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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준(NY) | 조회 215 |추천 0 | 2011.03.27. 22:48 http://cafe.daum.net/snua10/4Ixw/2617
그리고 그책에서 말하는 이용후가 등장하는데 이용후는 이휘소를 모델로 한 인물이며 공석하의 소설 <핵 물리학자 이휘소>를 김진명의 1993년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바탕으로 하였다고 한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대단한 인기를 갖고 300만부 이상 팔려나간 베스트 셀러였다 그러나 실제 이휘소박사는 핵개발과 더부러 박정희 대통령의 핵개발에 동의 하였다는 사실은 없다라는것이 강주상 교수의 이휘소 평전에서 말하고 있다
실제 이휘소박사는 박정희대통령당시를 강하게 비판하는 입장으로 과학자 회의에서도 단호하게 비판을 하였다는 말도 들었다 한국 과학원 부원장이였던 정근모박사가 뉴욕에 오시었을때 우리들과 함께 담소 하면서 이휘소 박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 주면서 한국에서는 소설로 이휘소가 아닌 다른 이휘소로 그려 졋다고 하는 짤막한 말씀도 들었다
핵무기에 대한 정보가 그당시에는 이론 물리학자가 목숨을 걸고 정보를 빼내을 만큼의 극비 정보가 아니고 핵무기제작은 물리학 분야라기 보다 공학적인 문제라는것도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이휘소박사를 소재로 글을 쓰며 사실인양 전하는 <공석하>라는 편저자는 상업적인 목적이겟지만 이책을 읽고 사실인양 이해하면 곤란하다
한마디로 .. 김진명씨가 쓴 <무궁화 꽃이 피엇습니다>는 소설로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책이였다 그리고 우리 모든 이들이 이휘소 박사가 물리학 박사가 아닌 핵을 연구하는 핵연구학자로 둔갑을 한것도 사실이다. 이휘소님을 핵무기개발과 관련을 지은것은 그가 근무했던 페르미 국립 가속연구소가 핵무기개발과 관련되었을것이란 추축을 하여서 였다는 것도 실은 휠씬 후에 알았다
특히 이휘소 박사가 활동하던 시긴인 1960-1970년에는 핵무기설계는 학위과정의 학생도 손쉽게 해낼수 있었던 시기였다핵무기 개발은 공학적인 문제이지 과학적인 문제가 아니라는것은 일반 공학도나 물리학을 공부한이들은 다 아는일이다
가족이 김진명씨를 상대로 고소를 하였으나 패소를 하였다 이용후가 이휘소로 묘사된점은 인정하지만 <사회 통념상 이휘소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볼수 없다> 였습니다
오히려 이휘소 박사가 소설로 더 유명하여 졌고 <명예가 오히려 높아졋다>가 요지 였습니다 유가족이 생각한 명예와 법원이 생각한 명예는 달랐다는 것이 였다.
이휘소박사의 업적이나 이분이 연구한 업적을 자세이 알려면 이휘소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 고려대 강주상 명예교수 (75세) 가 2006년 8월에낸< 핵및 입자 물리학 11>의 연구내용에서도 발표 되었고 강주상교수가 < 이휘소평전>을 2007년 6월 에 내놓은 것을 읽으면 우리가 얼마나 이휘소박사를 잘못알았던것을 알수 있다 여하튼 이휘소박사가 박대통령과 핵무기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전하기 위해 007 을 방불케 하는 작전이 소설이지 그것을 사실인양 전달되어서는 안된다 그냥 소설로 이야기 되어야 한다 한참동안 사극이 봇물처럼 나오는데 너무 오류를 범하였다 극으로만 보려고 해도 인물 년대자체를 거짓으로 만드는 그런경우가 많았다 한번은 <왕과나>에서 내시 김처선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너무 어처구니 없이 다루어져 방송국에 항의를 하였다 내시 <김처선>은 세종때 부터 내시로 나중에는 연산군에게 직언을 하다 혀와 다리가 잘리고 부모의 산소도 파헤쳐지는 참극을 당하는 역사적인 인물을 페비 윤씨와 관계를 갖는것으로 묘사한것은 너무 해도 한없이 너무 한것이였다
이 사극을 본 사람들이 이조시대 역사를 아는것 처럼 험담을 하며 페비 윤씨를 더 죽이는 말로 그 시대의 사건으로
받아들이며 이야기 하는것을 듣고는 한심 하였다 소설은 소설로 사극은 하나의 극으로 이해 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고
방송이나 신문 등 미디아 뉴스가 범하는 무서운 괴력을 다시 실감하였다 거짓말도 뉴스에서 다루어지면 검증없이 사실 로 받아들여져 죄없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온 사실이다 어제 산을 갔다가 신정아인가? 마녀? 인가가 책을 출간하였는데 거기 거명된 많은이들이 도마위에서 칼질을 받는것을 들었다 그 정신 없는 여자가 쓴 책을 사다보는 사람들이 문제다 그 책에 거명된 정운찬이가 정말 그랫을까? 안그랫 을까? 그랫음 어쨋고 안그랫음 어쩌냐 말이다 누가 검증한것이냐? 미친 여인 정신 나간 여인이 온통 한국을 벌집처럼 만들었다라고 하는데 ...참 한심하다 개도 소도 쓰는 삼류책을 사보는 시간은 있어도 역사의 진실을 알기 위한 책들은 머리 아픈 책이라 외면당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나라 민도가 삼류소설에서 벗어나 역사책을 읽으며 그 시대를 알고 이해 하고 현시대를 볼줄아는 지헤를 터득 하기전에는 항상 유언비어에 춤추고 그것이 사실인양 입에 거품물고 이야기 하며 여과되지 않은 쓰레기 같은 인터넷글들이나 삼류소설이 우리 머리를 혼탁하게 하지 않게 정신을 차려야 할것 같다
양서를 골라서 읽으며 종북좌파들의 가짜 역사서가 범람하는 것들이 아닌 책들을 찾아 읽여야 한다 더욱이 일본 정신세계가 왜 다른지 그 이유를 공부하며 좋은것을 배우고 우리가 갖고 있는것들중 해가 되는 것들을 과감히 버릴수 있어야 될것 같다 쓸데없는 고집과 열등감에서 나오는 험담도 자제하여야 할것 같다
이번 일본 대지진과 더부러 과거 일본이 1945년에 패망을 하였다가 한국전 베트남전을 계기로 경제국가가 된것을 거울 삼아 우리도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의 상황속에서 우리 경제성장에 바침이 될수 있는것들이 분명이 있다는것을 알고 그렇게 함으로 일본도 도와 주고 한국의 경제도 한층 더 올라가 강국의 대열에 설수 있게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올린다 |
첫댓글 작년에도 같은 글이 올라서와 반박하려고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보급 박사를 오해 하는 부분을 공석하님이 평전이라는 이름으로 오해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소설로 인정한다 하지만.. 그래서 강주상박사 즉 이휘소 박사의 제자가 이휘소
님의 글을 토대로 그리고 그의 연구작업을 가까이 잘 아는 분으로 쓴 책 이휘소평전을 받고서 글을 안 쓸수 없어서 작년에도 올린글 그대로
다시 올리며 행여라도 우리가 오해 하는 부분이 명확하였슴 합니다.
