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부촌 처음가본 촌놈이 느낀점 만화
명박 추천 0 조회 14,209 21.06.30 22:59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ㅠㅠ....

  • 21.06.30 23:02

    ㅠㅠ...오롯이 자신이 노력안해서 그렇다곤 생각 안했음 좋겠다

  • 21.06.30 23:06

    그래도 자기가 느낀걸 이렇게 세련되고 멋진 만화로 표현할수있다는게.. 본인만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거라고 생각 비록 가족복은 없었을지라도

  • 21.06.30 23:12

    2222

  • 21.06.30 23:16

    3

  • 21.06.30 23:20

    444 되게 능력있는거같아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된다구

  • 21.07.01 01:54

    55

  • 21.06.30 23:05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취준했을때 소속되고싶다는 생각을한거같아. 좆소기업이라도 취직했을때 좋았어. 나도 저 지하철에 출퇴근하는 사람들처럼 쥐꼬리지만 돈을 버는구나 싶어서 기쁘기도하고.

  • 21.06.30 23:06

    ㅜㅜ시골쥐야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7.01 07:20

    2222

  • 21.06.30 23:12

    결말까지 현실이네....ㅠ

  • 21.06.30 23:19

    나는 남들보기엔 그럴싸한데... 저런 가정을 겪었던게 나를 갉아먹는거같아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이 나보다 잘되면 역시 나는 안되는건가싶고.. 사실 나보다 상황이 안좋은 사람은 내 눈에 안보이겠지.. 항상 나보다 잘된 사람들만 보면서 내 인생은 원래 이렇게 불행한걸까 우울해하고 평생 만족을 못할거같아 안그러고싶은데 가정이라던가 나를 지지해줄만한 바탕이 없으니까 조금만 남들보다 뒤떨어져도 크게 절망하게되더라

  • 21.06.30 23:56

    공감 나도 저 여의도직원중 하난데 비빌구석이없으니 눈치오지게 봄 ㅋㅋ

  • 21.06.30 23:15

    진짜 마음이 아프다... 솔직히 그 출발선이 가장 중요하긴 해.. .그래서 이 작가가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

  • 21.06.30 23:16

    시골쥐야 네 탓이 아니야

  • 21.06.30 23:21

    222

  • 21.06.30 23:22

    33 ㅜㅜ 😭안쓰럽...

  • 21.07.01 01:55

    444

  • 슬프다...나도 취준땸에 5월에 서울로 면접 갔었는데...시간이 잠시 나서 2층 어느 카페 창가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는데..점심시간이어서 사원증 매고 다들 2명 3명 짝지어서 커피 들고 수다 떨면서 걷는 모습을 보는 순간 너무 부러웠어 그냥 너무 부럽더라..그런 생각 한 번도ㅠ안 했는데....부러웠어...

  • 저건 정말 본인 잘못이 아닌데...

  • 21.06.30 23:19

    와 나도 여의도 걸으면서 그생각했음. 와..... 진짜 마천루에 멋있는 사람들..

  • 21.06.30 23:24

    처음 서울로 이사오고 교보문고 갔다가 나와본 광화문 거리가 평생 안잊혀지더라 주말 저녁이었는데도 하나같이 불 켜져있던 고층빌딩들... 초딩때였는데 야근하다 죽어도 괜찮으니까 저 불을 밝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 나도 시골에서 오래살았어서ㅋㅋㅋ 서울의 심장에서 저렇게 치열하게 일하고 이뤄내는 삶이 멋있어보이더라 돈을 떠나서... 그리고 지금은 진짜로 광화문 한복판에서 일함!!! 아 물론 야근은 극혐하고요ㅜㅜㅎㅎㅎㅎ

  • 21.06.30 23:26

    이제 단순히 직업만으로 계층을 뛰어넘는 시대는 지났으니까.. 그냥 본인이 적성 맞는 일 하세요.. 꼭 저런 직업들이 좋은것만은 아니니께

  • 21.06.30 23:26

    나도.. 처음 여의도 갔을때 똑같은 생각 했는데....

