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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회원님들의 아버지님들은 취미생활은 어떤 것들을 즐기시나요?<br /><br />다름이 아니고.. <br /><br />아버지가 마땅한 취미생활이 없으신데 뭘 추천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br /><br />한 평생 취미로 주식만 하신분인데 결국 주식으로 본인이 번돈 다 쓰시고 지금은 너무 힘들어하세요. 그래서 취미라도 추천드리고 싶은데..<br /><br />돈많이 안들면서 즐기실만한 취미가 뭐가있을까요?<br /><br />등산은 가끔하시는것같아요~<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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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중반 아부지 취미생활..
오우예에
추천 0
조회 5,858
18.06.13 02:46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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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탁구요
당구요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축구를 하시네요. 56년 생이신데, 젊으실 때부터 지금까지 쭉 하시는 중입니다.
대단하시네요
저희 아버지도 축구를 하십니다 45년 생.....
@한참농구재밌을나이 아버지 하시는거 보면 60대, 70대 연령별로 나누어서 하고, 대회에서는 60대도 초반/후반 인원수 고려해서 하는 등 체계적인거 같더라고요. 저도 아버지처럼 쭉 운동하고 싶긴 합니다.
게이트볼
저희 아버지는 50중반이시긴 하지만... 테니스, 배드민턴 치시고 부업 겸 취미로 테니스 심판도 하십니다
없던 취미를 만들려면 배워야 할 경우가 많은데 동네 주민센터나 평생교육원 같은데 찾아보면 나이 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고르시는게 어떨까요?
우선은 아버님의 의지가 중요할 거 같네요.
저도 한 때 힘든 일을 겪으신 아버지께 추천한답시고 여러 취미생활을 권해드렸는데, 혼자 조용히 있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에구 어떤취미 하냐도 중요하지만 님하고 같이할수있는 취미도 한번 생각해보겨야항거같습니다
전 그나이 되면 야구장 조은 자리 시즌 티켓 끊고 싶네요 ㅎㅎ
서예요. 무슨체 무슨체 계속 쓰십니다 ㅋㅋㅋ
베드민턴 나이드셔도 많이 치더라그요
아버지 농사 좋아하시네요. 일하실때 취미로 하시던게 정년하시니 이젠 직업..
영어나 일어. 외국어 강좌 추천(주민센터나 문센에 있을 듯)하시고 여행 보내드리면 좋을 거 같네요
기타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자전거도 괜찮습니다.
낚시 같은거 추천드려보세요
이것저것 다 만져보신 후에 가슴 뛰게 하는걸로..
저희 아버지께서 비슷한 연세이신데 분재(철쭉), 바다낚시를 즐기십니다.
폰겜이랑 테니스 ㅎㅎㅎ
미연시!!
ㄴ(-_-;)ㄱ
저희아부지도 칠순다되가시는데 갑자기 당구한번 치시더니 빠지시더라구요ㅎㅎㅎ 평소엔 조깅하고 낚시 즐시십니다ㅎㅎ
등산 돈 안들고 우리나라에 산도 많고 괜찮을거 같은데요
느바..
바둑,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