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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으로 계시는 하나님
31 하나님은 이 우주 안에 안 계시는 곳이 없는데, 우리는 그런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가 있는데도 공기가 있다는 것을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고 숨이 막혀야만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또 맥박이 1분에 70번 정도 뛰고 있는데, 이것도 평소에는 모르고 있습니다. 만약 걸어갈 때 맥박이 뛰는 것에 보조를 맞추어 걸어가고, 눈을 깜박거릴 때도 맥박이 뛰는 것에 보조를 맞춰 깜박거리며 산다면 신경이 쇠약해져서 사흘도 못 가 쓰러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그런 것들을 모르기를 잘했습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 온 천하를 요리하는 하나님이 우리 곁에 있다고 합시다. 힘으로 말하자면 산도 날려 버리고 지구도 구멍 낼 수 있는 하나님을 우리 눈으로 보면서 살라고 한다면 살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이 안 보이길 잘했습니다. 그러지 않고 보인다면 우리는 신경이 쇠약해져서 한 시간도 못 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 보이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053-159, 1972.02.19)
32 우리는 태양 빛을 받고 살지만 그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릅니다. 그것이 고맙다고 해서 ‘태양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인사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큰 것에 대해서는 감사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 세계에 공기가 한 되밖에 남아 있지 않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짓궂은 분이라면 세계 통일은 문제없습니다. 아마 5분 이내에 통일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공기를 몽땅 끌어가면서 ‘너희들 통일할 거야, 안 할 거야?’ 하게 되면 세계 인류가 합창으로 ‘통일하겠습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일시에 통일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이 공기를 가지고 그렇게 안 하시는 것이 고마운 일입니다. 공기가 없으면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이렇게 공기는 생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59-020, 1972.07.02)
33 지혜로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중앙에서 마음대로 거동할 수 있는 무형적인 존재로서 지배하는 것이 제일 편리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무형이니만큼 존재세계를 마음대로 뚫고 오더라도 누가 조금도 지장을 안 느낍니다. 여러분은 몸이 있지만 하나님이 와서 마음대로 지나가더라도 모릅니다. 하나님이 꾸벅꾸벅 조는 여러분의 몸을 마음대로 밟고 지나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편리합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이 생각 끝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으로 계시는 것이 제일 편리할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됐다고 하는 논리는 가당합니다.
(10-349, 1960.11.27)
34 우리는 공기가 통하고 있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못 느낍니다. 공기가 통하는 것도 못 느끼는데 하나님이 통하는 것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하나님은 무형의 신으로 계시는 것이 최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그러면서 이 큰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그것을 보자기로 싸고도 남을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무형의 하나님이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이 우주도 작다고 보고 더 큰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041-022, 1971.02.12)
35 여러분은 가장 소중한 것을 사람들이 보거나 만질 수 있는 곳에 두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아무도 훔쳐 가지 못하도록 아주 깊숙이 숨기려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하고 단 하나밖에 없는 가장 좋은 것이라면, 그것을 아무도 가져갈 수 없는 곳에 감추어 두려고 할 것입니다. 마음 깊은 곳, 마음 밑바닥 바로 그곳에 그런 것을 숨기고 싶어할 텐데, 그곳은 여러분 혼자만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여러분 마음은 혼자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하나님도 여러분을 개방된 장소에서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독특한 인간성, 독특한 사고방식, 독특한 감정을 갖고 있는 개인으로서의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한 장소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인간의 양심을 무형으로 지은 이유입니다.
(38-244, 1971.01.08)
36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보물이 있는데, 그것을 잃어버리는 날에는 세계가 뒤집어진다고 합시다. 그런 귀중한 것을 마음속 가장자리에 갖다 놓겠습니까, 마음속 맨 중심에 갖다 놓겠습니까? 그 귀한 보물을 마음의 맨 중앙에 감추어 둘 것입니다. 그러고도 안심이 안 되어서 싸고 또 싸놓을 것입니다. 또 그것을 누가 들어와서 구경하는 것을 안 좋아하기 때문에 뚜껑을 덮고 싸고 또 싸서 절대 다른 사람이 못 보도록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보인다면 이 천지간에 다이아몬드가 문제가 아닙니다. 우주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인 절대자, 무한한 가치의 절대자, 무한한 생명의 절대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귀한 분을 어디에 감추고 싶겠습니까? 마음속에 감추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누구도 모르는 곳에, 몇 천년 몇 만년을 두고 연구해도 모르는 곳에 감추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안 보이기를 잘한 것입니다.
