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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여시
뉴질랜드 뚜벅이 여행도 가능할까?
다양하게 못 가고 힘들더라도 가능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내 기록용 및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쓰는 두번째 글
나 아는 사람은 흐린눈 부탁
와나카에서 버스 타고 마지막 행선지 퀸스타운 도착
숙소는 라이로 퀸스타운
총 6박을 하였읍니다 인터시티 버스랑 위치 가까워
가는 길이 오르막길에 건물 내려가는건 계단이긴 한데 괜찮아..
그리고 포스퀘어 마트랑 아시안 마트도 가까움
심지어 길 건너편에 퀸타에서 꼭 해야하는 액티비티 중 두개인 샷오버제트 / 온센 핫풀 셔틀 바로 길 건너편에서 타면 됩니다,,
체크인은 이렇게 패드로 하면 되는데 여권 정보 입력해야 해서 여권 미리 꺼내놓는걸 추천
패드가 두개밖에 없어서 인터시티 버스 타고 도착했다? 여기 묵는 사람들 많아서 체크인 좀 몰릴 수 있어
저 카드키 하나 꺼내서 검은 기계에 찍으면 되는데, 2층 침대 배정났길래 직원한테 나 6일이나 있어야 하는데 1층으로 배정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변경함
숙소는 이렇게 벙커형이고 머리맡에 콘센트랑 usb 콘센트 두개 있어서 편리, 윗층 방음 잘돼
단점은 G층이 리셉션 / 1층이 주방인데 주방 너무 협소해.. 진자 작음 냉장고도 좁아터짐
그리고 밥 먹을 수 있는 곳은 4층이라 엘베 타야하고 테라스 있어서 그런가 벌레가 졸많아
테이블도 긴 테이블 두개밖에 없어서 불편 ㅠ
퀸타는 액티비티 성지인 만큼 투어 업체들 굉장히 많음
난 다 미리 예약해뒀는데 투어 업체에 액티비티 별 오늘의 가격 안내 써있어서 현지에서 예약해도 될듯..?
**예약 팁 알려주자면, BOOKME 라고 있는데 낮은 가격에 예약 미리 가능해! 제값주고 하지 말자구요 우리
날짜-시간대별 가격 상이하니 잘 체크하고 예약
퀸타는 사람 정말 많고 한국인들도 많아서 마음의 위안!
여기 와카티푸 호수도 예뻐
와나카-퀸타 버스가 오후 2시반인가 출발해서 도착하니 4시가 넘었었거든. 밥 뭐 먹지 하다 Pedro’s house of Lamb 다녀왔는데 양고기 맛집이야
테이크아웃 밖에 안되고 감자 추가하지마^^.. 기본도 많아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인데 3인분 양임 4일동안 먹은
뚜벅이로 다녀왔는데 차도 옆으로 걸어야해서 조심
다음일 밀포드사운드 투어 예약해놔서 아침 일직 나왔다죠
제발 크라운 플라자 픽업으로 해.. 7시 픽업이였고 이 다음 정류장에서 사람 대거 탐
그리고 기사님 좌석 라인으로 앉기 창밖에 볼게 많아
예약 확인 후 크루즈 이용권이랑 점심 이용권을 주는데, 꼭 갖고있기
버스타고 가면서 계속 기사님이 설명해주시는데 난 풍경에 지칠 때였음..ㅠ 왕복 한 6-7시간 달리는듯
갈땐 버스타고 올땐 헬리콥터 타고 오는 것도 있으니 찾아봐.. 난 돈 없어서 버스탔는데 올땐 아예 자면서 왔어
중간 중간 내려서 사진 찍으라고 하시는데 중국인 투어버스 진심 조오오올라게 많음
배 타는 곳 도착하면 기사님이 버스에 몇시까지 돌아와라 라고 하는데, 버스 일행들 한번에 같이 이동하는게 아님.. 크루즈선들 쭉 있을텐데 얼타지 말고 아까 버스에서 받은 이용권 보고 배 찾아가서 각자 줄 서면 됨
1층은 중국인들^^이 다 대관한건지 바글바글 했고 2층에서 도시락 받아서 먹다 3층 올라가면 됨
1층 화장실 진심 그 변기 위에 올라가서 쳐 싸니까 너무 더럽고.. 이용 안 했음
배타고 쭉 보는건데 자연의 신비함이란 ㅠ
바다사자도 볼 수 있어 근데 이제부터 중혐 MAX 찍음
사진 찍고있는데 갑자기 내 카메라 앞으로 불쑥 손 튀어나와서 사진 찍는다? 밀치고 포즈 취한다? 사진 스팟 나오면 뭔 바퀴벌레마냥 뛰어와서 밀치고 사진찍는 사람들 다 중국인^^..
