다 끊음.
그것들 안 먹고 굳은 돈이 제법이었음..
저것들 끊으면 내 몸 좆창날거라고 막연히 불안했는데
전혀 그런거 없다고 한다...
1일 1똥 ㅈㄴ갈기고요...
그리고 나는 내가 겪어봐야지
다른 사람한테 한 마디라도 코멘트를 얹는 사람이라
나의 저속노화 라이프 장점을
여시들한테 숫자로 알려주고 싶어서 삼.
맞아 사실 이 글을 쓰기 위해
저거 사서 한 달을 매일 재고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
저 3년 전 인바디 종이랑 지금 수치를 비교하려곸ㅋㅋㅋㅋ
이건 인바디fit 어플인데
매일 아침 7시 반에 쟀음.
3년 전 인바디와 오늘자 수치
키 : 163
체중 : 65.8 - 60.7
근육량 : 39.6 - 38.4
체지방 : 22.4 - 19.8
체지방률 : 34 - 32.6
내장지방레벨 : 11 - 8
복부비만율 0.83 - 0.85
저속노화 시작할 때 인바디 잴걸 후회됨ㅠㅋㅋ
나도 그때는 내가 이렇게 꾸준할지 몰랐음ㅋㅋㅋ
지금 저 빨간색 형광펜 기간이 딱 생리할 때인데
저 기간에 운동 일절 안 했더니
귀신같이 딱 수치가 안 좋은 방향으로 내려감..ㅎ...
생리 끝나고 점심에 갈비탕, 저녁에 삼계탕 먹고
저녁에 런닝 40분 4km 뛰었더니
바로 다음날 아침에 스코어 팍 튀어오르면서 복구됨!!
이걸 딱 수치로 보니까
평소에 적금처럼 근육 적립한다는게 뭔지
너무나도 체감되는거야... 와
눈에 보이는 숫자보다는
우리가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내 몸은 그것을 적립해두고 있고,
하루에 운동을 5분만 해도
그 날은 운동한 날이고
두 시간 쇠질을 해도 운동한 날이니,
넘치든 부족하든
꾸준함은 절대 우릴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
이걸 여시들한테 꼭 알려주고 싶었어..!!
사실 저속노화 선생님 채널가면
30%는 삶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얘기임.
쇼츠나 방송클립으로만 보면
저속노화가 뭔지는 알겠는데
그래서 뭘 먹을까요 어떡할까요 싶지만
무조건이고 절대적인 것은 없고
중용을 지키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꾸준함을 지향하는 것이 요지임.
지속가능한 꾸준함을 찾는 것이
저속노화 시작의 가장 기초적인 방법같음..
나는 그걸 느리게뛰기로 정했는데
이젠 런닝머신에서
4km를 40분 안에 뛸 수 있는 체력의 사람이 됨!
저속노화 식단한다고 맨날 반찬 바뀔 필요 없음.
걍 먹던 반찬에 밥만 렌틸콩 옴팡넣어서 바꾸기,
아니면 매일 저녁을 같은 식단을 하는 것도 좋음.
걍 간계밥에 양배추 몇 장 곁들여 먹어도
훌륭한 저속노화식임!!
콧멍에 저속노화 식단 올려준 여시꺼 연어하길 추천!
마무리
사실 지금도 나는 갈 길이 멀었고 진행중임.
왜냐면 삭센다로 잃어버린 근육이 진짜 ㅈㄴ게 문제거든..
편하게 꼼수 써보려고 했던게
내 건강을 밑바닥까지 치게 만들었음..
그리고 예민해진 췌장때문에
식후에 졸음이 심하게 오는 것도 큰 숙제임.
게다가 먹는거 너무 즐거움ㅋㅋㅋㅋㅋ
근육 1kg=2천만원 얘기가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은게
내장지방 줄어들고 근육 점차 회복하니까
예전이면 슬슬 알러지 난리날 때인데
알러지약 안 먹음ㅋㅋㅋ 안 간지러움ㅋㅋㅋㅋ
근육 1kg당 2천만원 어치의 질병이 예방되는 느낌??
사실 오늘 글 쓰게 된 계기가 있는데
내가 가는 헬스장에서 어제 나한테
직원으로 같이 일해볼 생각 없냐고 제안이 온거임.
내가 런닝머신에서 해피런 하고 있는게 좋아보였다 함..
난 그냥 야한 얘기 들으면서
실실 웃고 있는 거 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장기백수 탈출할 것 같아서
기념삼아 콧멍에 글을 쓰게 됐음!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여시들 모두 어중간하게라도 저속노화 식단 시작해봐!
별거있나 식사 시작할 때
걍 상추 네다섯장이나 양배추잎 한 장 아님 당근 한 개 먹고
밥에다 반찬 먹는거 시작하면 되는거지ㅋㅋ
트위터에서 본 짤들로 글 마무리 할게!
문제 발견시 둥글게 말해주쉐이
여시들이 좋은 말 해줘서 넘 고맙다🥹🥹🥹
한 명이라도 좀 더 건강한 인생을 사는데 계기가 된다면
그것 만으로도 이 글을 쓴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ㅠ
다들 고마워!!
아래는 도움되었으면 하는 맘에 붙이는 영상들이야!
구구절절 설명은 장황한데 뭐가 없어서ㅠㅋㅋㅋ
이거라도 붙이자 생각하고 첨부할게...ㅋㅋㅋㅋ
1. 저속노화 입덕(?)영상...
내가 저속노화 하려는 계기가 됨!
