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뜨개붙박이)
쫑시들 안녕!
나는 우리집 강아지에게 화식을 만들어서 먹인지 5년 정도 되어가는 프로 노가다 쫑시야.
메쫑방에 가끔 드나들면서 보니,
화식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보가 많이 없어서 어려워하는 쫑시들이 좀 있는 것 같아서
그동안 내가 겪은 시행착오와,, 버린 돈과… 쓴 노동력..
이런걸 똑같이 경험하지 않게 해주고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을 쓰게 됐어!
화식을 만들기의 모든 과정을 A 부터 Z 까지 알려줄게!
내가 알려주고 갈 내용들을 차례로 적어볼게.
1. 화식이 뭔데?
2. 식단은 어떻게 짜는건데? (영상있음)
3. 식단 짠걸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데?(사진)
4. 꿀팁 같은건 없어? (내가쓰는거 다 알려줌)
5. 함께 보면 좋은 것들(책추천)
6. 비용에 관하여
크게 6가지로 구성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화식이 뭔데?
(1) 화식과 생식
- 화식 (火 불 화 食 밥 식)
불에 익힌 음식을 먹음 또는 그 음식
출처: 네이버 한자사전
화식이란 말 그대로 불에 익힌 음식을 말해.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음식에는 화식, 생식 이렇게 두 종류가 있는데 화식은 불을 사용해 익혀서 급여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돼!
- 생식
생식 (生 날 생 食 밥 식 )
불에 익히지 않고 날로 먹음
출처: 네이버 한자사전
생식은 익히지 않은 음식을 말해. 우리가 육회나 생선회를 먹듯 반려동물들도 날고기를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
(2) 화식의 장점
- 1일 음수량을 쉽게 맞출 수 있다
- 다양한 식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피부염, 알러지의 개선 효과가 있다
- 무엇보다 엄청 잘 먹는다!!!
2. 식단은 어떻게 짜는건데?
(1) 식단 구성하는 어플 다운받기
식단을 짜는 도구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펠 어플을 사용해서 식단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할게.
우선 펠 어플을 다운받아 보자. 앱스토어에 ‘펠’이라고 검색하면 Pets Eat Love 라고 PEL이라는 어플이 나올거야. 노란색 바탕에 P.E.L 적혀있어.
다운을 받고, 로그인을 하면 우리집 반려동물 등록하는 창이 나와.
각자의 강아지나 고양이 사진을 넣고,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자.
울집 댕이는 생일을 몰라서 추정 생일을 입력했어! 그리고 중성화 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도 선택해주면
각자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하루 칼로리가 계산이 돼.
저장해주고 나면 이제부터 식단 만들기를 시작할 수 있어!
(2) 식단 만들기
식단을 만들 때는 보통 고기, 내장, 채소, 기타(오일류, 유제품류, 콩류 등) 를 넣고 구성하는게 기본이야.
우리는 만드는 난이도에 따라서 3가지 모드로 식단 짜는 방법을 나눠볼게. 각자 필요한 모드를 골라서 따라해보면 돼!
- 이지모드 ( 비용: $$$$$ / 노동 난이도: 하 )
- 중간모드 ( 비용: $$$$ / 노동 난이도: 중 -> 이유는 사용하는 영양제가 강아지 마다 호불호 있을 수 있음 )
- 하드모드 ( 비용: $$$ / 노동 난이도: 하 또는 상)
자 이렇게 세가지 모드로 알아볼거야.
강아지에게 처음 화식을 만들어 주는 쫑시들은 이지모드 또는 중간모드로 입문하는게 좋을 것 같아.
하드모드는 내장류가 들어가는데, 식단에 따라 다르지만 상당한 노동력이 필요한 재료가 있어서 ..
(예: 염통, 닭의 심장으로 손질하는데 진짜 힘들었음, 1키로 손질 시 대략 3시간 정도 걸림, 염통 손질만 3시간)
하드모드에서도 염통을 넣지 않을 수 있는 레시피도 있으니까 세가지 모드 다 살펴본 후에 고민해보는걸 추천!
염통 손질이 사라지면 사실 하드모드가 제일 편하고, 제일 좋아!
####중요####
이 글은 “레시피를 구성하는 방법” 을 알려주는거지 “레시피 그 자체”를 알려주고자 쓴게 아니야...!
아래 영상 속 레시피는 참고용으로 재료를 보고, 재료에 대한 공부는 각자..꼭 제일 아래쪽 참고할만한 책들을 살펴보고, 댕댕이에게 맞는 재료를 넣어서 여러가지 레시피를 만들어보길 바라...! 댓글보니까 레시피 짜는 방법을 방법이 아니라 레시피 그대로 받아들인 여시들이 있는것같아서!
방법을 알고가는게 더 중요해~!!!!
이지모드 부터 살펴볼게.
- 이지모드 (Balance IT 영양제 사용)
* 식단 구성 재료 : 고기, 채소, 기타류 + 영양제
* 단점 : 영양제가 직구제품이라 배송비가 비쌈
* 장점 : 재료 준비시간 단축 가능, 파우더형 영양제에 향이 없어 불호가 없음.
* 추천 조리 모드 : 동그랑땡 버전, 국밥버전
* 추천하는 대상 : 화식 초보 쫑시, 화식 처음 먹어보는 댕댕이
이지모드는 식단 구성할 때 내장류를 사용하지 않고 고기와 채소, 기타류만 가지고 식단을 짜고 거기에 영양제를 넣어서 만들어 주는 모드야. 이때 사용하는 영양제가 직구 제품이라 가격대가 높아. 하지만 내가 식단을 조리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해 줄 수가 있다는 장점, 그리고 영양제가 가루로 되어있는 제형인데 향이 없는 제품이라 강아지들에게 불호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유일한 단점은 배송비가 비싸다는 점..ㅎ
식단 구성방법은 글보단 영상이 이해하기 편할 것 같아서 영상으로 만들어왔어..!