  • 21.06.30 23:27

    나는 디지몬을 보고 커서 여의도가 정말 의미가 깊었음.... 로컬라이징 해서 그런거지만 디지몬 보면 선택받은 아이들이 전부 여의도 애들이고 여의도에 살았기 때문에 선택받을 수 있었던 거라 선택 받은 아이들이 사는 곳이라는 인상이 빡 있었지ㅠ 처음 여의도에서 일할 때는 마냥 설레기만 했는데 여의도에 사는 동료들이 키우는 애들이 더 부럽더라. 자연스럽게 내가 꿈꾼 모든걸 숨쉬듯이 누릴 애들이

  • 21.06.30 23:27

    나도 테헤란로에서 근무할 때 저 비슷한 생각 했는데 내가 거기서 본 젤 화려한 사람이 기자들 수십명 이끌고 펑펑 플래시 터트리던 사람이었거든?
    근데 그 사람 지금은 죽음. 그게 누구냐면 박원순이야. 인생은 겉에서만 봐서는 모를 일임.

  • 21.07.01 00:28

    소름돋았어..

  • 21.07.01 00:30

    와 진짜 소름...

  • 와 나 뒤늦게 이 글 봤는데 소름이다ㅜ

  • 21.06.30 23:32

    슬프다..

  • 21.06.30 23:41

    이 작가 다음 작품이 궁금하다..

  • 21.06.30 23:46

    완전나네.... 밤에 불켜진빌딩속 언뜻언뜻 보이는 사무실모습들 자리들..저 수많은 자리에 왜내자린없을까 생각한적있었어. 점심시간 맛집 찾아간 빌딩숲 삼삼오오 나온 직장인들 그사이 서있을땐 내가 뭘입고 뭘들고있어도 한없이 초라하고 작아지더라ㅜ 지금은 결혼해서 서울에 신축아파트도 내명의로 갖고 있지만 그 결핍과 열등감은 없어지질않더라ㅜㅜ

  • 21.06.30 23:51

    노력과끈기도 없는데 재능도없어서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는 시골쥐... 나야나ㅠ

  • 21.06.30 23:58

    나는 가난한 동네 1층주택에서만 살다가 병원때문에 시내 번화가 건물 10층에 올라갔다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을 처음 느꼈어 막연하게 나도 멋있는 건물 높은 곳에서 일하고싶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공부 열심히 해서 나름 괜찮은 직장에 들어왔고 본사 가면 중심지 10층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회사 이사가면 건물도 더 멋있어질거야

  • 서울 동경하는 거 나랑 똑같다
    거기 나도 끼고 싶다~~

  • 21.06.30 23:59

    나도 서울살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모든게 후회되고 우울증오고 저 노래 맨날 듣고 그랬는데 슬프다ㅜ

  • 21.07.01 00:09

    시골쥐 만화 너무 잘그리는데?!!!!?? ㅠㅠ 예술가야 완전,,

  • 21.07.01 00:11

    슬프다...

  • 21.07.01 00:16

    저런 현타는 진짜 저거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음...ㅋㅋㅋㅋㅋ진짜~

  • 21.07.01 00:35

    나 광화문에서 알바했을때 얘기네ㅋ...

  • 21.07.01 00:58

    진짜 능력안되면 제발 애좀 낳지마 애는 뭔죄야

  • 21.07.01 08:36

    나도 사무직이 아니라서 그런지 저런 빌딩에서 정장입고 사원증걸고 일하는 직장인들 부럽더라고 본사라 연봉도 높을거고 ㅋㅋ

  • 서울쥐지만서도.. 저 메인에 속하고 싶다...더노력해야지

  • 21.07.01 19:02

    강호동이 중학교때 시골에서 씨름으로 동네 다 평정하고 자신만만했는데 뉴욕에갔대. 그 숙소 밖으로 보이는 세상에 충격을 받았다는거야. 우리나라는 작고 내 세상은 더 작았구나. 금융맨들이 잘났다는 소리가 아니라 다들 크림통에서 안주하지말고 발버둥쳐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적어도 지금 내 세상보다는 큰 곳으로 가자

  • 21.07.02 04:29

    난 광화문 을지로 가면 너무 좋은데 저런 생각때문에 좀 씁쓸할때도 있어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