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동트기 전 새벽임을 확인. TP 16.6만원 유지
★ 4Q24 Review: 동트기 전 새벽임을 확인
▶️ 투자의견을 BUY 및 적정주가는 166,000원 유지. PCTC운반선 사업이 최대 호조 및 물류사업 전반적으로 확장국면에 진입했음을 확인.
4Q24 실적은 시장 기대치 수준에 부합했으며, 2025년 연간 가이던스는 다소 보수적 수치 제시. 다만 환율 가정이 1,320원임을 감안시 실제 어닝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완성차그룹의 미국사업 확대 최대 수혜주
▶️ 4Q24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3조원(YoY +11.8%), 4,597억원(YoY +31.1%) 기록.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지분법 손익항목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손실분 약 1,300억원 가량이 반영되어 당기순이익은 1,061억원(YoY -57.5%) 기록
▶️ 사업부별로도 외형 성장 모멘텀 부각. 물류와 해운, 유통 각각 탑라인 성장률이 YoY +101.4%, +21.5%, +9.3% 기록했으며, 물류와 해운의 경우 전분기 대비로도 확대(QoQ +1.5%. +1.8%)
▶️ 물류의 경우 내수와 해외 매출 증가율이 각각 YoY -5.2%, +14.8%를 기록해 해외사업이 성장률을 크게 주도. 특히 아태지역이 3,096억원을 기록하며 YoY +41% 증가. 중국 포워딩 사업 및 인도 아난타푸르지역의 해외 수출사업을 확대시키며 구조적 증가세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 자동차 운반선의 경우, 선대현황이 4Q24 기준 일시적으로 98척까지 급증. 다만 해운 전체 영업이익률이 QoQ 90bp가량 축소되었는데, 벌크선 사업이 일회성 비용이 180억원 발생에 기인
▶️ 2025년 연간 가이던스로 영업이익 1.8~1.9조원의 범위 제시. 다만 환율 가정이 1,320원임을 감안시 풍부한 업사이드 보유. 자동차 운반선의 경우 24년대비 고정선복 비중 5% 증가 및 고원가 선복 축소, 그룹사향 운임단가 인상을 감안시 PCTC 운반선 마진의 구조적 업사이드 기대
물류의 경우 상해운임지수 하락 우려가 있으나, 실질 사업규모 확대가 가시화 되고 있음이 4Q24실적을 통해 확인된 바 있음
★ 보고서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 <https://buly.kr/Aljtz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