이지모드로 식단 만드는 방법 )
https://youtu.be/4ViytoMKvYQ?si=8n7TdFNZ1UjKgtYO
- 중간모드 (Dr. Mercola meal mix 영양제 사용)
* 식단 구성 재료 : 고기, 채소, 기타류 + 영양제
* 단점 : 파우더형 영양제에 향이 있어 불호가 있을 수 있음
* 장점 : 이지모드 영양제보다 구매할때 금액이 저렴한 편으로 가성비가 있음
* 추천 조리 모드 : 동그랑땡 버전, 국밥버전
* 추천 대상 : 화식 초보 쫑시, 화식 처음 먹어보는 댕댕, 뭐든 다 겁나 잘먹는 댕댕
중간모드도 이지모드 처럼 식단 구성할 때 내장류를 사용하지 않고 고기랑 채소, 그리고 기타류만 가지고 식단을 짜고 영양제를 섞어주는 모드야. 이때 사용하는 영양제는 쿠팡에서 로켓직구로 구매가 가능해서 배송비 걱정은 없고, 금액대가 이지모드에 사용하는 것 보다는 저렴한 편이야 (1회 구매할 때 금액 기준).
다만, 파우더에 향이 살짝 있는 편이라서 까칠한 댕댕이라면 불호가 있을 수 있어. 그래서 이건 진짜 뭐든 잘먹는다, 우리집 애가 이동네에서 먹는걸로는 1짱 먹을 자신 있다. 하는 친구들이나 그래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할게!
중간모드로 식단 만드는 방법 )
https://youtu.be/yyG1Bf5EiDQ?si=RhYd9DteSwVDqOKG
- 하드모드 (영양제 사용을 최소한으로 함)
* 식단 구성 재료 : 고기, 내장, 채소, 기타류
* 단점 : 식단에 따라 내장류 손질에 노동력이 많이 필요
* 장점 : 영양제를 최소한으로 사용해 최대한 자연에서 온 재료들로 식단 구성 가능, 호불호 없음
* 추천 조리 모드 : 동그랑땡 버전
* 추천 대상 : 화식 입문한 쫑시 (초보자도 식단에 따라 편하게 만들 수 있음) , 세상 모든 댕댕..
하드모드는 영양제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인 방법이고, 내가 사용하는 방법이야!
식단을 구성할 때 내장도 사용하기 때문에 주 단백질원에 따라서 때때로 대단한 노동력이 필요하기도 해!
하지만 대부분의 재료가 자연에서 온 그대로의 재료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거의 갈리지 않고, 영양제 사용의 과다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하드모드로 식단 만드는 방법 )
https://youtu.be/Ia1WIKehS-Q?si=2i1liTDj7oKd86MI
< 이 부분 notice >
모든 모드에서 마찬가지지만, 고기와 고기를 제외한 재료들의 비율을 적정 비율로 맞춰주는 것도 꼭 잊지 말기!
예를 들어, 사먹는 화식은 고기 70%, 채소 및 기타재료 30% 이런식으로 비율이 맞춰져 있으니까, 우리집 강아지에게 맞게 비율 잘 맞춰서 줄 수 있도록 재료별 분배량을 조절해주자!
** 하드모드에서 염통없는 식단을 짜고싶을 땐?
(내장 손질시간이 사라지는 방법)
- 주 단백질원 소고기(홍두깨살 추천)
- 소 내장 혼합육
(지라, 신장, 간 2.5 : 2.5 : 5 비율)
(아래 재료구매 사이트 중 마이펫미트에서 구매가능)
- 채소류
(당근은 비타민A 많으므로 제외)
- 기타류
(계란은 비타민A 많으므로 제외)
위의 재료들을 넣고 레시피를 짜면 내장손질 안해도 식단짜기가 가능하고, 그렇게하면 자연식에 입문하는 쫑시들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난이도가 됨!!!
3. 식단 짠걸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데?
다들 이제 식단 만들기는 했을테니까, 실제로 조리를 해보도록 하자.
조리하는 방법은 진짜 다양하고 방법도 여러가지라 본인이 하고싶은 방법대로 조리를 하면 돼.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조리를 하더라도 꼭 지켜야 하는 사항이 몇가지 있는데, 우선 주의할 점 먼저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
(1) 주의할 점
- 영양제 종류는 조리할 때 넣고 조리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영양소들은 열에 약한 영양소도 있기 때문에 영양소의 손실 위험이 있어. 그래서 조리 후에 밥을 줄 때 1일 분량을 함께 챙겨주는게 좋아.
(계란껍질파우더, 밸런스잇, 닥터머콜라 밀믹스, 비타민E, 비타민 D, 아연 등 펠 어플에서 영양제 추가 버튼으로 추가한 영양제들 모두)
- 처음 화식을 먹는 강아지라면, 취향 또는 알레르기 여부를 알때는 상관 없지만 그런걸 모르는 경우에는 많은 양을 한번에 만들지 않는다. (3일치 정도로 적은 분량부터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함)
- 새로운 단백질원을 시도하는 경우에도 많은 양을 한번에 만들지 않고, 적은 분량부터 만들어서 먹여보는 것이 돈과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야! 꼭 기억해야해..!
(처음 먹여보는 내장류가 들어가는 레시피도 마찬가지!)
- 한번 만들 때 최대 한달치 까지만 만드는 것을 추천 (신선도 문제, 진공포장인 경우 한달까지 냉동보관 추천, 일반 밀폐용기의 경우 2주까지 냉동보관 추천)
###중요###
식단 만들어서 먹였을 때 댕댕이에게 잘 안맞는 음식을 어떻게 구분해?
