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골산-우산봉-신선봉-호장봉(대전둘레산잇기)
2019. 9. 24(화) 나홀로
산행구간: 지하철반석역-반석마을606동앞-건강백숙옆-군수사령부 철조망길-흔적골산-우산봉
조망터-갑동샘물-신선봉-호장봉-먹뱅이골
십오년전쯤 되었나 대전둘레산 잇기 산행이 한창 바람이 불어 산을 사랑하는 대전지역
등산인들 다수가 둘레산잇기에 정기적으로 참여를 한사실이 있다. 그후 참여 단체등에
서 많은 홍보와 지자제에서 등산로시설 정비등 노력으로 등산인들수가 점점 늘어 나면
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다른지역에서도 둘레산 잇기가 진행 되는등 대전 둘레산잇기
산행이 표본이 되었다는 기사도 실린것으로 기억된다.
대전둘레산 잇기는 총연장 133㎢ 12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등로길이다 ( 지도참조 )
지하철을 이용 대전 반석역에 도착한다
반석동 십여년전에 비하면 많이도 발전 하였다 빌딩과 대단이 아파트 단지등이
10년은 옛말 이제 3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시대 아닌지 길가옆에 할머니들이
농산물 등을 진열 해놓고 손님 맞이에 바쁜 손길을 오고간다. 반석고을 미니장
이 열렸다.
도심지를 따라 20여분 진행하여 옛기억을 더듬어 반석마을 606동 쪽으로 이동
들머리 쪽으로 이동 하다보니 멀리 우산봉 능선이 조망된다
반석마을 606동앞에서 건강백숙 간판이 있는 골목으로 향하면 된다
우산봉으로 향하는 등로표지판이
군수사령부 철조망 길따라
예전에는 이런 전설이 담긴 표지판을 본적이 없었는데
아카시아나무 자생 군락지역 등로길
해발 430미터 흔적골산
흔적골산에서 바라본 신탄진 방면 전경
산행 들머리인 반석동 시내전경
오르며 뒤돌아본 흔적골산
세종시 아파트 단지 조망
머리에 뚝 떨어져 깜작 놀란 범인이 바로이놈
우산봉(해발573.8)
공주 반포면 송곡리와 유성구 반석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 명칭 유례는 모두 알다시피
예전에 마을 일대에 큰 가뭄이 들었는데 이산에서 기우재를 지내자 빚방울이 솟아져
내리기 시작 하더니 큰비가 와서 그이후로 부터 우산봉으로 불리 었는데 대홍수가 와
서 이지역 일대가 물에 잠기 었는데 이산은 높아서 다 잠기지 않고 꼭대기가 우산만큼
남았다 해서 우산봉이라 불렀다 한다 ( 모두 전설의 이야기인듯)
진행 해야할 신선봉 - 갑하산 능선길
공주시 반포면 방면 조망
포토죤 전망대에서
그동안 이곳을 여러번 지나갔었는데 효자샘물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샘물이 낙수되는곳에 작은 물통 같은 모양의 돌이 안착 되어 있는데 지자체에서
같다 놓은 것인지 아니면 자연석인지 ? 만약 자연석이면 신기할 뿐입니다.
포토존에서 바라본 계룡산 방면
해발 569.5 신선봉 정상
정면 갑하산 그뒤로 삽재를 넘어 도덕봉. 금수봉 멀리 구봉산 까지 조망
신선봉 정상 너럭바위
추억의 옛 사진 입니다. 블로그를 뒤져보니 2.008년 9월 딱 이맘때 직장 동료들과
둘레산 잇기를 진행 하면서 찍은 사진 이네요 . 이때만 해도 펄펄 나르고 젊은것 같은
데 ㅋ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렀습니다.
갑하산을 뒤로 한체 먹뱅이골로 내려갑니다
갈림길에서 예전에 보지 못하였던 호장봉 등로 이정표가 눈에 들어 옵니다
궁금 하기도 하여 호장봉을 향해 직진
하산중 제일 높은 봉우리 인데 간판은 없고 ㅎㅎ 여기가 호장봉 인듯
왼쪽으로 등로길이 열려있고 멀리 대전-공주간 국도가 시야에 들어 옵니다
정면에 갑하산 조망
왼쪽으로 내려온 신선봉 조망
등로길이 험해 걱정했는데 앞에 중도회 리본이 ㅋ
먹뱅이골로 하산
먹뱅이골에서 바라본 신선봉
첫댓글 젊어 보이십니다....
근방이유....
가까운곳에도 좋은곳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