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당 음료
가공 가당 음료에는 대게 설탕이 20~40g 정도 들어있다.
설탕 음료는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혈액 순환과 신체 내부 기관 기능을 약화시키는 내장 지방을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체중 증가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가당음료는 조기 심장 마비 및 사망과 관련성이 있다고 한다.
가공육, 염장육
햄, 소시지 등 가공육도 빈번하게 섭취하면 장내 염증을 촉진시킨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은 동물성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
담즙산을 분비하는데 이 성분이 대장의 점막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절인 고기 즉 염장육을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천식을 앓는 사람들이
천식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연구결과 염장육은 암 발병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관상동맥질환과 2형 당뇨병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정제 곡물
곡물의 겉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
배젖, 배아, 겨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및 영양소들이 전부 깎여나간다.
정제 곡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며,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한 여분의 당은 결국 간에 지방으로 축적된다.
정제된 곡물로 만든 음식은 가급적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면 하얀 빵이나 시리얼, 피자 등에 들어있는 정제 곡물도 피하는 것이 좋다.
케이크
밀가루에 엄청난 양의 설탕이 가미되는 케이크를 우리가 먹지 말아야 할 이유는 자명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케이크와 같이 식사 염증 지수(DII: Dietary Inflammatory Index)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진단을 받거나
우울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쿠키와 도넛, 페스트리도 피할 수 있다면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커피 크리머
커피를 마실때 헤이즐넛 향이나 바닐라 향을
내기 위해 크리머를 쓴다면 당장 멈추는 것이 좋다.
크리머에 포함된 포화지방산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종종 커피믹스의 영양분석표에는 '트랜스 지방 0g(그램)' 이라고 쓰여있지만 속아선 안된다.
크리머의 포화지방이 콜레스테롤 함량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하며,
1g이 넘지 않을 뿐 소량의 트랜스 지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몸 잘 붓는 사람에게 좋은 의외의 음식 5^^
요거트
소화기 건강에 이로운 생균제가 풍부한 요거트.
자주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오른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틈틈이 요거트를 섭취해줄 것.
활발한 유산균의 활동이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소화를 촉진하고 건강한 장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딸기나 블루베리를 곁들이면
소화기관에 있는 불필요한 물을 끌어들여 부기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생강
생강은 가장 오래된 약초 중 하나로 소화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식품이다.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제롤은 가스 배출, 혈액 순환 개선, 복통 치료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가스가 차고 자주 붓는다면 생강을 달여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생강차는 식전이나 식후 상관없이 언제 마셔도 괜찮다.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을 한약재나 옥수수 수염과 함께 달이면 붓기 제거에 효과적인데.
늙은 호박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카로틴, 비타민 C, 칼륨 등의 성분들이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해서 부종 증상을 개선하는데 좋으며,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출산 후 산모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아보카도
붓기 빼기에 좋은 과일로는 아보카도가 있다.
염분을 많이 섭취할 경우 체내에는 나트륨이 높아지고,
이는 혈압을 높임으로써 부종, 고혈압을 야기한다.
이런 나트륨을 배출하는 영양소가 바로 칼륨인데,
아보카도는 칼륨이 많기로 잘 알려져 있는 바나나보다 더 많은 양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높은 칼륨의 함량을 자랑하는 아보카도는 붓기를 빼는데 즉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율무
율무는 신장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붓기를 빼는데 효능이 있는 약용작물이다.
율무는 수분이 몸에서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도와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
이는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돕고 결과적으로 붓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다.
다만 평소에 몸이 차거나 임신 중이라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