1. 먹었을 때 설사를 한다 or 점액변을 본다
-> 알레르기 반응 또는 장에서 거부반응이야! 보통 단백질원이 안맞아서 그런 반응이 나오니까 단백질(고기) 종류를 바꿔보고 증상 확인하는걸 추천
(심한 설사는 무조건 병원가기)
2. 몸을 심하게 긁는다, 피부가 빨갛게 발진이 생긴다, 발을 핥거나 깨문다 등등
-> 알레르기 반응이야. 식단 재료중에 안맞는게 있는거니까 이전에 먹던 것과 비교했을때 달라진 재료가 있는지 확인하고 의심되는 재료를 제외해보기!
그러면 이제 조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조리방법은 참 여러가지가 있어. 그 중에서도 나는 크게 두 가지 조리 방법을 추천할게.
(2) 조리 방법 소개
- 국밥 버전 : 피부가 안좋은 친구들 추천, 장이 튼튼한 친구들, 덩어리 고기 사용
- 동그랑땡 버전 : 이외의 모든 친구들 추천, 장이 약한 친구들, 분쇄육 사용
국밥버전은 왜 피부가 안좋은 친구들에게 추천하냐면, 수분감이 많은 음식을 먹고 쉬를 많~~~이 하는 것 부터가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과정의 시작이기 때문이야! (책에서 나온 내용..) 실제로 우리집 첫째는 화식을 국밥 버전으로 먹었을 때 쉬를 진~짜 많이 했어. 그리고 피부가 거짓말처럼 좋아졌어! 그래서 피부가 조금 안좋은 친구들은 초반에 국밥버전 먹는걸 추천할게! 그리고 재료 선정도 피부에 도움이되는 재료들을 쓰면 좋을 것 같아!
(피부에 도움되는 재료들은 [강아지 영양학 사전] 책 참고)
동그랑땡 버전은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해. 왜냐면, 만드는 방법도 손이 가장 덜가고 쉽기 때문이야! 그리고 조리 방법이 찌는 방법이라 가열 온도도 높지 않아서 영양소 파괴가 적고, 수분감도 충분하거든! 여러모로 좋은 방법이라 나도 지금은 딤섬 버전을 주로 만들고 있어ㅎㅎ
그럼 조리하러 가보자!
(3) 조리 하기
국밥 버전
국밥버전은 말 그대로 국밥처럼 재료를 넣고 국물을 자작하게 해서 끓여서 주는 방법이야.
만드는 방법은 진짜 쉬워!
필요한 준비물 : 저울(0.1g 단위), 냄비, 도마, 칼, 레시피에 해당하는 재료
1) 다시마 또는 보리새우 등 국물용 재료를 물에 넣고 육수를 끓인다.
(멸치나 황태는 염분이 있으므로 염분 제거 후 사용)
2) 고기를 잘게 썰어 육수에 넣고 끓인다
3) 채소류를 썰어 2)에 넣고 끓인다
4) 기타 재료가 있다면 함께 넣고 끓인 후에 식힌다
5) 미지근하게 식은 국밥에 영양제를 넣고 급여한다
너무 쉽지…?
완성한 사진을 몇 장 보여줄게
< 국밥 버전 notice >
국밥 버전은 한번에 여러 일 수를 만들어 두기가 조금 어렵거든. (국물이 있고, 끓이는 형태이기 때문) 그래서 밀키트 만들듯이 재료를 미리 1일치 분량씩 , 또는 한끼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해두었다가 그때 그때 끓여서 주는걸 추천해!
** 국밥버전으로 하루치 말고 여러 일 분량을 위에 설명한 밀키트처럼 만들고자 한다면, 고기 구매를 냉장으로 하는게 좋겠지?!
냉장육을 사용해서 소분 -> 밀키트로 만든 후 냉동! 해야하니까!!!
*** 댕댕이 피부나 알러지 때문에 국밥버전을 선택한 쫑시들은 꼭! 꼭! 아래쪽 책 추천에 나오는 [강아지 영양학사전] 책을 진심으로 추천할게!!!!
책에 나오는 레시피속 재료들을 펠 어플에 넣고, 우리집 댕댕이에게 맞는 양과 영양 밸런스가 잡힌 식단으로 만든 후에 그걸 가지고 국밥 버전으로 조리해서 영양제하고 함께 주면 정말 좋은 식단 완성이야ㅠㅠ 꼭 해봐..
동그랑땡 버전
동그랑땡 버전은 만두 소를 만든다는 느낌? 혹은 동그랑땡을 만든 후에 찜기에 쪄서 주는 방법이야.
필요한 준비물 : 저울 (0.1g 단위), 찜냄비, 도마, 칼, 만능 다지기, 재료가 다 들어갈 정도의 넉넉한 크기의 믹싱볼(=스텐 다라이), 진공포장 지퍼백, 진공포장기, 니트릴 장갑, 찜시트 또는 딤섬 속지, 레시피 속 재료들
1) 채소류를 세척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찜기에 설익을 정도로만 살짝 찐다. (너무 많이 찌면 채소에서 물나와서 반죽이 질어지므로 주의)
2) 설익은 채소류는 한김 식혀주고 만능 다지기에 넣어 다져준다 (너무 많이 다지지 않기, 적당히 잘게)
3) 내장류(내장이 들어가는 레시피라면)도 다지기에 다져준다 (다질 필요 없는 내장은 스킵)
4) 믹싱볼에 준비한 고기류, 채소류, 내장류, 기타류를 분량에 맞게 넣어준다
5) 니트릴 장갑을 낀 손으로 열심히 섞어준다
6) 동그랗게 빚어준다 (딤섬 속지를 이용하는 경우 빚은 동그랑땡을 딤섬지 위에 올려 옆부분에 주름을 잡아준다)
7) 찜기에 찜시트를 올려준 후, 빚어준 동그랑땡을 올리고 중불에서 15~20분간 쪄준다 (딤섬 속지 이용한 경우 찜시트 사용 안해도 됨)
8) 동그랑땡 가운데 부분을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OK
9) 꺼내서 식힌 다음 숟가락으로 잘게 부수고 영양제를 넣어 급여한다. -> 여러 일수를 한번에 만든 경우, 식힌 후에 지퍼백에 소분하고, 진공포장해서 냉동보관 한다
<동그랑땡 버전 notice>
동그랑땡 버전은 덩어리 고기를 사용하는게 아닌 분쇄육을 사용해서 만들때 편리한 레시피야! 그래서 재료 구입할 때 “순살 분쇄육” 을 구매해야해!
