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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덕수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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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어쓰기(구약) 예레미야서 1장 1절-19절
김창욱 토마스 A. 추천 0 조회 3 25.06.05 20:2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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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6.08 17:45

    첫댓글 흔히 구약의 예언자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는 예레미야 예언자는
    유다 임금들 가운데서 드물게 주님께 충성했던 요시야 임금 십삼년부터 유다의 마지막 임금 치드키야 제십일년까지 주님의 말씀을 받아 유다 백성에게 전했던 인물이다.
    그는 주님의 말씀뿐 아니라 자신의 삶 자체와 상징적인 행동으로도 주님의 메시지를 백성에게 들려주며 계약의 주님께 돌아오라고 설교하였다.
    예레미야의 모습은 주님의 말슴에 충실한 이들이 당해야 하는 고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준다.
    (생활성서사 "여정"의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 작성자 25.06.08 17:56

    역사적 상황
    예레미야가 예언자의 사명을 수행하기 시작할 때(BC 627년)에는, 세계를 제패하고 있던 아시리아의 세력이 약화되어 가는 가운데 바빌론이 크게 성장하고 있었다.
    그러자 바빌론의 팽창을 견제하기 위하여 이집트 임금 느코가 아시리아의 지원에 나섰다. 느코의 의도가 성취되지는 못했지만, 그는 대신 시리아오 팔레스티나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BC 605년 바빌론의 임금 나보포라사르의 황태자였던 네부카드네자르가 카르크미스 근처에서 이집트 군대를 쳐부수었다. 그 결과 유다 왕국은 아시리아, 이집트에 이어 바빌론의 지배를 받는 처지가 되었다.
    유다에서는 요시야 임금이 살아있는 동안 정세가 비교적 안정되었으나, 그가 이집트와의 전쟁에서 전사하자(BC 609년)나라가 불안하게 되었다. 그의 뒤를 이어 세 아들(여호아하즈, 여호야킴, 치드키야)과 한 명의 손자(여호야킨)가 20년 동안 왕국을 다스렸다.
    (생활성서사 '여정"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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