(38-245, 1971.01.08)
37 하나님은 무형의 존재입니다. 무형과 유형이 어떻게 결합하느냐? 무형세계와 유형세계를 어떻게 묶을 수 있느냐? 이것은 이론적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육적인 무엇이 모체가 되어서는 영적인 나와 육적인 나를 묶을 수 없습니다. 영적인 부모와 육적인 부모, 타락하지 않은 본성의 기준에서 영적인 하나님과 보이는 실체적 태초의 타락하지 않은 인류조상이 무엇을 중심삼고 묶어질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종횡이 반드시 하나되어야 합니다. 종횡이 하나되어야 되는데, 무엇을 통해서 묶어지느냐 하면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끼리는 최단거리, 직단거리로 통합니다. (138-168, 1986.01.21)
無形でいらっしゃる神様
31 神様は、この宇宙の中で、存在されない所がありま せんが、私たちは、そのような神様がいるのかいないのか知らずに生きています。そして、空気があるのに、空気があることを普段は感じることができず、息が 詰まって初めて存在していることを感じます。また、脈が一分に七十回ほど打っているのに、これも普段は気づかずにいます。歩くとき、脈に歩調を合わせ、ま ばたきするときも、脈に合わせてまばたきして暮らすなら、神経が衰弱して、三日もたたずに倒れるでしょう。ですから、私たちがそのようなことに気づかない のは、よくできているからです。全知全能の神様、全天下を料理する神様が私たちのそばにいるとしましょう。力で言えば山も吹き飛ばし、地球にも穴を開ける ことのできる神様を、私たちの目で見ながら生きるとすれば、生活できると思いますか。ですから、神様が見えなくて良かったというのです。見えたとすれば、 私たちは神経が衰弱して、一時間も我慢できないでしょう。ですから、神様が見えないことを有り難く思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053-159, 1972.02.19)
32 私たちは、太陽の光を受けて生きていますが、それに対する有り難みが分かりません。それが有り難いといって、「お天道様、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挨拶は しません。このように、私たちは大きなことについては感謝しようとしないというのです。もし、この世界に空気が一リットルしか残っていないとすればどうな るでしょうか。神様が意地の悪い方ならば、世界の統一は問題ありません。恐らく五分以内に統一されるでしょう。神様が空気をすべてもっていって、「お前た ち、統一するのかしないのか」と言えば、世界人類が声を合わせて「統一します」と言うでしょう。そのようにすれば、一遍に統一することができるかもしれま せんが、神様がそのようにされないことは有り難いことです。空気がなければ、私たちは生きることができません。このように空気は、生命に絶対に必要な要素 です。 (59-020, 1972.07.02)
33 知恵深い神様、全知全能であられる神様は、中央で思いどおりに振る舞うことができる無形な存在として治 めるのが、一番便利だと考えられました。神様は無形なので、存在世界を思いのまま突き抜けてきたとしても、誰も、全く支障を感じません。皆さんには体があ りますが、神様が来て思いどおりに通り過ぎていかれても、気づきません。神様が、こくりこくりと居眠りしている皆さんの体を、思いのままに踏んでいかれて も知らずにいます。ですから、どれほど便利でしょうか。神様は、考えた末に、見えない神様としていらっしゃるのが一番便利だと考えて、そのように見えない 神様になられたという論理が妥当です。
(10-349, 1960.11.27)
34 私たちは、空気が流れていることを知っていますが、それを感じられませ ん。空気が流れることも感じられないのに、神様が通ることを、どうして感じられますか。神様は、無形の神様としていらっしゃるのが最高に便利な方法です。 それでいて、この大きな宇宙を治めることができる、それをふろしきで包んで余りある神様でなければなりません。無形の神様ですが、神様の気持ちは、この宇宙でさえ小さいと思い、もっと大きなものを求めていらっしゃるのです。 (041-022, 1971.02.12)
35 皆さんは、最も大切なものを、人が見たり触ったりできる所に置きたいとは思わないはずです。それを誰も盗んでいけないように、とても奥深くに隠そうとする でしょう。皆さんにとって最も貴重で、たった一つしかない最も良いものなら、それを誰も持っていくことのできない所に隠しておこうとするでしょう。心の深 い所、心の根底、正にそこに、そのようなものを隠したいと思うのですが、そこは、皆さん一人だけが神様と出会うことのできる唯一の場所です。皆さんの心 は、一人で神様に出会える唯一のものなのです。神様も、開放された場所で皆さんに出会うのは好みません。独特な人間性、独特な思考、独特な感情をもってい る、個人としての皆さんに出会える、一つの場所を願われます。それが、神様が人間の良心を無形につくられた理由です。 (38-244, 1971.01.08)
36 世の中にたった一つしかない宝物があるとして、それを失った日には世界がひっくり返るとしましょう。そのような貴重なものを、心の中の隅に持っていって置 くでしょうか、心の中の一番中心に持っていって置くでしょうか。その貴い宝物を、心の一番中央にしまっておくはずです。それでも安心できずに、しっかりと 包んでおくでしょう。また、誰かが入ってきてそれを見物するのも嫌なので、ふたを締めてしっかりと包み、絶対にほかの人に見えないようにするでしょう。こ のようにしたいと思うのが人の気持ちです。神様が見えるとすれば、この天地のダイヤモンドが問題ではありません。宇宙で一つしかない唯一無二の存在である 絶対者、無限の価値の絶対者、無限の生命の絶対者、言葉で表現できない大切なお方を、どこに隠したいと思うでしょうか。心の中にしまいたいと思うでしょ う。ですから、誰も知らない所に、何千年、何万年研究しても分からない所に隠したいと思うというのです。ですから、神様が見えないのは良いことなのです。 (38-245, 1971.01.08)
37 神様は無形の存在です。無形と有形はいかにして結合するのでしょうか。無形世界と有形世界はいかにして一つに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しょうか。これは理論的 に難しい問題です。肉的な何かが母体になっていては、霊的な自分と肉的な自分を一つに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霊的な父母と肉的な父母、堕落していない本性 の基準で、霊的な神様と、見える実体である太初の堕落していない人類の先祖が、何を中心として一つになれるのかというのです。縦横が必ず一つ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縦横が一つ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何を通して一つになるのかというと、愛です。真の愛は最短距離、直短距 離で通じます。
(138-168, 1986.01.21)
The incorporeal God
31 There is no place in the universe where God is not present, and yet we live unaware of His presence or absence. Air surrounds us, but ordinarily we do not feel it; it is only when we are suffocating that we realize that air exists. Further, right inside of us, our heart beats about seventy times a minute, but we are usually unaware of it. If we were forced to match our steps or the blinking of our eyes with the rhythm of our heart, we would collapse within three days from nervous exhaustion. So, it is good that we are unaware of such things. Suppose that God, who is omnipotent, omniscient, and in total control of heaven and earth, were right here with us. With His power, He could blow away mountains and put a hole through the earth. Seeing such things, do you think we could survive in the visible presence of such a God? It is good that God is invisible. If He were visible, we would have a nervous breakdown and pass away within an hour. We should therefore be grateful that God is invisible. (053-159, 1972.02.19)