4. 꿀팁같은건 없어?
음, 꿀팁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재료 구매하는 사이트라던지 사용하는 영양제, 그리고 기타 아이템들 보여주고 갈게!
(1)고기 구매 사이트
마이펫미트 홈페이지
https://mypetmeat.com/
마이펫미트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mypetmeat/profile
마이펫미트는 수산물 원육은 없지만 가금류, 육류 구매가 가능해! 500g 단위, 200g 단위도 판매해서 편해! 포장도 깔끔하게 잘오는 편!
한우 내장 혼합육을 팔아! 소 간, 신장, 지라(비장)이 5: 2.5: 2.5 비율로 되어있어서 식단 짤때 편리해서 잘 이용하고 있어.
싱싱얌얌 홈페이지
https://ssyy.co.kr/index.html
싱싱얌얌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ssyystore
싱싱얌얌은 수산물이랑 특수고기도 판매하는 곳이야! 고기 종류가 많아서 알레르기가 있어서 특수고기를 먹어야 한다면 싱싱얌얌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해.
(2) 채소 구매 팁
채소 구매할 때 손질이 불편한 채소가 가끔 있어! 특히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아르도에서 나온 유기농 냉동 브로콜리를 구매하는거 추천이야! 완전 편하게 잘 쓰고 있어. 유기농이고, 적당한 크기로 잘려져서 냉동되어 있어서 편리해! 추가로 다른 채소들도 최대한 친환경, 유기농 채소라면 더 좋겠지!
(3) 영양제
영양제 종류는 나는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서! 내가 사용하는 제품들 리스트만 올려둘게
- 밸런스잇 캐닌 (밸런스잇 홈페이지에서 구매)
https://shop.balance.it/products/balance-it-canine?variant=43005002645673
- 닥터머콜라 밀믹스(쿠팡 구매 가능)
- Now, Vitamin D3 liquid, 400 IU per serving (아이허브 구매가능)
- Now, Vitamin E liquid, 90 IU per serving (아이허브 구매가능)
- Dr. Mercola Zinc liquid, 15 mg per serving (이 제품에는 유기농 사과주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아주아주 극 소량이라서 걱정 안하고 사용)
- 달걀껍질파우더
(4) 기타 아이템 (구매가능한 곳) / 조리버전
* 내가 쓰고있는거 그대로 올릴게!!
- 찜냄비 (쿠팡) / 동그랑땡 버전
- 찜시트 (쿠팡) / 동그랑땡 버전
- 저울(쿠팡) / 모든 버전에서 필요
- 스텐 다라이 (쿠팡) / 동그랑땡 버전 : 나는 7호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6호나 5호 추천!
- 딤섬속지 (쿠팡) /동그랑땡 버전 : 찜시트 또는 딤섬속지 둘중 하나만 사면 됨! 너무 양이 많으면 다이소에서 기름종이 (진짜 종이로만 된 재질) 사서 동그랗게 잘라 쓰는거 추천하는데, 노가다라서 귀찮음 주의…
- 만능 다지기 (쿠팡 , 다이소에도 있음) / 동그랑땡 버전 : 이거 유리 통으로 된 전동 다지기도 써봣는데, 무겁고, 전동 날 부분에 야채가 다 들어가고 별로여서 결국 수동으로 쓰는중… 생각보다 안힘듬..!
- 진공포장용 지퍼백 (쿠팡) / 동그랑땡 버전, 소분해서 밀키트 형식 할거면 국밥버전도! / 소형 사면 적당히 2일치 정도 들어감 (소형견 기준)
- 진공포장기 (쿠팡) : 네모모양에 길죽한것도 써봤는데 그거 때문에 인성 다 버리고 결국 이걸로 정착.
내가 산거 / 기존에 쓰던거 사진출처 : 쿠팡
5. 함께 보면 좋은 것들 (책 추천)
친구에게 빌려준 책들이 좀 있어서 사진 몇 장은 인터넷에서 가져왔어..!
이 책은 내가 강아지 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재료를 쓰는지.. 이런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해준 책이야. 과거의 나처럼 아무 의심없이 사료를 그냥 좋다고하니까 구매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해.. 불편한 내용이지만 꼭 알아야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해.
이 책은 두껍지만 나에게 여러가지 배경지식을 전해준 고마운 책이야. 물론, 이 책에 나와있는 여러 치료법이나 홈메이드 식단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서양의학 외에도 다른 치료법도 존재할 수 있다는 시야를 가지게 해준 책.
울집 첫째가 분명 자연식(=화식)으로 나아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책. 내가 포기하지 않고, 더 해보자. 뭐라도 더 찾아보자고 생각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준 책이야. 아토피나 알러지가 있는 댕댕이와 함께 사는 쫑시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걸 추천할게
이 책의 레시피는 완전히 따라하기는 좀 어려운 면이 있어. 일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재료들이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재료 공부를 하기는 좋아서 추천할게!
한의사 선생님도 함께 쓴 책이라서 한의학 재료들도 나와! (물론 레시피에는 못쓰는 중이지만..) 아무튼 한의학에서 보는 재료들간의 궁합이나, 찬 성질 또는 따뜻한 성질 이런 음식 재료별 성질을 공부할 수 있어! 그리고 어떤 재료와 어떤 재료를 함께쓰면 좋은지 이런 내용도 나오기 때문에 읽어보는걸 추천해~!
[소장하면 좋은 책]
강아지 영양학 사전
강아지 밥의 교과서
선생님 우리 강아지 이 음식 먹여도 될까요?
->> 레시피에 어떤 재료 사용해야할지 앙딱정 가능한 ,, 그런 책이야! 소장하면 다양한 재료로 좋은 식단 구성 해줄수있어!
