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사신으로 갔다 간첩혐의를 받고 귀양길에 오르게 된 고려의 무사들. 귀양지로 향하던 중 원기병의 습격으로 명군사는 몰살당하고, 고려인들만 사막에 고립되고....최정장군의 독단적인 행동의 의해 모두 고려로돌아가게 되는데..이런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뭐 줄거리는 길게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모두 아실거라 믿구요. 그런데 이 영화를 보구 난 느낌은....
그다지 명확한 해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고려 무사들은 무엇을 위해 희생되었는가. 피를 흘려야만 했는가. 말이죠
이것은 제목부터가 조금은 잘못되었지 않나 싶군요.
공주구하기가 더 어울릴것 같은데 말이죠. 스토리로만 본다면. 뭐 볼것 없는 영화임니다. 전투장면은 사실적으로 묘사되었죠. 몇몇 오버맨들은 빼구요. 내용보다는 음악이나. 영상은 그런데루 좋았습니다.
그런데 3시간30분의 런링타임을 2시간30분으로 줄이다 보니. 무엇인가 결핍되었다는 느낌은 확연하더군요.
뭔가 빠진듯한 매끄럽지 못하다는것이죠. 그리구 최정(주진모)의 대사는 정말 과관이죠. 뭐랄까. 비천무의 대사를 보는것 같은.. 딱딱하구. 멋없구. 하지만 마지막. 토성에서의 최정장군의 모습은. 주진모가 정말 연기를 하는 것인가 의구심마져 들게 하더군요. 무사를 보구 만약 안성기란 배우가 없었다면. 어떤 영화가 되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안성기 그가 없었다면 정말 웃긴 영화가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조금은 이상했던점은. 왜 스님은 등장시켰는가 하는 것이죠. 감독의 의도를 모르겠더군요. 스님은 결코 매치가 않되는 이상한 케릭터였음다. 뭐 마직막 반전을 위해서 그랬다면은 코믹영화를 만드는것이 더 나았을 거다는 겁니다. 그리고 정우성 연기는 보통이었음다. 칭찬해줄만한 것은 창술솜씨 한손으로 돌리는 창술솜씨는 보통의 노력으론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것만은 칭찬해줄만하더군요. 토성에서의 마지막 최후를 맞이하죠 고려무사들은..그런데 왜 그렇게 희생을 당해야만 했던것일까요.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요..
공주를 구한다. 그것만을 위해서 일까요. 감독의 의도를 아직도 파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독은. 인간에를 그리기 위해서 기나긴 여정과 등등..그런데 인간에다기보다는..스토리부제의 대한 늘리기식이 아니었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한다면. 장쯔이..첨하구 마지막하구. 얼굴에 똑같다는 겁니다. 사막횡단에...물도 없구 .그런데 얼굴은 그렇게 깨긋한지..음..
무사? 뭐 한번은 볼만한 영화임다. 그러나 스토리는 별로구요.
영상미나 음악은 좋은것 같군요.
허접이었음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