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수리, 독수리 나와라]
[......]
[독수리! 독수리 나와!]
[...헉! 독,수리 헉 나왔다 둥지인가?]
[그렇다,독수리 무슨일인가?]
[괴물 같은 것 이 덮쳤다. 우선 사살했으니 둥지로 가겠다.]
[알았다.]
*
"훗, 독수리? 둥지? 무슨 말인가? 흠 저 무전기라는 것. 참 신기하네...헤~"
갑작이 숲 한 가울데서 나타난 인영이 중얼거리고있다.
"아차 이러고있으면 안되지, 어서 저들에게 알려야한다. 크윽~ 젠장 그 고대마법이 차원이동
마법진인건 좋은데 왜 하필 단체로 이동시키는 메스텔레포트 마법진의 효과가 나타나서는.."
뭐시라 못 알아듣는 혀가 엄청나게 꼬이는 이상한 말로 중얼중얼 거리더니 팟 하고 사라진
금빛찰랑이는 어느 모 광고에나오는 "나 엘라ㅇㅇ했어요." 라는 어떤 샴푸를 쓴 것 같은 그
런 환상적인 머리칼과 귀엽게생긴, 귀엽다못해 콱 깨물어버리고 싶은 얼굴까지한 그런 사람
이 사라지자 숲은 너무도 고요하기만 했다.
*
'먼데먼데? 어떤 괴물이꼬~'
나? 지금 괴물 구경하러 가는 중 이다. 부대장이 보고는 모르자 한명씩 보고 아는사람은 말
을 하란다.
드디어 내가 볼 차례이네.. 도데체가 어떻게 생겼길래 한명도 못알아보는거냐?
질질질
"헉!"
참 시체 꼴이 말이아니네 어찌나 놀랬으면 총으로 풀로 갈겨서 온몸이 구멍천지고 심지어는
대검으로 난가까지했데?
근데... 어디보자~ 코는, 돼지코네? 얼굴은... 돼지와 판박이군. 음, 몸은...사람? 잠깐..
"이건..."
"응? 자넨 아나?"
"비슷하게나마 알고는 있는데... 설마?"
"말해보게 어서!"
"아,예 이건 제가 생각하기로는 오크 일겄 같습니다."
"오크?"
"네 판타지 소설에 보면 이러한 모습을 한 몬스터가 나오는데요 이름이 오크라고 나와있거든
요. 아마 저같은 판타지 마니아들을 좀 알건데요?"
"음..."
"잘 아시네요? 여긴 처음이신데?"
"하하 멀 그렇....헉! 어딧다가 나온거여!!!"
척척척척척
총을 겨눈다 나도 놀래서 총을 겨눴는데...
"아 제 소개를 하지 않았군요. 저는 스페리우스 케터페오 디글라이스 피아스 입니다."
"....? 잠시 다시 이름을..."
"스페리우스 케터페오 디글라이스 피아스 입니다."
'참 이름이 기네...가 아니라 도데체가 어디서 나온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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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퓨전판타지]
[특전용병부대] -4-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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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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