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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조선,부여,발해 등 고대사토론방 화산폭발로 인한 발해멸망설 ?
해내리 추천 0 조회 583 10.11.28 08:1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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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8 21:37

    첫댓글 전 그런 대폭발은 없었다고 봅니다. 일단 국가기능이 마비될 정도의 피해였다면 발해지역은 황폐화 되었어야 합니다. 예전 유럽지역에 화산재가 눈처럼 내리는 사태가 발생했다면 말이죠. 그러나 과연 황폐화 되었나요? 요동지역은 그후에도 발해-요-금으로 이어지면 동북아시아의 주인공들을 낳은 땅이 됩니다. 한 국가를 멸망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진 화산폭발 후 2,3백년안에 그땅이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국가를 세우고, 멸망시키는건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

  • 10.11.29 14:48

    제가 알기로는 발해가 망한 후에 본래 거점이었던 만주지역의 황제의 후손들이 중심이 된 발해부흥세력이 힘을 기르던중 백두산에 큰 대폭발이 나서 발해재건의 꿈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산폭발시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굉음을 들었으며, 화산재로 인해 영향을 받은 기록이 있는것으로 되있습니다.

  • 작성자 10.11.29 15:43

    발해의 후속국 정안국 멸망시기는 986년으로 역시 정종시 뇌성벽력 기록(946,948년)과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오차가 오히려 더 나는군요. 일본기력은 제가 보질 못 해 모르겠습니다만

  • 작성자 10.11.29 15:45

    오히려 전 '백두산 대폭발' 자체가 그 당시엔 '엄청난 대 흉조'기 때문에 그 당시 왕조들이 모두 기록에서 누락시켰을것이란 주장이 설득력있게 들립니다. 고려든 거란이든 이전 왕조를 멸망,복속시키고 새 나라를 세운판에 '백두산 대폭발'같은 어마어마한 대흉조를 사서에 기록하는건 아무래도 껄끄러운 일이었겠죠. 5대10국 시기이던 중국도 그 사정은 마찬가지였을테고요. 망한 나라 입장에서나 새로이 일어서는 나라의 입장에서나 이런 엄청난 대흉조를 사서에 기록했다면 그 모양새가 참...어땠을까요 -.-

  • 작성자 10.11.29 15:45

    다만 동북아의 모든 왕조들이 춘추필법을 아는 나라들인데, 아무려면 그런 대흉조가 자기 나라에 불길한 조짐이라고 하나같이 누락시켰을까 그건 좀 의문이 드는군요. 오히려 그런 대 흉조였다면...하다못해 백두산 산신령 노여움이라도 달래기 위해 산신제라도 지내던가 대사면령을 내리던가 그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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