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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신입입니당
난 회기역사주카페에서 1번봤고
신점은 처음이였어 사주+신점 다합쳐서 이번이 두번째
사가정이 유명하다길래
여시에서 홍콩방에 있었던 글들 보고
예약했지
솔직히..신점..좀 뭔가 꺼림칙? 무서움 때문에 안보려했는데 내가 생일이 정확하지않아서
(사주보고 나중에알음;)
사가정 신점후기 글들 보니까 아무얘기안했는데
넌 이렇네 저렇네 그랬지?
이렇게 얘기해주신다고 해서 내 미래는 어떨까
날 보고 어떤이야기를 해주실까
밤에 잠도 설치고 진짜 긴장되서..
갔지
조금 헤매다가 여기맞나요?... 하니까
어떤 아주머니가 네 맞아요 하고
들어오라고 했어
내고민은
내가 22살인데 지금 전문대 1학년이거든
근데 어울리게된애들이 너무 수준이 낮고(이간질+뒷담+가식)
수업도 형편없고 솔직히 회의감 드는거야
나랑 동갑인 애도 없고 ..근데 내나이는 22살이고
섣불리 판단못하겠고
또다시 수능을 봐야하나 어쩌야하나
이렇게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건 아닐까 그냥 졸업을 할까 2년제인데
전문대는 연봉이 4년제에 비해 낮다는데 우리과는 창의력 요구하는과인데 난
진짜 창의력 없는데 우리과 박봉에 야근에 진짜 기피직종이라던데
지~~인짜
내미래에 대한 고민과 학교 관련없는
친구들관계 고민때문에 미칠지경이었거든
그래서 하나씩 이야기하려는데
앉자 마자
"말만 잘하고 아무것도안해~"
네?^^
"말은 아주 청산유수야 말은 진짜 잘하는데
행동을 안해"였나? 기억이 안난다
어쨋든 입만 살았다고ㅠㅠㅠㅠㅠㅠ
근데 맞았어... ㅋ...
아무말도 안했는데 진짜 오자마자 이렇게 탁 맞추니까
신기했고 신점보러오길잘했구나 라고 생각했어
내 고민에 대해 시원하게 이건아냐 저건아냐
탁탁 말씀해주시겠구나 했지..ㅎ
근데 .....갈수록 읭..?
아...진짜 내가 어제 너무 충격을 받아서 인지
멘붕와서 대화내용이 기억이 잘안나는데
(글이 갈수록 두서가 없어지고 횡설수설할수도있지만
이해하고 읽어줘ㅠㅠㅠㅠ 진짜 기억이 뒤죽박죽이야)
정말 쓰레기버리러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줌마도 할수있는 말들?
어 그래 그랬어? 응 그래서? 그랬는데 그래서 뭐 어떻게했어?
정말 신점보시는 분맞나.......했지
그렇게 계속 물어만보시다가
나보고
나사 하나 풀린애같다고 정신이 나가있다고
무슨말 하면 딴생각하고 동문서답하고
집중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요가를 하래
그래서 알았다했고(안맞지만 일단 잠잠히있었음)
나보고 꿈이 뭐냐해서 꿈이없고
하고싶어하는일도없어서 너무 고민이라고했어
그러더니 나보고 개 좋아하녜 개 좋아하지? 좋아하잖아~이러심;
그렇게 막 좋지도 그렇다고 싫지도않아;; 귀여운개들많은데
치와와같은종은 진짜 귀여운지모르곘거든 걍그래;;
아 ..그냥 뭐 ..이렇게 말끝을 흐리니까
나보고 개미용해주는거 하면 어떻겠냐고..ㅎㅎ;;;
딱이라고 너한테
근데 내가 비염이랑 천식이있거든? ㅋㅋㅋㅋㅋㅋ
좀 여기서부터 기가막혔던게 신점보시는 분이면
너는 건강이 기관지가 안좋구나 이런거 맞추지않아?
무료사주 재미로 보는거해도 나 다 기관지안좋다고나오거든?
내가 비염이랑 천식이 있어서요 ㅎ.ㅎ;;;
이러니까 아... 안되겠네 그게딱인데 너한테는
그리고 휴학할거면 취업해서 일해보는게 어떻겠냐고
근데 내가 취업걱정이아니잖아;..그냥 취업자체가 고민이면
이 과 그냥 졸업했겠지.... 이런거보러안왔겠지
나진짜 무슨 취업상담소 온줄알았어
애기들 좋아한다니까 그럼 어린이집선생님해~
사이버대학? 그거 다니면되지않아? 그냥 가정어린이집하나차려서 해~
??여시들이랑 대화하는줄??
이러면서 중간에 너가 생각하는 니단점은 무엇이녜
내가 네? 하고 약간 대답주저했거든 갑작스러워서;
그러시더니 갑자기 앞에서 담배를 끄내셔서 자기는
흡연이 단점이라고 하면서 담배를 피우시는거야
나 진짜 기관지안좋고 담배냄새 맡으면 구역질할정도로 담배냄새 싫어하거든?