영화 <부러진 화살>을 영화로만 보고 넘어 갈수 없이 계속 감독이 이것은 실제입니다 모든것을 밝힌 것입니다 하는 발언으로 한국 법조계가 이다 아니다 라는 발언을 하는 우스꽝 스러운 일이 있는데.. 어느 부분은 재판과정을 보여 준것도 있겠지만 사실 이야기를 허구와 더부러 한 영화를 감독의 발언과 무지한 국민들은 부러진 화살이 현재 사법부와 재판부의 전부라고 데모까지 하다니 한심 합니다 그래서 한시간 시사 프로까지 변호사들이 등장 하는데 재미 있는것은 여기서도 좌우파의 생각의 포인트가 다르고 영화는 영화로만 보아야 한다는 진리 같은 말은 하는 여교수는 현 한국국민들의 민도를 의식하지 않은 대답만 앵무새 퍼럼
되뇌이는데 그녀 말은 영화는 영화고 소설은 재미 있으라고 만든 영화로 소설로 인정하자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를 예로 삼아서 말을 한다 물론이다 사극도 사극성만 띄우는것은 우리나라 사극에서는 사실 인물의 이름 그대로를 사용하며 생몰년자체가 수십년 뒤바뀜을 하는 일은 자제하여야 하는데.. 공석하님은 이미 김진명님의 글 때문에 가족들이 소송을 한것을 알면서도 같은 맥락으로 그 소설을 바탕으로 쓴것이 아직도 팔린다는것이 희한한 일입니다 평전을 쓰려면 진위를 정확이 알지 않고 평전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낸다는것은 사기입니다
본인이 정부 출연연구소에 근무시 정근모 박사(당시 과학기술처 장관)에게 직접 들은 바로는 이휘소박사에 대한 질의에서 핵탄설계는 공학분야인 데 이론 물리학자인 이휘소 박사가 어떻게 핵폭탄을 설계할 수 있겠는가 ? 라는 답변이었습니다.
맞아요 이휘소님은 핵폭탄을 만든적이 없는것을 김진명과 공석화 이분들이 허구로 정말 우리가 사실로 인정하도록 글을 쓴것을 우리가 모두 그렇게 믿는것이요 그분 박정희 대통령을 만난적이 없답니다 강주상님은 이휘소박사와 지내면서 들은 이야기를 그책에 고스란이 평전으로 썻더라구요 정근모박사님이 여기 오셧을때 그런 말씀 하였어요 한국인이 소설을 진짜로 믿네 하고요...
박효근(서울) 07:45 답글 .. 유선배님, 우린 늘 사실(onfiction)과 상상(fiction) 간에 혼동을 겪지요. 특히 현재 구내에서는 TV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세상에 이런 나라 아마 없을 것입니다. 어떤 방송국은 드라마를 저녁 시간에 연이어 내보고 있습니다) 내용을 좀 색다르게 할려고 fiction이 판을 치지요. 그리고 가능한 한 사실인 것 처럼 보이려고 더 도색을 하곤 합니다. 그 유명하다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아직 볼 기회가 없어서 언제 틈내 봐야지 했었는데 오늘 유선배님의 이 글로 아예 안 보기로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작년글 댓글에 댓글을 다시어서 여기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제 글에서는 박교수님이 댓글이 돌려지어 제가 카피 하여 다시 여기다 올렸습니다 글에 댓글이 달린것은 작년에 글을 포스팅 하엿을때 댓글을 그대로 포스팅 한것입니다
박효근(서울) 07:40 이 전회장님! 오랫만이에요 여기서,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력으로 치면 정초인데, 새 등산화로 고생이 많았네요. 유 선배님 조언 잘 받들어 모시기 바랍니다.
박교수님이 다신 댓글 즉 이전구회장의 등산화건은 작년 제가 이글을 포스팅 하기전날 산에 갔을때 새신을 신고와서 이전구 회장이 발을 아파 하여서 제가 놀린이야기들을 한것 입니다 작년 9월 산행을 하였는데 그때 오고간 이야기를 이휘소박사를 핵물리학 박사로 오해시킨 글들 관게로 제가 이휘소 평전을 읽은후라 이휘소 박사의 이야기의 진위를 가리기 위하여 포스팅 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