재료 공부하기 참 좋으니까! 꼭 읽어보고 도움받으면 좋겠어!!
6. 비용에 관하여
비용이 궁금했던 쫑시들도 있었는데,
이건 아마 강아지의 무게마다 들어가는 재료 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딱 알려주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
그리고 고기의 종류에 따라서도 금액이 달라서..!
그러나, 대략적인 금액을 내 기준에서 알려주자면,,
우리집 댕댕이는 4.5kg 정도 돼.
- 한달 고기 값 : 대략 10-12만원 (소고기이면 12만원 정도, 닭고기이면 그거보다 적음 대략 6-7만원?)
-채소, 기타 재료값 : 이거는 한 2만원 안쪽인듯!
- 영양제 값 : 이건 ,, 뭘 쓰냐에 따라 다르고, 한번 구매하면 한참 쓰기 때문에! 이야기해주기가 좀 어려운 것 같아!
미안해!
아무튼 한달 식비로는 레시피 재료값으로만 12-14만원 안쪽이야! (4.5kg댕댕이 기준이고, 댕댕이 무게가 다르고, 쓰는 재료가 달라지면 금액은 달라질수밖에 없음!)
그럼 끗...
이렇게 해서 한 2주정도 고민하고 준비한 글을 모두 마치게 되었어!
글이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들었지?ㅠㅠ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첨부파일에 레시피북도 꼭 받아서 활용했으면 좋겠어! 펠어플만 쓰면 레시피를 저장하기 힘드니까!..
휴 글쓰는거 참 어렵긴 하다.. 나름 준비한다고 해왔는데도 이렇게 힘들다니,, 대형 겟판에 글쓰는 여시들 진짜 존경해…
글을 읽고나서, 영상을 보고 따라해보면서 혹시 모르는거나 어려운점이 있으면 꼭 댓글 남겨줘!
수시로 확인하고 답댓 남길게!
아래에 첨부파일 꼭 확인하구!
이제 정말 끝~!!
문제시 1n년 여시인생 청산하고 캐삭하겠음ㅠ
사료는 영양소가 전부 기준에 맞게 만들어져서 나오는거고, 지금 쫑시가 만들어주는건 영양소가 기준에 전부 맞춰지진 않아서 주식으로 주기는 좀 어렵긴 해!
당장에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장기간 그렇게 급여할 경우에는 영양소의 결핍이나 특정영양소 과잉으로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아무도 몰라!
8:2~9:1 정도로 사료 비율이 조금 더 많아지거나 사료 100에 야채류를 토핑으로 올려주는게 더 나을 것 같아!
(지금 쫑시가 주는 화식 양을 모르기땜에 칼로리가 어떤지 전혀 계산할수가 없지만, 재료의 목록만 봤을땐 7:3의 비율로 사료랑 화식을 주면 댕댕이가 필요한 열량보다 급여하는 전체 사료와 화식의 칼로리가 낮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 배는 불러도 영양소 쪽으로 허한 식사가 될 수 있을거같아서)
그리고 보통 사료는 비타민A도 기준에 충죽하도록 나오기땜에 과잉되는걸 좀 방지하고자하면 지금 주는 야채에서 당근을 빼는것도 추천할게..!
와 똑똑한 여시 넘넘 고마워! 어느정도여도 사료를 대신하는건 조금 그럴 수 있겠구나 ㅠㅠ 그냥 토핑 정도로만 줘야겠군 🥹
정말 고마워 여시야 ㅠㅠ 책도 꼭 읽어볼게
나도 저 어플로 화식 만들어 먹이는데 반갑다 ㅋㅋㅋㅋㅋ 나는 생식 내 작은 육식 동물들을 위한 만찬 이 책 너무 추천해~~~ 식재료에 대한 내용보다는 영양소에 대한 내용이라 기본적으로 꼭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 필독하면 좋아
여시야 고마워 추천해준 책들도 다 읽어봐야겠어 ㅠㅠ
흑흑 피부도 안좋아서 국밥 낋여주고싶은데,,알러지도 심해서 먹일거도 없고ㅠㅠ 영양학 사전 부터 사서 공부해서 만들러줘야겠다ㅠㅠ
댕댕이 어떤 단백질원에 알러지있어?? 울집 첫째는 가금류가 너무 안맞아서 가금류는 다 제외하고 양이랑.. 말고기 캥거루.. 토끼, 연어 이런거 먹였었는데 그거는 괜찮았어!! 생소한 단백질로 조금씩 시작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 (보통 야채에는 알러지가 잘 없고 감자나 콩, 고구마같은 탄수화물에 가끔 있기도해)
@뜨개붙박이 건사료 먹이다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알러지 검사 했는데 단백질원은 그래도 소 닭 돼지는 없다고 나왔는데 각종 야채에 거의 다있어,, ㅠ___ㅠ ㅋㅋ 흔하게 먹일수있는 양배추, 브로컬리 이런거에 다 있어서 뭔가 야채끼고 식단 구성하면서,, 여시가 말한 총 섭취량 4.8% 맞추고 칼로리 맞추기가 아직 어렵다!!! ㅋㅋㅋ 좀 더 다른사람들이 구성한거도 공부하고 책도 읽어봐야겠어..
@하우넴 헉 그렇구나?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먹지는 않는 야채들 써보면 어떨까!!
사실 단백질중에 소랑 닭만 알러지없어도 칼로리 맞추고 섭취량 맞추는거는 충분히 가능할거같아..!
오크라, 비트, 무, 청경채, 케일 이런 야채류도 생각해볼 수 있지않을까?!! (혹시 이런 종류에도 알러지가 다 있다면 미안해) 알러지 너무너무 고생스러운거 알아서 ㅠㅠ 쫑시도 댕댕이도 얼마나 힘들까 싶네.. 응원할게!!!
