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남편은 10시에 나는 11시에 치과 약속이 되어 남편이 8시 30분에 가고
나는 9시 30분에 나가다. 삼성역이라 1시간 30분이 걸린다.
삼성역에서 출구를 잘못 나와서 헤매는데 남편의 전화가 와서 가르쳐주어 가다.
남편은 곧 임플란트를 두 대 할 것이고 나는 뼈 이식이 잘 되었나 엑스레이를 찍다.
남편과 집으로 오면서 역에 있는 김밥집에 가서 김밥과 떡볶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집에 왔는데 정수가 노트북을 고쳐주러 와서 잘 고쳐주고 그냥 간다고 해서
내가 같이 나가서 저녁식사를 사 주려고 하는데 배가 부르다고 근처의 단팥죽 집으로 가서
단팥죽을 두 드릇 시켜서 자기가 돈을 먼저 낸다. 내가 사 주려고 했는데 ...
남편은 저녁에 허 목사님을 만나 식사하기로 했다고 오목교 근처로 간다고 하다.
허 목사님은 언제나 남편이 사드리는 사람이고 정수는 내가 사주어야 하는데 ...
오늘 에스더 철야기도회에 뉴질랜드의 김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신다고 ...
내일 12시 30분에 풀잎채에서 만나자고 정 목사님께 연락을 부탁드리다.
뉴질랜드에서부터 내일 점심 약속을 했었다고 ... 김 전도사님이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사야 하는데 ... 7월 계획도 있고 ...
딸이 에스더에 헌금하려는데 미국 교회에 지정 헌금으로 할 수 있도록
아는 미국 교회가 있는지를 이 교수님께 부탁드리다.
뉴질랜드 조 선교사님 내외와 어쩐 일인지 카카오톡이 안 된다. 와이파이가 끊어졌는지?
김 목사님 만나는 일로 정성희 목사님께 문자를 보내고 수선을 떨다.
연락할 길이 없고 약속은 해야 하니까 ... 주여! 은혜로 인도하소서.
노트북이 잘 되어 너무 감사하다. 고장 난 것이 아니고 잘 몰라서 ...
새 노트북 좋은 것인데 ... 정수가 너무 감사하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잘 살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밤 눈이 온다고 ... 주여! 모두를 지켜주시옵소서.
북한의 임현수 목사님이 이 추위에 노동을 하시며 얼마나 힘드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