4분부터 진짜 중요한 얘기 나와!
https://youtu.be/OX_l-ju_Vk0?si=23lORjGCbvd0GDVY
2. 5분 복부영상
소미핏...넘나 유명한 영상...
나 어릴때부터 엎드려 생활하는게 버릇이었어서
허리가 진짜 개 안좋단말야 자세도 엉망이고!
근데 이거 5분 따라했다고 기립근? 그런게 단련되나봐
나 허리아프다는 느낌 받은지도 제법 오래되고
맨바닥에 양반다리하고 앉아도 허리 똑바로 펴고 있게 됨
ㅈㄹ신기함
https://youtu.be/7TLk7pscICk?si=nHKQmhxSYgepcI0X
3. 저속노화 레시피 양배추편
기가맥힘 진짜 맛있음의 향연임
특히 볶음밥이랑 찜 존맛이야
나는 대패목살 사서 해먹음!
https://youtu.be/FSIaGJfyqqU?si=I-l9zV4WWmDMP9_E
첫댓글 무엇보다 꾸준함 진짜 멋지다
진짜 멋있다.. 저속노화 관심 없었는데 찾아보고 하고싶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고마워 안그래도 다이어트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해야겟어!
멋있다 여시야~~
너무 좋다.. 고마워!
여시진짜멋있다 좋은글고마워 저속노화 맨날 걍 그래 그게 좋다지.. 하고 넘겼는데 나도 도전해봐야겠다!
내용도 너무 좋고 일자리 제안받은것도 내가 다 뿌듯해 행복해 여샤
글써줘서 고마워 잘읽었어!!!
나도 런닝+5분복근이라도 시작해야겠다...
나 완전 뿡뿡이(?)인데… 저속노화 유툽 보고 감명받아서 양배추만 조지니까 방구를 안 뀜.. 다 염증이었나바,,
와 런닝머신.. 도전도전
여시는 피티 안 받고 런닝 머신만 뛴 거야 ? 나도 지금 헬스장 다니고 싶은데 피티는 부담 되고 운동기구 사용법을 모르니까 망설여져
나는 런닝만 뛰었어! 근력하려고 나도 기구운동 시도는 해봤는데 우리집 가족력이 어깨관절 고장인데 난 지금도 오른쪽 어깨 힘줄 4개 중에 하나 맛탱이 갔어..ㅎㅎ.. 하나 더 나가면 수술해야해ㅠ😞 근데 여시가 좀 근력운동에 욕심있다하면 일단 헬스장 등록하면서 진짜 왕왕왕 초보가 할만한 상체 하체 한두개만 알려달라 해! 피티 안받아도 그 정도는 다 알려주거든! 체력먼저 키우고 근력한다 생각하고 런닝하면서 기구 좀 익숙해지면 그 때가서 피티 도전해보는거 추천! 한 번에 너무 막 의욕 앞서서 시도했다가 나가떨어지면 안돼 게다가 돈도 많이 들잖어.. 일단 평발이라면 안정화로 된 런닝화부터 사야되고, 일이 많아지면 운동 시작 못함..! 일단 저지르고 천천히 알아보자!
아 나는 어깨 상체운동도 7분짜리 막 이런거 함ㅋㅋㅋㅋ 근데 첨엔 500짜리 생수통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2kg으로 들어! 이것도 운동이라고 일주일에 두번 할까말까인데 이두라인 좀 불퉁해짐ㅋㅋㅋㅋㅋ 더 무거운건 어깨 고장날까봐 여기서 만족하려고..ㅎ
https://youtu.be/XmouqUNwFdY?si=fWJzN3kWs4SxTmRD
PLAY
캬 멋있다...오늘도 운동다녀와야지...
귀찮아도 일단 가자 가서 옷입으면 머라도 하게 되있음
후! 5분 소미핏 복부운동 하고왔다
딱 5개 동작이고 누워서 하는거라 움직임 자체는 어렵지않은데 쉬지않고 1분하는게 힘들다. 짧고 배아프고 성취감 생겨서 좋아.추천해줘서 고마워!
여시야 긍정적인 글 정말 고마워 나도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볼게 글 지우지 말아줘~~
글이 술술 읽힌다
안그래도 살쪄서 스트레스 받는데 음식도 바꿔보고 운동도 꾸준히 해본다 고마워!
고마워💙💙💙 긍정적이고 동기부여되는 글이라 나도 괜히 할 수 있을 거 같고!! 넘 좋다
글써줘서 고마워!!! 글만봐도 여시가 얼마나 건강해졌는지 느껴진다 나도 건강라이프 시작해야지
와 진짜 유용한 글이야ㅠ나도 저속노화쌤 유투브 보고 감명받기만 하고 실천은 안하고있었는데...진짜로 해야겠어ㅠㅠ동기부여가 뙇 된다!!!!❤️❤️
너무 멋있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잘 드러나서 좋았어!!! 나도 저속노화 식단부터 도전해볼래
멋지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4.06 11:28
와 정성글너무 고마워 ㅠㅠㅠㅜ
와 의지 충전 제대로 된다 좋은 글 고마워~~
와 딱 나같은 케이스라 동기부여 팍팍된다
좋은글고마웡
런닝머신으로 검색하다 본글인데 너무 좋다! 정말 동기부여된다 ! 고마워! 지금 저녁먹음거 정리하고 헬스장에 가랴고! 쪼금이라도 걷다와야지!
대박 원인모를알러지 나인데 고마워여샤 너무정성글! 손민수할게요~~~
장기백수로 연어왔는데 고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