니들 장가계나 보러가세요 국제적 민폐국
중국인만 아니먄 추천하는 밀포드 사운드
정말 완연한 가을
다음날은 스카이라인 루지랑 패러글라이딩 타러
나는 곤돌라+루지 3회권 미리 예약하고 갔고 ($89)
스카이라인 홈페이지에 기간별 오픈 시간이 있는데 변경되는 경우 종종 있나봐 참고..!
루지는 꼭 타주면 돼 진심 존잼이야ㅠ 나는 패러글라이딩 시간 때문에 2번만 탔어
곤돌라는 1회만 가능이고, 루지는 전용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거야
저 머리 헬멧에 카메라 인식 센서인가 달려있어서, 중간 중간 카메라로 촬영된거 컴터에 헬멧 인식하면 사진 확인할 수 있는데, 돈내고 이메일로 보내기 가능.. 사진 촬영 금지 난 안 샀어
지포스 패러글라이딩은 예약 체크인하면 가방까지 다 매고 몸무게 재는데 손등에 써줌..^^
같이 뛸 직원분 배정받으면 같이 패러글라이딩 타는 곳까지 올라가면 되는데 꽤 힘듭니다
다른 카메라는 안돼서 직원분이 고프로로 타기 전, 타는 동안 사진 및 영상 찍어주는데 내려가서 확인하고 구매여부 알려주면 돼 ($80)
내인생 제일 짜릿했던 경험!!! 넘 좋더라
퀸스타운 가든 정말 좋으니 꼭 가
나는 할일 없으면 여기 와서 벤치에서 책 읽었어
호수 따라서 조깅하기도 좋다
자 이제 대망의 퍼그버거
아침엔 줄 좀 덜한데 점심시간 때 가면 어디까지 줄 서있는.. 줄 서있으면 직원이 메뉴판 줘
주문하면 오더번호 적힌 영수증 주는데 전광판에 번호 뜨거든? 근데 웹사이트 들어가면 번호 확인 가넝 10분정도 걸린듯
보통 호수 앞에서 사람들 햄버거 먹는데 나는 플로팅바 갔어!
정말 물 위에 떠있는 배 바입니다,,
음식은 직접 가져와야 하고, 난 맥주 시켜서 햄맥 조졌다죠
바 자리도 있긴 한데 테이블도 있어 저녁엔 늘 만석
햄버거는 번이 좀 다른 느낌. 첫번째는 파인애플 들어간 트로피컬 버거 먹었고 두번째는 퍼그 디럭스 먹었는데
난 트로피컬이 나았음 ㅎㅋ
다 먹고 파타고니아 아이스크림 조져주면 돼,,
여기도 베라처럼 맛보기 스푼으로 2번 맛보기 가넝함
한스쿱에 7불 넘었던듯
진자 여유로와 배불러서 떵떵거리며 산책
산책길 너무 잘 되어있으니 크게 돌아다녀!!
내가 퀸타에서 두번 간 식당은 FOGO BBQ 였는데 점심 런치가 가성비야.
메인 고기 고르고 사이드 3개해서 25불이였고, 맥주는 못 고르겠다고 하면 시음 가능! 두번 다 양고기 먹었고 저 토마토 살사가 개ㅣ미친놈 ㅠ
멋진 야경,,
이날은 액티비티 데이였는데, 아침 뭐 먹지 하다가 베이글집 구글 평점 좋길래 갔는데 대 성공이였다..
Balls and Bangles 라는 곳인데 연어 베네딕트 먹었고 베이글 종류도 고르면 돼
나는 직원 추천받아서 갈릭 베이글인가 시켰는데 존맛 ㅠ 커피는 별로
내가 이날 예약한게 샷오버제트+온센핫풀 이였는데
시간이 좀 뜨길래 전날 Time Tripper 이라는 거 있길래 예약함
지하로 들어가는데 와카티푸 호수 밑 볼 수 있거든 연어 처음봄..
퀸스타운의 과거와 현재 역사 보여주는 영상자료 보다가 먹이줘서 밥 먹는거 구경.. 흥미롭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기념품 뭘 살까 했는데 와나카 꿀이랑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쿠팡이 더 싸다
그래서 그냥 굳이 짐 무겁게 하지 말자고 아무것도 안 샀어
아니 근데 쿠키 6만원어치 삼 실화세요?