@뜨개붙박이 아냐 미안해 할거없지 히히 그래두 진짜 여시 말대로 소 닭 알러지 없는것에 감사하며,, 일단 오늘 강아지 영양학 사전 사가지구 읽고~ 국밥 레시피 부터 천천히 도전 해볼께🫡🫡근데 하드모드는 왜 국밥 버전은 추천하지 않는거야..!? 내장류 때문인가!
@하우넴 응! 국밥모드 하려면 냉장육을 사서 재료를 밀키트처럼 1일치씩 소분하고 끓여주는게 편리하거든.?! 만들고 난 후에 1일 분량으로 소분하기가 넘 어려워(고기 부피 수축, 야채류도 흐물거려지고, 국물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양 측정이 불가능)!! 게다가 생?내장류를 사서 소분을 하는것도 이게 원물 팔때 냉장용 내장은 양을 많이씩 파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댕댕이 밥 만들고도 한~참 남아ㅜㅜ(하루 식단에 들어가는 내장 양이 많지가 않아서! 4-5키로 기준 5g정도..) 혹시 그 순대내장이나 그런거 조아하면 쪄서 먹거나.. 그렇게 소모처리가 되면 괜찮을것 같기도해! 나는 먹다 지쳐서 그뒤로는 잘 안하게 되더라구ㅠ 양이 많다보니 오래 보관했을때 신선도 문제도 그렇고..! 나도 더 방법을 찾아보고 연구해보고 혹시 좋은방법 생기면 다시 대댓 남길게!! 화이팅이야!
@뜨개붙박이 이거 내가 재료 구매하는 곳(본문에 적어둠)에서 파는 한우 내장 혼합육인데(지라, 신장, 간 2.5:2.5:5비율) 100그램씩 판매를 하거든! 소분해서 판매하는거라 편한데, 이걸 만약에 냉장해동 한다음 국밥버전으로 하루에 2일치씩 만든다고 하면 (쫑시네 댕이가 4-5키로 라고 가정한 경우에) 5일안에 냉장고에서 소모처리가 가능할거 같아.
고기랑 야채류는 미리 1일치씩 소분해서 밀키트로 만들어서 냉동을 해두고 내장류만 그때그때 넣어서 국밥으로 끓여준다고 하면 하드모드도 가능하긴 할거야!!
다만, 냉장보관으로 해동한 내장을 며칠까지 보관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이 부분은 직접 해보면서 알아봐야 할 듯 하다ㅠㅜ
여샤 혹시 화식하면서 강아지 배변에는 문제 없었어?! 나는 회식주면 강쥐가 딱딱한 형태의 변만 봐서 걱정되더라고!
화식 익힐때 혹시 빠싹 익혀서 줬어~? 보통 화식 자체에 야채랑 고기에 수분감이 사료보다 훨씬 많아서 응가가 딱딱하기가 어려운데...! 우리집 강쥐 응가는 바나나응가야..!
@뜨개붙박이 응! 찜기에 찌기했는데 좀 많이 찐것 같긴했어!
그래서 여시가 알려준대로 국밥용으로 해줘보려고!
고마워 여샤😊
@매운 불닭발 혹시 고기랑 야채 비율이 조금 극단적?이라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 야채도 전체 양 대비 한 20%이상으로 비율 맞춰주면 괜찮을 수도 있겠어! 화이팅!!
여시야 오늘 나 또 15일치 만들었어 ! 여시는 단백질 탄수 야채 비율 또는 고기 야채 비율 몇으로 잡고 만들어??
@닉네임엔 이모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박!! 할만해~?!! 넘 고생스럽진 않은지 걱정돼..! 내가 만드는 레시피에서 비율 보여줄게!
@뭐라는거야 진짜로
@뭐라는거야 진짜로 고기,내장:기타(채소,식이섬유 등) 비율로 하면 76:24정도 돼!
@뭐라는거야 진짜로 대략 고기/내장 : 채소/탄수/식이섬유 비율을 70:30~75:25 사이값에 맞추는걸로 생각하면 좋을거같아! 보통 나는 야채를 27-28%정도로 맞췄었는데 이번 레시피에서는 양을 좀 줄였더니 24로 나오네!
화식만들어 먹여볼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이런 좋은 글 써줘서 고마워 ㅠㅠ 참고해서 만들어볼게🫶🫶🫶🫶
진짜 진짜 도움이 많이 돼!! 나도 따라해보는 중인데 원래는 계란껍질 파우더만 넣고 오메가쓰리만 주다가 한 한달반 정도 되어서야 영양제를 보강해줘야한다는거 다 사는 중이야! 지금 주는 레시피에서 돼지간이랑 심장 허파를 추가했더니 생것 기준으루 영양밸런스에 초록불이 다 떴거든? 근데 이게 익힌걸로 대충 넣었더니 구리가 빨간불이 들어오네 ..생것으로 했을 때 계량?이 편해서 생것으로 했는데 생것은 올 초록불 익힌건 한개 빨간불 ㅜㅜ 이런식이라 영양손실을 따져서 구리영양제를 추가해줘야하는건가? ㅠㅠ 소간으로 넣으면 또 초과라고 떠서..생것레시피를 기준으로 할 때 여시는 익히고나서의 영양 손실율을 어떻게 생각해?
어려워서 횡설수설인데
생것은 칼로리도 높게나오고 흡수율도 좋게 뜨는것 같은데 익힌것으로 했을 때 수분량 다 빼고 대충 어림잡아 계량넣으면 구리가 부족하다고 뜨거든 ? 이게 열을 가했을 때 손실율때문인것같은데 그냥 무시하고 생것으로 레시피 짜도 되는건가?
