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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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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김여사의 외박
단풍들겠네 추천 0 조회 294 18.06.22 10:2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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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22 12:12

    첫댓글 그저 다 내려놔야 하는데 쉽지 않은가 봅니다.
    자식한테 서운한게 비단 김여사님 뿐 아니라
    이 시대 대부분의 느낌일 텐데 스스로 마음
    다침이 아쉽네요.
    그래도 혼자 속 끓이지 않고
    하루 머물고 가시며 마음
    풀고 간다면 현명한 방법이겠죠.
    편안해서 찾아 오시는 거니
    잠 설차지 마시고
    신경정신과 의사가 되신 듯 너그럽게
    봐 주세요. ㅎㅎ.사모님께서
    참 좋으신 분 같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작성자 18.06.23 07:11

    네, 고마워요. 가장 기쁜 금요일 저녁입니다. 좋은 주말이길요

  • 18.06.22 12:47

    살다보면~
    가끔은 아주 가끔은
    집을 등지고싶은 날들이 있지요

    갑갑한 속 달래려고 집나온 김여사~
    잘 보듬어 주신다면 복받으실겁니다ㅎ

  • 작성자 18.06.23 07:13

    어이쿠,
    외간 여잘 보듬어 주다니요.
    고마워요.

  • 18.06.22 14:31

    부인께서 사람의 맘을
    편안케 해주시는 좋은 분인거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8.06.23 07:14

    후후, 남에겐 그렇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요.

  • 18.06.22 17:36

    오죽하면 새벽 네시에
    집을 나왔을까요.
    무슨 사연인지 모르지만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새벽에 불청객 받으시느라고.

  • 작성자 18.06.23 07:15

    그럼요, 불청객입니다.
    반갑지 않은 여인이지요.

  • 18.06.22 18:04

    부인이 참 좋은 분인가
    봄니다
    그래도 마음을 보이고 싶은 분이기에 늦은 시간에 찾아오는것
    아닐까요~^^

  • 작성자 18.06.23 07:16

    네, 그렇게 생각해야겠지요. 고마워요.

  • 18.06.23 11:41

    그분은 그래도 그집이 안식처로 생각되나보네요...
    단풍님의 은덕이 큽니다..^^

  • 작성자 18.06.23 11:46

    아이고, 무슨 은덕식이나.
    저는 엄청 불편했고, 왠 여자가 외박이냐고 한마디 할뻔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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