맛있으면 그만 ㅋ 틴케이스 개귀여워 그거랑 휘태커스 초콜렛 삼ㅋㅎ
어린이날 조카 선물 쿠키랑 5만원으로 퉁침
샷오버제트 셔틀 예약해놔서 lylo 숙소 앞 샷오버제트 건물 가서 체크인 하면 되고, 기사가 와서 인원 체크하고 출발!
진심ㅋㅋㅋㅋㅋㅋ이거 꼭해주면돼^^ 내인생 제일 재밌었다ㅠ 이게 액티비티 중 1위였어 15만원 태울만해
보트 운행하기까지 최소 10시간 교육 받아야하고 경력도 있어야한대 어떤 직원분은 20년차라고..
짐은 락커에 맡기고 갔는데 분실 없었어
조올라 재밌고요 난 영상을 여시들을 위해^^..까진 아니고 스토리충이라 샀는데 추억 남아서 좋네
중간 중간 다른 보트랑 겹치면 안돼서 한 3번 멈추고 사진 찍는 시간 가졌어
마그넷 귀여움 ㅠ 고민 오조오억번 하다 결국 샀는데 후회없다
이거 하나 찍겠다고 보트 올때까지 기다림;
샷오버랑 온센핫풀이랑 거리가 가까워서 걸어갔는데 첨엔 차도만 나오더니 인도 나와서 걸어갔어
버스 시간이 난 너무 안 맞아서 그냥 무작정 걸었고 도착했는데 버스 시간 맞으면 타고가..
원래 오리지날 핫풀 하고싶었는데.. 물을 안 갈고 그냥 쓴다는 얘기 등으로 아침 타임은 이미 몇주전부터 예약 마감 + 저녁 8시 타임밖에 없길래 마사지+핫풀로 돈 더 주고 예약했고 욕조는 오리지날과 다름(5시반 타임/ 45분 핫풀+1시간 마사지)
마사지 제품 알러지나 어디 집중적으로 원하는지 서류 작성하고, 음료랑 간식 골라서 직원 알려주면 내 룸 준비됐다고 함! 각자 룸이 배정돼!
옆에 샤워기 있어서 샤워하고 수영복 입고 바로 들어가면 돼..^^
난 아무것도 안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해 지는 거 보고 좋더라 저 아이스크림이 개존맛이야ㅠ
아 너무 아름다움 그리고 여유로워
마사지는 속옷만 입고 가운 입고 나가면 직원이 안내해줘로토투아 온천 머드로 등 마사지 받다가 마누카 꿀 얼굴 마사지 받았는데 진심 개 노곤해서 잠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지는 끝나고 차도 준비되는데 난 얼그레이로 시켰어 진심 너~~~무 좋아
여기 셔틀이 왕복인데 내가 샷오버 때문에 예약을 안 해서 우버 부를까 하다가 직원한테 퀸타 시내 셔틀만 탈 수 있냐니까 자리 있다고 가능하다 허더라고
셔틀 타려면 좀 올라가야 돼 기사가 시간도 안 지켰음 어찌됐든 샷오버제트 건물 앞에서 내려서 숙소 바로 건너서 옴 개꿀 꿀잠잤다 이날
귀국편 비행기가 아침 7시 비행기라 전날이 아예 마지막날이였고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지만 추웠어
애로우타운 가려고 bee card 구매했고 여행자센터 가서 구매하면 돼 그때 10불 냈는데 남은 차액 충전해줬어
그리고 bee card 사이트 회원가입 하면 카드 등록하게 되있는데 카드 정보 넣어도 없는 번호라길래 뭐냐니까 2-3일 걸린대 그냥 돈 충전해서 쓰래 이점 참고
버스정류장에 중국인 개 많으면 거기가 애로우타운 타는 버스 줄이니 참고^^ 버스 99퍼가 다 중국인이였음
솔직히 난 크게 볼 거 없었고 몸이 안 좋아서 일찍 돌아옴
정말 작은 마을이고 브런치가게/ 카페 빼곤 식당들이 12시부터 문 여니까 참고
점심 또 FOGO 에서 먹었다죠 ㅋ 직원이 웰컴백 이러고있네 근데 존맛이야 진짜!!!