32 We live every day under the rays of the sun, but we do not feel grateful. We do not greet the sun with gratitude, saying, “Thank you, sun.” We tend to take such magnificent things for granted. What if God decided to remove all the air in the world, leaving only one gallon? If God were that mischievous, world unification would be easy. It would be done in five minutes. If God took away all the air and asked, “Will you unite or not?” all people would shout in unison, “Well unite!” God could unify the world in an instant this way. That God does not do this is something for which to be thankful, because without the air we would die. Air is absolutely necessary for life. (59-020, 1972.07.02)
33 The wise, all-knowing and almighty God thought it most convenient to reign as an incorporeal being who could move around freely in the midst of things. Since God has no form, He can pass through things at will without causing any problem. God can come to your body and pass through it without your awareness. When you doze off, God can step onto your body and walk on it as He pleases, and you will not even notice. How convenient! So it is logical to say that, after much consideration, God chose to remain invisible because He felt it would be most convenient.
(10-349, 1960.11.27)
34 We know that air is circulating around us, but we do not feel it. If we are unaware even of the air circulating around us, how can we expect to be aware of God's presence? For God, it is most convenient to remain without form. At the same time, He has to be more than big enough to govern and wrap Himself around this huge universe. Although the incorporeal God can be as big as He wants, the universe is too small to contain His heart; He desires something even larger. (041-022, 1971.02.12)
35 You do not keep your most precious things in a place where people can just see and touch them. You secure them in a place where no one can steal them. If you had a most precious, prized and unique treasure, you would secure it where no one could take it. You would keep it in the deepest part of your heart, the place to which you alone had access. Your heart is the only place where you can meet God one-on-one. God too does not want to meet you in an exposed place. He seeks a unique place where He can meet you as an individual with unique character, thinking and feeling. That is the reason God made the conscience incorporeal.
(38-244, 1971.01.08)
36 Let us imagine the world contained one treasure such that, if it were lost, on that very day the world would turn upside down. Would you keep that most precious treasure on the surface of your heart, or at the very center of your heart? I am sure you would keep it at the center of your heart. Still you would not feel at ease, and you would wrap it up, not only once, but many times over. You would not want just anyone to walk in and look at it, so you would cover it, layer upon layer, so that others would never set eyes on it. The human heart has this kind of desire. If God were visible, all the diamonds in heaven and on earth would pale into insignificance by comparison. Where would you house this God, the Absolute Being who is unique in the universe, who is of infinite value, who is the infinite source of life, and who is priceless beyond imagination? You would keep Him in your heart. You would hide Him where no one could find Him, even after seeking for tens of thousands of years. So it is good that God is invisible. (38-245, 1971.01.08)
37 God is a being without form, so the question arises: how can the incorporeal and the corporeal come together? How can the incorporeal world and the corporeal world become one? Logically, this is difficult to answer. A physical being cannot become the center that binds a spiritual self and a physical self. Then how can there be unity between the spiritual Parent and the earthly parents, that is, between God, who is spirit, and the unfallen human ancestors of the original standard, who have substantial form? Further, the vertical and the horizontal have to unite, but how? It is through love, the true love between them, traveling by the shortest and most direct route. (138-168, 1986.01.21)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