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491269?cds=news_edit
투신 사고 잇따르는 인천대교…10년 넘게 안전 난간 없어
인천시 "현재 대응 역부족"…운영사 "난간 설치하면 하중 문제 발생 우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 위에서 투신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실질적인 예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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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 위에서 투신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실질적인 예방 대책은 10년 넘게 마련되지 않고 있다. 투신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출동하는 해양경찰과 관할 인천시는 추락 방지용 안전 난간을 인천대교에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대교 운영사는 난간을 추가하면 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9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2개월간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는 모두 5건이다.인천대교의 주탑 인근 도로의 높이는 아파트 30층과 비슷한 74m로 이곳에서 바다로 추락했을 때 생존하기는 쉽지 않다.최근 발생한 추락 사고 5건의 공통점은 모두 차량을 이용해 인천대교 한가운데에 내린 뒤 투신한 점이다.그러나 투신하는 운전자나 동승자는 차량에서 하차한 뒤 순식간에 바다로 뛰어내리기 때문에 순찰차가 곧바로 출동해도 제지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인천대교 상황실과 구축된 핫라인으로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하면 이미 해상으로 뛰어내려 실종된 상태가 대부분"이라며 "빠른 출동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투신을 막을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대교 측도 경보음 시스템을 설치하고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대응을 하고 있지만 투신 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법적으로 인천대교 측에 강제할 방법이 없어 계속 협조 요청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하중에 문제생길 수 있음 어쩔 수 없지...
쥰나 무섭게 생겼어
와 다리에 난간이 없을수가 있다니아예 턱도 없는건가? 저 사진상으로ㅡ는 잘 모르겠네
사고나서 떨어지는게아니라 사람이 직접떨어지는건...쫌
저기 진짜.. 길고 높은디 ㅠㅠ..
보강대를 하더라도 난간은 설치하지..
난간이 있긴있어.. 막 바로 낭떠러지는 아님애초에 사람 지나다니는 길이 아니라서 차 안떨어지게끔 하는 정도의 난간은 당연히 있음
하중에 문제 생기면 어쩔 수 앖지ㅜㅜㅜㅜ차로 달리다가 한가운데서 멈추고 뛰어내리면 뭐 어쩔 도리가 있나
저기 차타고 지나가도무섭더라 바람 오지고
바람 많이 부는 날에 차 날아가는거 아녀 무섭다
첫댓글 하중에 문제생길 수 있음 어쩔 수 없지...
쥰나 무섭게 생겼어
와 다리에 난간이 없을수가 있다니
아예 턱도 없는건가? 저 사진상으로ㅡ는 잘 모르겠네
사고나서 떨어지는게아니라 사람이 직접떨어지는건...쫌
저기 진짜.. 길고 높은디 ㅠㅠ..
보강대를 하더라도 난간은 설치하지..
난간이 있긴있어.. 막 바로 낭떠러지는 아님
애초에 사람 지나다니는 길이 아니라서 차 안떨어지게끔 하는 정도의 난간은 당연히 있음
하중에 문제 생기면 어쩔 수 앖지ㅜㅜㅜㅜ차로 달리다가 한가운데서 멈추고 뛰어내리면 뭐 어쩔 도리가 있나
저기 차타고 지나가도무섭더라 바람 오지고
바람 많이 부는 날에 차 날아가는거 아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