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눌이 학교이동으로 신학기에 일거리가 많아 서류를 집에 가져와서 학적부를 처리해야 하는데
원래 집에 있던 프린트기는 얘들이 가져가고 없어서 프린트기가 필요하다길래 전자랜드가서 프린트 를 하나 샀습니다.
그런대 요즘은 Multi 기능으로 Scan 및 칼라복사 기능 까지 있는 프린트 기가 있더군요.
그동안 객지 생활 외롭다고 자주 Internet에 접속하니 internet 중독이라고 마눌한테 핀잔을 듣고 지금은
가끔 까페에 들어와 그저 눈팅만 하고 갑니다.
그런데 저의 옜날 사진을 Scan 하고 처음으로 글만 올리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사진을 올려보는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한달전 쪽지로 사진 올리는 방법을 가르쳐준 이 갑영 군에게 감사 드립니다.
1971년 10월 안동시 평화동 뒷산에서
1972년 8월 남선면 어느 초등학교 에서(교련합숙 1박2일,어느 학교인지 기억이 안남)
1974년 8월 풍기희방사 에서 같은반 친구 서수태와 함께
1976년 10월 논산훈련소 에서
울릉도 근무시절(권총차고)
1977년 6월 독도 근무시절 서도에 빨래하러 옴.
1978년 5월 휴가가 나와서 경주 놀러옴.
소생이 장가가는날(1983년 5월 대구 삼덕동 성당)
1989년 6월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의 아버지의 날 행사에 불려감(오른쪽 꼬마가 제대후 복학하여 4학년 입니다)
현재의 제 얼굴 입니다(아! 무상한 세월 이여)
첫댓글 어떤 사진은 크고 어떤 사진은 작은지.. 밑에 글씨는 왜 중앙정렬이 안되는 모르겠소이다.. 아시는 분은 좀 가르켜 주시오.
에디터에서 바로올리기, 간단편집이 있는데 간단편집으로 올리시면 사진이 가운데로 정렬되어 올려지며 사진사이 삽입글을 올리시려면 마우스로 클린한다음 글쓰기를 하여 가운데로 이동하면 됩니다. 올리신 사진 아주 잘하셨습니다
그래 어린시절 추억이 그리워지는가보니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감회가....
드디어 멀티미디안이 되었네. 음악을 올리는 방법, 이미지를 복사해서 올리는 방법,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방법 등이 있는데, 나도 다 모른다. 대충 하고 있다. 중간 정열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글자를 엔터치면 중간으로 당겨기지 않나. 사진도 좌즉정열을 하면 좌측을 기준으로 선이 맞혀진다. 아마 사진은 중간정열을 하고, 글씨는 좌측정열을 하였으니 사진과 글씨가 매치되지 않는 것 같다. 수정에 들어가 HTML로 선택하고 이상한 영어문장이 있는데, 거기서 무슨 수치를 잘 관찰하면 답이나온다.
나에게도 머리 굵은 제자(?)가 생겼군. 이게 살아가는 보람이 아닌가?? ㅋ ..젊은 시절엔 나처럼 날씬했었군. 머리 숱도 많고...좋은 추억을 올려 주어 고맙네. 우리 모두의 모습이야 이게~~(천만다행인 것이 대학4학년짜리 아들이 애비보다 훨 잘 생겼다는 것)
스승님 고맙습니다.. 그림 올리는것 가르쳐주신 은혜 잊지 않겠소이다
고딩떄는 차맛 었네.얼굴이 바뀐건가,아니면 크게 변한건가. 세월땜이 아니라 얼굴에 붙는 살이 조금만 더해줘도 몰라 본단다. 살좀 빼야긋다.
지금이 더 좋네그려~! 열심히 즐겁게 사시게나~!
세월의 흐름을 실감나게 해주는군, 교련복 입고 야영훈련은 무릉 일직 초등학교인것 같은데
맞아.. 일직 이었던것 같아..요즘 같이 전세버스도 없는데 어떻게 이동 했을까? 안동역에서 기차 타고 갔겠지..도착하자 마자 웃통 벗고 총검술 훈련한것 같아..그날밤 교실에서 잣는데 모기한테 엄청 물려 가려웠지.. 언제 시간되면 자네한테 연락하여 한번 보세나. 아직 현지 적응 하느라 바쁘다..
5월 청량산에서 만날 기회가,~ 그전에 인천올 기회가 있음 더더욱 좋구 항상 건강하고 젊은 마음으로
아 무상한 세월이여~(저도 동감합니다 ) 기한오빠 혹시 80에서 어제 어제 제가올린 7080추억카페사진올린것 보고 따라한것 아니겠죠~ㅋㅋㅋ 맨위에 사진 잴로 멋싰따..
고등학교 시절 야영갔던 학교는' 남후초등학교'(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 347)이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잘 나온다네. 졸업후 오랜 세월이 지난 다음 대구 동기모임에서 만났을 때 고교시절 자네 모습이 떠 오르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이 사진들을 보니 많이 변했구나. 내 잘못이 아니란 걸 알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