@닉네임엔 이모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시가 생각한것 처럼 영양소가 열을가하면 손실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럴거야! 그럴때는 익히고났을때를 기준으로 레시피 영양성분을 확인한 다음에, 부족한 영양소를 필요한 분량만큼추가해주면 될거같아! (익힌것 기준으로 레시피를 한번 만들고, 필요한 영양제가 얼만큼인지 계산) 그리고 나서 만들때는 생것을 기준으로 레시피를 짜고, 재료의 양을 잡으면 될 것 같아! 사실 나는 어떤 레시피이던 그 양이 무조건적으로 정확할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기준점에 맞춰 준다.’ 라고 생각을 하고 만들거든..!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시도해보면 여시만의 최적의 방법을 찾을 수 있을것 같아! 나도 더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댓글로 추가로 공유할게!
앗!! 일단 익힌걸로 밸런스 맞추고 챗지피티한테 생것이라고 가정해서 계량 알려달라했더니 대충 수분 빠지는거 예상해서 그람수 알려줬어! 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ㅠㅠ 이게 최선이겠지...고마워 그래도 나 정말 덕분에 생식레시피 완성했다...!!!🥹
나는 65:35정도로 맞춰져있어 ㅎㅎ 전에는 설사가 좀 있어서 야채를 많이하고 첨엔 화식을 토핑식으로 줬는데 여시 글 참고하면서 영양제랑 다 추가하고 이제 올화식으로 바꾸려고 하다보니 단백질이 너무 높아졌나싶어서 물어봤는데 여시가 알려준거 보니까 왠지 안심된다 ㅎㅎ 고마워 여시야 진짜진짜 복 많이 받아❤️
똑똑여시 넘 잘하구있었네!!ㅎㅎ 여시가 고생해서 만들어주는 만큼 이번엔 강쥐 응아두 건강응가 했으면 좋겠다~!! 강쥐랑 여시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랄게! 화이팅이야~!
나 또 왔어 여시야 ㅎㅎ... 나 강쥐 점액변 오지길래 뭐가 문제인지 봤더니 칼슘 인 비율이 1.89:1인데 권장수치를 못봤네...!! 칼슘 과다로 점액변 4일째야 ㅠ_ㅠ 다른 여시들도 권장수치 꼭 보고 만들었음 좋겠어서 댓 남겨 ㅠ_ㅠ 🥲
혹시 댕댕이 밥 조리할때 어떻게 했는지랑, 넣은 재료 종류랑 각 재료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려줄수있어?
칼슘 때문이 아닐 수도 있을것 같아서~
때때로는 위가 약한 아이들은 덩어리로 된 고기가 안맞거나, 내장류 안먹어본 아이들은 내장 종류를 먹으면 점액변을 보거나 안먹어본 재료를 먹거나, 덜 익었거나, 알러지가 살짝 있어도 점액변을 볼 수 있어!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기땜에 댕댕이 식이랑 관련해서 특성은 평소 어떤지도 알려줄래?! 다양한 시각에서 봐야 원인이 뭔지 금새 파악이 가능할 것 같은데..!
칼슘 양 조절해도 그럴 수 있어서 대댓남기고갈게!
이렇게 넣었었구 소간은 사서 냉동해뒀다가 해동해서 바짝은 아니고 아주 살짝 핏기돌게 삶았고 나머지 야채는 찌고 나머지 고기들은 푹 삶았어!! 그리고 왕창 다져서 섞었어
이전에는 소간을 안먹이고 한 한달반정도
영양제x칼슘x로 하루 150g 나머지 사료로 먹었었는데 그때는 고기:야채+탄수 비율이 1:1이였어 햄프씨드도 x 영양적으로 엉망진창이였는데 너어무 잘먹고 응가도 진짜 예뻐서 올화식으로 바꿔준건데 ...올화식 하기전에 지금 말한 레시피 화식이 남아서 소간을 삶아서 10g씩 줬었어 ..어쩌면 소간이 문제일까 소간먹은지 6~7일정돈데 한 사일전부터 점액변이거든...? 사일전에 올화식으로 바꿨구 ! 그리고 너무 차서 전자렌지 30초씩 데워주거든 ...음수량맞출라고 물도 식힐겸 넉넉하게 주구...
아 그리고 예전에 진림원 생식을 두세달 한 적이 있어 그때는 응가 괜찮았어!!....소간이 문제라면 15일치 다 버리는게 낫겠다 그치...(근데 우리 개는 가금류 알러지도 있어서 돼지만 먹는데 소간도 알러지라면 ..돼지 내장류는 영양이 안채워지던데 화식도 울 개님도 어려우시다 거의 몇달을 매달렸는데 )
@닉네임엔 이모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시야 궁금한거 몇가지만 더 알려주라
1. 애기 몸무게가 몇키로 정도인지?
2. 돼지고기를 이전에도 먹은적 있는지
3. 현재 레시피일때 비타민A 얼마로 뜨는지?(너무 많을것같아서)
** 사진에 주영양성분 분석 란이 이해가 안되는데, 지금 저 레시피대로 적용이 안된것같아서 말이야..! 다시 해서 보여줄수있어?
@뭐라는거야 진짜로 일단 지금 레시피에서 보이는 문제들이 몇가지 있는데
1. 레시피 속 간의 양이 지나치게 많다(비타민 A 얼마나 나오는지 봐바. 안전 상한선 최대 74배 뭐 이렇게 나오지만 그런 식단은 매일 먹일수가 없어. 6.5키로 강아지 기준으로 잡았을때도 간은 하루 5g 정도만 주는게 적당할거같아. 간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 여시야. 생간 사는거 너무 양 많다고 느끼면
본문 제일 아래쪽에 내가 재료구매하는 사이트 적어놨어. 거기에 냉동으로 한우 내장혼합 100그램씩 팔거든. 그거 구입해서 만들수있어.
2. 다른 야채들간의 비율 조절이 필요해보임. 지금 단호박만 혼자 40그램이 넘고 다른애들은 5-6그램 수준인데, 과한거같아.
다른애들도 비슷하게 맞춰줘야할거같고 하나만 튀게 많이 넣지않기..
