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아줌마 성탄절 밤 만평 / 청정 박문수
기쁨과 축복이 함께하시는 성탄절 잘 보내셨지요.
어제 저녁 시간에 잠시 눈이 내려 몇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인 것 같습니다.
Nono, Lugigi라는 이탈리아 화가는 1850년에 태어나 1918년까지 사셨던 분인데
Abandoned 라는 유화의 명화는 Venice 의 어느 박물관에 소장되어 전시 되나
봅니다.
요즘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그때의 명화 Abandoned 는 길거리를 집으로
알고 살아가는 많은 노숙자를 생각나게 하네요.
그래도 끼니는 많은 자원 봉사자 분들 일하시는 어느 교회에서 오셔서 따끈한
국과 밥을 드리나 봅니다.
금융 위기의 여파인지 모르나 올해 6월 까지 지난 몇 년간을 이상한 시계인 범죄
시계로 만들면 약 17초만에 범죄 한 건 씩 발생한다는 뉴스를 보니 가면 갈수록
더 자주 일어 날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작은 도시는 자고 일어나니 조금 고급 차량 40대가 모두 털려 차안에 둔 것
없어졌다고 하고 어느 작은 교각의 알미늄 보호 대가 다 없어졌다니 잠만 자고
나면 작은 돈이 되는 쇠 붙이는 멘홀 뚜껑 포함해서 없어질 것 같습니다.
내 년에는 좀 나아 지려나 생각을 좀 해 봅니다만 어느 뉴스를 보니 인턴 혹은
올해 임시적으로 만들었던 임시직 혹은 비정규직 일자리를 위한 예산도 줄고
고졸 이하의 일하는 청년들이 약 60%가? 취업이 안되어도 그런 분야의 복지
예산도 줄고해서 점점 응달에서 사는 분들은 햇살 쪼이기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범죄가 증가 되는 것을 아시는 듯 민중의 지팡이 경찰관님 체력을
평가하여 승진 아니면 고과에 반영을 하시겠다는 뉴스를 보면 조금 다른 생각도
됩니다. 안그래도 홧김이 터지는 경우가 많아 술에 취해 파출소 데리고 와도
고함을 지르고 설치는 분들 많아서 힘든 요즘의 격무에 시달리시는데 언제 운동
하여 체력을 올려 평가를 받아야 할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좀 부유한 동네는 자체적으로 체력이 좋은 인턴 방범대를 고용하여 자주
순찰 돌게하시고 요즘 사건이 많은 원룸 촌 서민들 사는 동네에 집중 방범 활동을
하는 정말 민중의 지팡이 역활을 기대하여도 봅니다.
물론 체력을 키워 범인을 검거하 실때 빨리 잡거나 범인이 도망 갈 때 더 빨리 달려
가서 잡아야 하겠지만, 좀 도둑은 퇴로도 열어 주어야 칼을 빼는 강도가 되지 않을
지도 모르고 미리 예방을 하는 차원이 좋겠지요.
그리고 체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영양제나 지방 특산물은 좀 사서 힘든 격무 하시는
분께 골고루 나누어 줄 작은 예산은 없나 봅니다.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체력은 잘 먹고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없어야
하는데 일부 응달의 삶을 사는 학생들도 체력이 문제 되면 무료 급식도 좀 늘여
주어야 하는데도 어느 곳은 깍인다 하는 뉴스에 좀 그렇습니다.
사실인지 모르나 부채가 많아 하루에 80 여억원이 이자로 나간다는 무슨 무슨
공사는 또 채권을 발행 하는 등으로 천문학적 같은 돈을 아니면 채권으로 보상
하는 등의 개발지 확대는 점점 빈 아파트로 비상이 걸리는 요즘 수도권에
분양하여 애를 먹는 건설사 같은 심정이 될지도요.
뭔지 모르게 큰 돈의 빚줄기는 소나기 뒤에 죽순처럼 자라는 큰 것은 보이는데
응달의 버려진 듯한 곳을 위한 돈 줄기는 점점 수도 꼭지를 잠그는 듯함을
느끼는 뉴스들이 보이네요.
우리나라 경제 활동 인구중 약 800 여만명이 신용 한계 근방에서 자영업이나
하시면서 힘 들게 사시나 봅니다. 장사는 흑자가 나야 하는데 적자가 모이니
세월이 흐를수록 성냥 팔이 소녀는 시집을 가서 아이를 놓아도 적자로 인해
그림속의 모습처럼 거리로 나가나 봅니다.
그래서 내 년에는 좀 더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서 골고루 돈이 돌고 도는
팔도강산이 되었으면 합니다.
북미도 이제 일자리가 늘어 나는 듯하게 보이고 내구재 주문도 늘어나고 실업
수당을 받는 분 숫자도 줄어든다고 하니 지구촌도 경기가 풀리려나 봅니다.
아시아 주가와 부동산은 거품이 끼였는지 선진국 비해 가파르게 오르고 가격도
크게 올랐다는 뉴스를 보니 거품이 커지는 성장은 좀 안 좋겠네요.
여하튼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은총이 골고루 퍼져 평화롭고 행복한 새해가 되
었으면 합니다. 카페 님들 포함하여 말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시고 즐거운 올해의 마지말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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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