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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start;"><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 background-color: rgb(248, 247, 247);"></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 background-color: rgb(248, 247, 247);"></span><span style="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 background-color: rgb(248, 247, 247);"><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EAF445B1D132C0B"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430" width="430" exif="{}" data-filename="1528348586109.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AEAF445B1D132C0BBB7C"/></p><p><br></p></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 background-color: rgb(248, 247, 247);">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20년만에 영화 '천문'에서 호흡을 맞춘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 background-color: rgb(248, 247, 247);">7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민식과 한석규는 최근 영화 '천문'(가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두 사람이 한 영화에 출연하는 건 1999년 '쉬리' 이후 20년만이다.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 background-color: rgb(248, 247, 247);">'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는 영화. 허진호 감독이 '덕혜옹주'를 같이 만든 제작사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 background-color: rgb(248, 247, 247);">최민식과 한석규의 스크린 랑데부는 그 자체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각각 스크린에서 연기력과 존재감이 뚜렷한 두 배우의 하모니를 한 작품에서 볼 수 있게 됐기 때문. 거기에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선 굵은 두 배우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지도 관심이 쏠린다. </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rgb(52, 52, 52);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 background-color: rgb(248, 247, 247);">'천문'은 주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br></div><div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705167" target="_blank"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text-align: start;">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705167</a><br></div><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한석규와 최민식이 쉬리 이후 처음으로 작품을 같이 하는군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두 사람이 같이 했던 서울의 달, 넘버3, 쉬리 다 좋았어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도 같이 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엎어진 작품들이죠.</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올드보이는 유지태도 잘했지만 그 역이 한석규였다면 둘의 나이차를 생각할때 더 좋았을 것 같은데</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암튼 제일 좋아하는 두 배우가 다시 만나니까 너무 좋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허진호 감독도 괜찮아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한석규는 은행나무침대, 쉬리를 같이한 강제규 감독 말고는 다 새로운 감독과 했었는데</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허진호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같이 한 적이 있죠.</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기대가 큽니다.</p></div></div><p style="text-align: left;"><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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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한석규, 허진호 감독 '천문'으로 20년만 호흡
女神 소이현
추천 1
조회 3,186
18.06.10 21:06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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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때 다 정말 좋아하던 감독 배우였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한 3달 정도 계속 빌려가니까 비디오 가게 아저씨가 가지라고 주더라구요. 저도 두 사람 정말 좋아합니다.
@女神 소이현 오늘 ebs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합니다ㅎ
@[GSW] Tim Hardaway [MIA]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ㅋㅋ
@女神 소이현 11시 한국영화특선입니다ㅎ
@女神 소이현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
당시 주위친구들에게 데뷔작 보고 강력히 추천했던감독이 두명이 있었어요. 허진호 감독이랑 플란다스의 개: 봉준호 감독이었습니다.
그후 봉감독은 살인의 추억으로 빵 뜨고
허감독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란 명대사를 남기고 저에게 멀어져 갔습니다
@[GSW] Tim Hardaway [MIA] EBS면 화질도 좋을테니까 기대가 됩니다!
@둠키 봉준호 감독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근데 저는 플란다스의 개는 살인의 추억으로 빵 뜬 다음에 봤어요. 라면 먹고 갈래는 친구랑 같이 봐서 좀 짜증 났었어요. 그런 영화는 여자랑 같이 봐야 하는데
@女神 소이현 저도 좀 짜증 났었습니다. 부인이랑 같이 봤었어요 ㅎㅎㅎ(농담입니다). 그때 완전 우겨서 보러갔는데 부인이랑 부인친구 반응이 정말 별루여서 민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플란다스의 개는 우연히 보고나서 감독 이름 외우고 정말 많이 추천하고 다녔었어요.
@둠키 사모님 여깁니다!!
@슬기❤️ 슬기님 사랑합니다. 아 왜 그러세요
@[GSW] Tim Hardaway [MIA] 지금 보고 있는데 화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ㅎ
석규형 영화는 개봉 첫날 첫회 보고 1주차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보는데 이번 영화는 한 4번은 보려구요. 원래 3번은 봤었는데 미스터 주부 퀴즈왕이 일주일만에 내려가서 그때 2번밖에 못봤어요.
@女神 소이현 저도 한석규의 광팬이라 석규형 영화는 빠짐없이 보고 있어요 ㅎ
그리고 소이현님 말씀처럼 올드보이에 한석규가 출연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 봅니다 ㅋ
@KBL무적함대 유지태도 잘했어요. 올드보이에서 정말 멋있었자나요. 근데 최민식-한석규 였다면 나이도 딱 맞고 더 좋았을거 같아요. 유지태도 발음과 목소리가 아주 좋은 배우지만 석규형은 성우 출신이자나요. 그때 석규형이 이거 했어야 했는데...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두번째 이름 나오는게 좀 부담스럽지 않았나...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때도 아마 한석규 매니저가 친형이었던걸로 아는데
이야 한석규 진짜 좋아하는데 겁나 기대되네요
예전에 롯데백화점에서 자선바자회 하는데 한석규가 사인한 사진과 Ck선글래스 기증한것 제가 경매에서 이겨서 받은적 있어요 (참 예전에 엉뚱한 짓 많이 했네요)선글래스는 누구 줬던것 같고 사인되어있는 사진 어디 있을텐데 나중에 찾으면 드릴까요?
@둠키 저한테 주시면 안될까요? 석규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ㅋㅋ
@女神 소이현 한석규는 복도 많네요 ㅎㅎ. 일단 슬기님께 여쭈어봤으니까 슬기님께 먼저... 괜찮으시죠?
@둠키 저저저저저저저저!!!!! 받으면 둠키님께 광역도발 안할게요!!!!! ㅋㅋㅋㅋ
@둠키 네. 그럼요 ㅋㅋ 석규형을 좋아하면 다 같은 가족 아닙니까.
@슬기❤️ 그럼 아쉽지만 슬기님께 드리는걸로 할께요. 이럴땐 정말 두개면 좋았겠다 싶네요. 슬기님은 제가 전에 아이폰 물어보느라 너무 귀찮게 해드려서요..
@둠키 에이... 그거 신경쓰지 마시라니까요!
서울의 달 콤비다 ㅋㅋㅋㅋ
서울의 달은 정말 최고에요. 구할데가 없어서 계속 유투브로만 봤었는데 최근에 81부작 다 다운받았어요. 매일 봐서 너무 좋습니다.
요즘 영화 본지도 오래됐고 소식도 거의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런 희소식이....
허진호는 참 아쉬운 감독이에요. 첫 두 작품 보고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이 될거라 확신했는데...ㅠㅠ 지금쯤 이창동 정도의 위치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죠.
충격적이네요... 아니 쉬리가 벌써 20년 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