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월 부로 알마티 시민들은 기존과 다른 난방과 온수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카자흐스탄 경제부가 도입한 독점 방지법에 따라 난방과 온수 요금이 변경된다.
새로 변경되는 요금은 미터기 설치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 미 설치 시 8056.55텡게/Gcal, 설치시 5906.63텡게/Gcal이다. 또한 설치가 불가능한 건물과 공공 시설의 경우 6713.80텡게/Gcal을 지불하게 된다.
더욱 쉽게 하자면 온수의 경우 요금은477텡게/ м3이고, 난방의 경우 월별 상이 한다. 10월은 38.51텡게/m2, 11월은 191.92텡게/m2, 11월은 191.82/m2텡게 이며, 1월은 요금이 가장 높게(282.19텡게/m2) 측정될 것이다.
난방 공급 업체는 월별 상이하는 요금은 상승하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와 같은 요금 제도는 온수 및 난방이 외부 온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요금의 조정은 난방 공급 업체가 수입하는 열을 생산하는 발전소의 영향이 크다. 기존의 가스 및 석탄 운송 방법이 정부에 의해 조정 됐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포브스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