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 엄마의 마음으로 만듭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96 영훈빌딩 5층 전화 02-2001-5823
전송 02-2060-0108 전자우편 badahhs@hanmail.net 담당 한해숙
-------------------------------------------------------------------
신간 보도자료
로봇 소녀 앨리스
② 환경 지킴이를 구출하라
노경실 글|송수혜 그림
2022년 11월 15일|150*210mm
104쪽|값 11,000원
ISBN 979-11-92686-11-0 73810
키워드: 박테리아, 환경보호, 생활습관, 박테리아
-------------------------------------------------------------------
흰돌마을을 공격하러 이번에는 박테리아들이 몰려와요.
로봇 소녀 앨리스와 특별 요원 훈이와 체리
박테리아들에게 납치된 환경 지킴이들을 구출하고
흰돌마을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기후 위기와 환경 오염, 쓰레기 문제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고 무분별하게 버리는 쓰레기가 땅속에도, 바다에도 계속 쌓이고 있어요. 푸르른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여 숨을 쉴 수가 없게 된 상황이지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깨끗이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플라스틱이나 비닐종이를 덜 사용하고, 각 가정마다 쓰레기 분리 배출을 철저히 하고 있지요.
환경의 날을 맞아 흰돌초등학교 체리네 반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하여 재활용 쓰레기로 집짓기 활동을 하였어요. 우리가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우리가 사는 집, 우리가 사는 지구를 어떻게 가꿔야 하는지 배우기 위해서였지요. 흰돌마을 아파트에서도 환경 지킴이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쓰레기 분리 배출을 철저하게 하고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기로 했어요.
박테리아 나라에서는 비상 회의가 열렸어요. 지렁이 모양, 물방울 모양, 포도송이 모양, 송충이 모양, 캡슐 모양, 밤송이 모양 등등 온갖 모양의 박테리아들이 회의장에 가득 모였어요. 모두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언제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나쁜 박테리아들이지요. 박테리아들은 우리가 사는 집이나 마을을 순식간에 오염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몸을 아프게 하거나 지구의 건강을 해치기도 해요. 심지어 환경 지킴이 엄마들을 납치해 가기도 하죠.
엄마들이 납치되자 어린이들의 친구 로봇 소녀 앨리스와 특별 요원 훈이와 체리가 다시 출동했어요. 작전명은 ‘포에버 맘 구출 작전’이었지요. 쓰레기로 뒤덮인 산을 뚫고 박테리아 나라로 침투한 앨리스와 아이들. 과연 박테리아 감옥에 갇힌 엄마들을 무사히 구출해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로봇 소녀 앨리스: ②환경 지킴이를 구출하라》를 읽고 우리 아이들도 박테리아로부터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앨리스와 훈이, 체리, 흰돌마을 사람들이 모두 힘을 합한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한 사람 한 사람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어요. 생활 속에서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는 멋진 환경 지킴이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 차례
머리말
환경의 날
어떤 집이 좋을까?
박테리아 나라 비상 회의
쓰레기 감시단
앨리스 환영 작전
엄마들이 납치됐다
박테리아 법정
포에버 맘 대작전
쓰레기 산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용기를 빼앗긴 엄마들
박테리아 나라를 탈출하라
박테리아의 공격을 막는 방법
다 함께 환경을 지켜요
| 작가 소개
글 노경실
동생이 네 명이며, 강아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요. 슬플 때는 열 시간도 걸을 수 있고, 아이스크림이나 콜라, 초콜릿을 먹지 않아요. 어릴 때 꿈은 천문학자와 작가, 그리고 화가였는데, 세 가지 꿈을 다 이루었어요. 날마다 해와 별과 달과 구름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책을 꾸준히 쓰고, 노트는 물론 작은 종잇조각이라도 있으면 그림을 그리니까요! 그런데 글 쓰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소설과 동화 두 분야에 모두 당선돼서 스물세 살부터 작가 생활을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할아버지는 여든 아기》, 《행복하다는 건 뭘까?》, 《어린이 탈무드》,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 3권), 《철수는 철수다》, 《복실이네 가족사진》, <안전동화 시리즈>(전 10권) 등이 있습니다. 또 《엄마, 잠깐만!》, 《애니의 노래》, 《우리 집은 자연박물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 송수혜
어렸을 때 제일 좋아했던 그림 그리기를 수많은 시간을 보내고 어른이 되어서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은 그림뿐만 아니라 이야기도 함께 그려 나가요. 그리고 이야기와 그림 속에서 나를 찾기도 한답니다. 참 재미있는 일이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 《내가 데려다줄게》, 《오염물이 터졌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 《치과 갈 수 있어!》, 《외계인 에어로, 비행기를 만들다!》 등이 있습니다.
------------------------
<교과 연계>
초등 국어 1-1 7. 생각을 나타내요
초등 국어 1-2 7. 무엇이 중요할까요?
초등 국어 2-1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초등 도덕 3 1. 나와 너, 우리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