3. 돼지고기 먹으면 우리집 애는 점액변 보거든? 여시네 댕댕이도 혹시 돼지고기때문은 아닌지 확인해봐.. 가금류에만 알러지있는거면 돼지고기 말고 캥거루나 말고기도 있으니까 다른 고단백 저칼로리 고기를 사보는것 좋을거같아. 소고기도 있구.
돼지는 기름이 많고, 칼로리가 높아서 추천안해!
@뭐라는거야 진짜로 아그리구 칼슘:인 비율은 권장이 1.2:1인거지 2:1 까지도 괜찮아. 그 사이값이면 괜찮다고봐..! (이거때문에 점액변을 보는게 아닌 것 같아서 써봐.)
@뭐라는거야 진짜로
@뭐라는거야 진짜로
@뭐라는거야 진짜로 아까 올려준 레시피 기준으로 몸무게 추측해봤어. 대략 6.3-6.5kg 강아지 기준으로 레시피 짜본건데, 돼지고기 안쓰고 말고기랑 소고기 사용한거고, 내장은 내가 본문에 적어둔 재료 구매 사이트(마이펫미트)에서 판매하는거로 적어봤어. 한우 혼합 내장육 100그램씩 소분해서 판매하기 땜에 10일치~ 15일치 정도 만들때, 소량 쓸때 좋아. 생간 많이씩 파는거 처치도 어려운데 꼭 이거 써봐.. 가격도 많이 안비싸. 그리고 간은 너무 많이주면 비타민A과다로 애기한테 안좋아. 간으로 된 간식도 조심해서 줘야해. 비타민A는 수용성이 아니라서 몸에서 배출이안돼. 그러니까 꼭..!
@뭐라는거야 진짜로 글고 내가 생각하기에,, 점액변 원인은 돼지고기, 그리고 과도한 간의 양, 다른것에 비해 많은 단호박의 양 이 세가지 중에 원인이 있을 것 같아. (혹은 이중에 한 가지 이상의 원인) 돼지고기는 안심이나 등심을 쓰더라도 다른 단백질원에 비해서 지방이 많고, 탈도 잘 나는편이니까 가금류 제외하고는 알러지가 없다면 말고기, 캥거루고기, 소고기 써보는거 추천할게.. 돼지가 저렴하긴 하지만, 캥거루나 말고기도 그나마 저렴한 편이라서 (돼지랑 비교햇을때 판매하는곳 마다 차이는 있지만 500그램 기준 2-3천원 차이) 소고기랑 배합하면 한달 식비 많이 아낄수있을거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뭐라는거야 진짜로 추가로, 간식으로 소 간 익힌거를 10g씩이나 ...! 주었다고 하니까 너무 많이 먹었을거야. .. 간 줄때는 진짜 소량...꼭 기억해줘...!!! (혹시 내가 본문에 내용을 안적은건지 싶어서 다시 한번 적고가)
**** 레시피 만들고 상세영양소 쭉 내려서 비타민A, D, E 이런 지용성 비타민은 초록불이더라도 세부 양 꼭 확인하는게 좋아! 비타민A는 특히 나는 레시피 짤때 아무리 많아도 최대 10배 넘지않는 선에서 짜는편이야)
@뭐라는거야 진짜로 미네랄도 부족하지? ㅠ-ㅠ 비타민a도 많은거구나
@뭐라는거야 진짜로 칼슘 인 비율 탄단지비율이야...!
울개는 6.3kg야!
그리고 돼지고기사료,돼지고기 생식할 때가 알러지가 제일 없고 건강한 똥이였거든 그 외에 조금 바꿔주면 눈물터지거나 습진 똥꼬핥기 긁기 털구멍나기 뾰루지나기 너무 다양하게 병원비 털렸었거든 말고기 생식 때 너무 헥헥 거렸어 이번에 화식때도 돼지고기 (안심,사태살)로 했었어 돼지고기가 항상 제일 안전하게 지냈어서 돼지를 썼는데 혹시 돼지도 포기해야하는 부분일까?!
내가 꼼꼼하게 못 읽고 빨간불 안들어오게 너무 임의로 잡았나보다..너무 정성껏 봐줘서 미안할 정도야 고마워
@닉네임엔 이모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랫구나!! 그렇다면 돼지고기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일단은
1. 간 사용량 줄이기
2. 야채 양 비슷하게 조절하기
이정도 생각해서 다시 양을 조정해보자!
돼지고기가 괜찮았다면 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처음 먹는거여도 그럴수있고, 섭취한 양이 너무 많아서 응가가 그럴수도있어!) 점액변을 본것같네ㅠㅠ
그럼 하루에 200g기준 소간이 20g이 들어갔으니까 기존 화식 하루 60g토핑(소간들어간것 하루 6g)+ 전에먹던 사료로 일단 주면서 하루 급여량을 줄여보고 응가상태를 볼게 그래듀 점액변이 지속되면 소간 알러지고 지속되지않으면 소간 양이 문제였다고 대충 추측해볼 수도 있겠다.. 난 차라리 소간양이 문제였으면 좋겠어 앞으로 혼합내장으로 쓰면되니까.............
미네랄 쪽은 부족하다 느끼는데 여시는 미네랄 쪽라인이 잘 챙겨지고 있어??
@닉네임엔 이모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응응 우선은 양을 줄여보고 변상태 보는게 좋을 것 같아. 내가 우리 댕댕이 주려고 짠 레시피는 미네랄이 이렇게 나와! 이정도면 나는 적당하다고 생각해!
여시야 내가 식단 구성중인데 제일 어려운게 총섭취량 4.6-4.8% 맞추면서, 총 칼로리를 충족 시키는게 너무 어렵단 말이지ㅠㅠ 햄프씨드를 안넣고 구성할 방법이 없을가..!? (햄프씨드가 알러지 검사했을때 나와서 굳이 넣는 리스트를 안고싶지 않아서)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에 알러젠이 높아서,, 소량으로 칼로리 를 채울수 있는게 넘 한정적이야ㅜㅜ일단 내가 구성한건 이렇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