내가 이날 흑조를 난생 처음 봤는데 너무 아름다웠어
한참동안 보고있었던
마지막 밥은 Finz 에서 먹었는데 미리 예약해뒀어
밖에 테라스에서 먹을건지 안에서 먹을지 고르랬는데 창가자리는 이미 자리 다 차서 창이 보이는 자리 앉았다죠
여기 굴이 유명한데 난 안 시켰고
그린홍합 크림소스로 시켰고 훈제 연어 시켰는데 연어는 별로였음. 옆에 백인 할아버지가 그린홍합 먹는거 보고 직원한테 저거 뭐냐고 물어보더니 본인도 시킴 양이 많아
와인 한잔이랑 이렇게 두개 먹어서 12만원 ㅎㅋ 마지막날이니까.. 례
퀸타-시드니 / 시드니-인천 둘 다 콴타스 탔는데
시드니까지 가는건 좌석 넓더니 인천 들어오는건 좌석 좀 좁은 늑김
첫번째 식사 넘 맛있었고 중간 중간 간식 개 많이줌ㅋㅌㅋㅋㅋㅋㅋ과자 아이스크림 또 과자
두번째 식사는 집가서 엄마밥 먹을거라 패스함
진짜 너무 좋았던 뉴질랜드 안녕
뚜벅이여도 갈 수 있고 정말 좋으니까요
인생에 한번쯤은 꼭 갔으면
나는 이 기억으로 살아갈거야 또 열심히 돈 모아서 다음 여행은 호주로 떠난다
긴글 봐준 여시들에게 개 큰 감사를
첫댓글 더 많은 공익을 위해 콧멍으로 셀프진출
넘 재미있다! 잘봤어 고마워
고마워 사진넘 ㅖ쁘다
뉴질랜드 되게 막연했는데 여시글보고 용기생김 혼자서 알차게 잘놀았다
진짜 알차게 다녀왔다! 나도 언젠가 꼭 간다 뉴질랜드!
글 잘봤어 글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뉴질랜드 영업 제대로 당했다
여시글보고 뉴질랜드 여행 영업당했어ㅋㅋㅋ 풍경 다 너무 이쁘다
글 써줘서 고마워~~나도 꼭 가야지
중국인이 많다니ㅠㅠㅠ자연 진짜 최고다,,,,,,덕분에 랜선여행 잘했옹
여샤 2주 총 경비는 얼마정도 들었어??
나 비행기를 늦게 끊어서 좀 비싸게 가가지고 비행기만 200이고 총 한 500 썼어..
여샤 절대 삭제하지말아줘....!ㅠㅠㅠㅠ 나도 퇴사갈기고 꼭 가고싶어 ㅠㅠ
퀸즈타운 진짜 너무 좋았어 .. 퍼그버거 내 인생버거됐고 ...개인적으로 파타고니아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는데 오클랜드 지아포 젤라또도 존맛이았어
와 뉴질랜드 별 생각 없었는데 너무 좋다ㅠㅠㅜ 꼭 가고 싶어..
자전거빌려서 퀸타가든 쫙 도는거도 존잼........... 또가고싶다
퍼그버거 존맛이었지 ㅠㅠㅠㅠ번지점프랑 스카이다이빙 퀸타에서 처음함 언젠간 꼭 다시 갈거야
와 혼자 어디론가 여행 가고싶었는데,,,아무래도 뉴질랜드인 거 같아,,,
중국인 많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하 그래도 여행 진짜 알차게 잘 다녀왔다 여샤
우와 진짜 좋다 .... 뉴질랜드 꼭 가야지 ㅠㅠ 지우지 말아주라
퀸스타운 살았었는데 추억이다...ㅠㅠㅠ다시 가볼수 있을까..ㅠㅠㅠ
퀸스타운 너무 좋지 여시 글 보니까 또 가고싶다
나 진짜 갈래 뉴질랜드 꼭갈래 글써줘서 고마워 여샤 !!!!!!
지우지 말아주라!!ㅠㅠㅠ너무힐링
진짜 엄청 알차게 다녔다.. 뉴질랜드 살았었는데 나보다 훨씬 더 알차게 구석구석 다 보고 엄청 재밌게 논거같아 ㅋㅋ
와... 나 초록파랑천지 너무 좋아하는데.. 언젠가는 ㄴ나도 뉴질랜드 여행가야지꼭
나 밀포드사운드 갔을땐 비 엄청 와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저런곳이었구나 너무 좋다
뉴질랜드 남섬 내 인생여행지 ㅠㅠ 내가 안해본 것도 많아서 담에 간다면 해보고싶당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18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