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해외 인맥이 짱짱해서 상대적으로 축협이 위협이 안되고, 국대 은퇴한지 오래라 감독 눈치 볼 필요도 없는데다 인지도도 매우 높습니다.
특히 두 선수가 홍명보 키즈(?)인 것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성용과 구자철이 홍명보 감독 선임을
비판하게 되면 ‘얘들 조차 돌아설 정도면 진짜 심각한 문제 아냐?’ 하는 여론을 일으키기 좋습니다.
기성용과 구자철 둘다 선수 생활의 말년을 보내는 만큼 ‘어차피 곧 은퇴해서 굳이 나설 필요 없음에도 후배들을 위해 앞장서서 싸우는 멋진 선배‘라는 평판을 얻을 수 있을 테고요
첫댓글 절대 안됩니다 소속팀 분위기에도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기성용이 괜히 대표팀 질문을 안받는게 아닙니다
22 현역들이랑 소속팀 있는 관계자들은 절대 나서면 안됩니다.
현역들이 뭘 해주면 너무나 감사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것까진 욕심인것 같습니다ㅠ
현역 선수들은 나서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은퇴를 했으면 모를까
현역은 안되어요 ㅡㅡ
기, 구의 평소 성향 생각하면 그 둘은 나서고 싶겠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안 나서는 게 맞아요. 자칫 잘못하면 소속팀에도 영향이 갑니다.
차범근이 나서준다면...?
당장 물병 투척 사태때도 디그니티 무시라고 하면서 피해자한테 벌금을 더 때리는데요;;;
협회건 연맹이건 윗분들은 끼리끼리에요.
현역 특히 K리거들은 일단 가만히 있는게 낫습니다.
서울하고 제주는 피바람이 불 수 있는데요?
둘 다 현역이에요..
그냥 나서주는 사람한테 고마워하면 되는거지, 바라고 하거나 그럴 건 아니라고 봄
현역은 안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