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월) 온 세상을 유혹한 음녀 바벨론이 받을 심판
요한계시록 17:1~6
오늘의 찬송(새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큰 음녀가 받을 심판 17:1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 바벨론의 죄 17:2~6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오늘의 말씀 요약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보이겠다고 합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붉은빛 짐승을 탄 큰 음녀를 봅니다. 큰 바벨론이며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 그 여자는 음행으로 가득 찬 금잔을 손에 가졌고, 성도들과 예수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습니다.
* 큰 음녀가 받을 심판 17:1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은 종말의 사건이기에 매우 중합니다. 요한은 이 바벨론 멸망에 대해 두 장에 걸쳐 상세하게 기록합니다(17~18장). 바벨론은 난공불락의 거대한 성이자 하나님을 대적하는 도시입니다. 하나님처럼 높아지려는 바벨탑(창 11:1-9) 정신이 구체화된 제국이 바벨론입니다. 사탄은 그러한 유혹으로 첫 사람 아담을 죄짓게 만들었습니다. 바벨론은 돈, 성, 쾌락, 권력 등을 상징합니다. 바벨론의 힘과 권세는 탄복할 정도로 강하고, 그의 유혹은 매력적이어서 수많은 사람이 그에게 굴복합니다. 그러나 죄악의 도시 바벨론의 마지막은 심판과 비참한 멸망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바벨론은 어떤 제국인가요?
* 나는 돈, 성, 쾌락, 권력 등이 주는 매력적인 유혹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 바벨론의 죄 17:2~6
바벨론이 심판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음행의 죄 때문입니다. 바벨탑의 정신을 답습한 고대 바벨론은 인본주의의 총집합소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상 숭배로 가득 찬 도시였습니다. 우상 숭배와 음행은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바벨론은 모든 나라를 그의 음행으로 먹이던 자입니다(14:8). 땅의 임금뿐 아니라 '땅에 사는 자'(불신자)가 모두 음란의 죄에 현혹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인권으로 포장된 음란의 영을 분별해야 합니다. 둘째, 사치와 향락의 죄 때문입니다. 바벨론은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자신을 치장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더럽고 가증한 것, 하나님을 모독하는 참담한 죄악이 가득했습니다. 셋째, 성도를 핍박하고 살해했기 때문입니다. 피에 취할 정도로 성도를 죽이고도, 죄에 무감각한 바벨론에는 두려운 심판이 임합니다.
* 바벨론이 심판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상 숭배와 인본주의 사상에 대해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물질과 쾌락을 좇으며 음란함에 취해 있는 바벨론과 같은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강력하고 매력적인 세상의 힘에 굴복하지 않도록 매 순간 저를 믿음 위에 세워 주시길원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신뢰하며, 순결하고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오늘날도 세상의 유혹은 우리에게 계속됩니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에게는 이런 유혹을 견디기가 쉽지 않습니다. 음녀가 권하는 '음행의 포도주'(2절)에 취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죄의 본능에 따라서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할 것 없이 세상의 유혹에 흔들립니다. 음녀는 '자줏빛과 붉은 옷'(4절)을 입고 있습니다. 이 옷 색깔은 당시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고, 존귀와 부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입고 다니는 사람은 부도덕과 음란의 상징입니다. 주님을 믿는 자들의 핏값으로 산 멸망의 증표입니다. 음녀의 이마에는 '큰 바벨론,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5절) 이름이 있습니다. 그 당시 로마의 창녀들이 이마에 주인의 이름이 쓰인 띠를 띠었던 모습입니다. 이마에 두른 띠는 자신의 소속을 증명합니다. 이 음녀는 성도와 순교자의 피에 취해 있스니다. 이는 성도를 살해하고 교회를 박해하는 일을 취미처럼 즐기는 자들입니다.
오늘날도 세상의 유혹은 화려합니다. 눈을 현혹합니다. 마치 음녀와 같이 멸망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힘을
덧입어야 합니다. '음행의 포도주'를 거부하고, 멸망의 증표인 '자줏빛과 붉은 빛' 옷을 멀리하고, 이 땅에 살지만, 이 땅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않고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인이 하나님 한 분 뿐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세상의 어떠한 유혹 앞에서 영적으로 분별하고 단호히 물리치게 하옵소서.
아 멘!
게시록17장 말씀은 요한이 바벨론 멸망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한 내용으로 바벨론은 난공불락의 거대한 성이자 하나님을 대적하는 도시 입니다
하나님 처럼 높아지려는 바벨탑정신이 구체화된 제국이 바벨 론입니다
사단은 첫사람 아담을 죄짓게 만들었고 돈 성쾌락 권력등으로 바벨론의 힘겨ㆍ 권세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굴복하는 죄악의 도시 바벨론의 심판이 임하여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바벨론이 심판받는 이유는 음행의 죄때문입니다
바벨탑의 정신을 답습한 고대 바벨론은 인본주의의 총집합소이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 숭배로 가득한 도시였습니다
땅의 임금뿐 아니라 땅에 사는 자 가 모두 음란의 죄로 현혹되었고 사치와 향락의 죄로 바벨론은 금과 보석과진주로 자신을 치장하여 더럽고 가증한것 하나님을 모독하는 참담한 죄악이 가득했습니다
성도들을 핍박하고 살해했으여 피에 취할 정도로 성도들을 죽이고무감각한 바벨론에는 두려운 심판이 임합니다
물질. 만능과 쾌락을 쫓아가는 음란한 세대 바벨론과 같은 이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긍휼히여기주옵소서 이땅에 하나님을 모독하고 우상숭배로 인본주의적 종교적인 삶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주님오심앞에 심판으로 멸앙하는것에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 정세가 권력을잡고 있는 자들에게 혼란을 가증시켜 나라가 영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있는 이때에 믿음의 사람들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이 이나라의 주인이심을 알고 날마다 믿음위에 굳게 서서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대한민국을 위해 끝까지 기도와 말씀으로 세워가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중보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나라의 주인이신 하나님앞에 이나라을 이끌어갈 위정자들이 겸손히 무릎끓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이나라 세워가게 하시며 앞으로 세우실 이나라 대통령을 위해 우리는 기도를 쉬지않고 해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상태가 인본주의의 물들지않고 영적으로 올바로 세워져 예배만이 우리가 살길임을 깨닫고 하나님이 우리의 몸을 성전으로 세우셔서 예배하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세우신 우리들이 예배자로 온전히 세워기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17장 5절, 6절을 깊이 있게 묵상해 보았습니다. 5절에서 큰 음녀는 그 이마에 비밀이라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비록 겉으로는 자신을 여왕처럼 가장 했을지라도 실제로는 음녀 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이 음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이 피에 취해 있는 것을 보고 크게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우리 성도는 과거 현재 미래를 통 털어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을 가리키는 것이며 예수의 증인들은 복음을 전파하다가 핍박을 받아 순교 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을 따르는 우리 성도들은 음녀, 사단에 핍박이 과거나 현재 미래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며 또 세월이 흘러 종말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더 잔인해지며, 격렬해진다는 사실을 우리가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와 사랑하는 성도들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빠지지 않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오니 응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세상의 물질과 쾌락을 쫓아 음란에 빠진 바벨론과 같은 이 세대를 불상이 여겨 주옵시고 오직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신뢰하며 순결하고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