와 ...진짜 여기서 어이가없더라
앞에 뻔히 기관지안좋다고 이야기했는데
담배피우고...ㅎㅎ..
내미래 점쳐주는분이니까 심기건드리지말고 한발물러나서 생각하자 하고 숨 꾹참았지
그러면서 니단점은 뭐냐고 물어서
"음..게으르고..나태하고..의지없는거요"
했더니 너는 어려운일 하면 안되겠다고 엄청 쉽고 단순한거 해야겠다고
책방 만화책방 뭐먹으면서 티비보면서 누구 오면 책빌려주고 이런거 어떻겠녜
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답주저했지
하하 하면서...ㅎㅎ... 만화책방도 사람엄청 많으면 밥도못먹을정도로 바쁘고
일하는거많은데 뭘 잘모르시는듯..
그럼 뜨개질은 어떻겠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앉아서 수다떨면서 하는거 쉬운거 쉬.운.거!!!!!!
를 강조하시면서 사무직할꺼면
돈계산하는거 돈은 셀수있지? 하면서
컴퓨터 자격증 따야된다 사무직할꺼면 경리 비서직같이 엄청 쉬운거해라
ㅎㅎㅎ.........................
그리고 대뜸
"너 집에서도 아무것도 안하지? 게을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내가 반찬만드는거빼고 다해 ^^
설거지,청소,재활용버리기,음식물쓰레기버리기,빨래ㅋㅋㅋ
차라리 너 엄마랑싸웠다고 요즘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지?
이랬으면 믿었을텐데 여지껏 나한테 물어본거 가지고 날 완전 초특급게으른년으로 보니 ㅎㅋ
그리고
내가 22살인데 여지껏 수험생이랍시고
공부한다고 앉아서 공부는 안하고 차라리 놀았으면
응어리 같은 게 맺히지않았을텐데
계속 방에서 갇혀서 누구랑 만나지도않고 그랬던게 그게 너무 마음에 남아서
20초반 너무 아깝고 돌아오는것도 아닌게 젊은시절이 ㅠ
휴학하고 아르바이트하고 운동도 하면서
못놀았던거 놀면 그건 안되겠냐고 물어봤어
막 계속 놀고싶다는게 아니라 진짜
여지껏 이도저도아닌인생 살아서 이번년도 어떠냐고 물어본건데
미쳤냐고
"미쳤구만 와 얘 진짜.... ㅎㅎ 어쩌면좋니
(좀 닮았음 분위기나 특히 눈빛 눈쪽)
진짜 여기서부터 였나 걍 욕먹음
내 딸도 22살인데 진짜 이러지는않는다고
니가 내딸이였으면 반죽여놨을거다
부모님이 불쌍하고 부모님이 너무 한심하다
니 그 등록금이 얼마냐
진짜 내가 십년넘게 이거 점 보면서
너같은애 처음 본다고 초등학생도 너처럼 이야기하지않을거라고
너나이때 애들 여기 점보러온애들
다 온통 취업고민인데
너처럼 놀생각하는애 진짜 처음봤다고
넌 여기가 아니라 진지하게 정.신.병.원 가보라고
"내가 아까 너 나사빠진거 같다했지? 나사가 한 3개는 풀렸어!!!
그냥 넌 애가 띨빵하다는 소리밖에 안나와
"뭐? 엄마가 차별을 해?
친구들이랑 싸워?
학교에서 인간관계?
다!!!! 너 때문인거 몰라????!!!!! 너.때문이야 핑계좀 대지마
진짜 뭐 대화가 돼야말이지 두시간동안 말장난이야
돌고돌고 이렇게하면 아닌데요 저렇게하면 아닌데요"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는 너무 놀라고 기가막혀서 가만히있었지만
진짜 내가 엄마랑 싸웠던건
분명히 내동생이 잘못한건데 그걸 가만히있던 나한테
화풀이하고 내탓이라고 해서 싸웠던거고
친구들이랑 싸웠던거는 싸웠던애들이랑은 화해했고
나머지 애는 안싸웠는데 멀어져서
잘잘못따지긴 싫지만 진짜 굳이 말하면 얘가잘못한거고
학교도 내외모갖고 뒷담까고
그래서 무리에서 빼고 싶다고 사람들한테 이간질하고
그래서 그랬던건데 ㅋㅋㅋㅋㅋㅋ
내잘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밖
ㅋ
진짜 너무 놀래서 아뇨 그게...흐흑흑어어엉
울음....
답답하고 진짜 고민들이긴했지만 울정도는 아니였거든? 평소에 잘우는편도 아니고
근데 진짜 저렇게 말하니까 눈물이 안날수가없음
놀래서울음 ㅋ..
그러면서 너한테 할얘기없다고 가라는거................ㅋ
그때 분위기란.............하....잊을수가없다
싸해가지고 에어컨인가 뭐삐끄덕 대는 소리만 나고
난 진짜 감정 북받친거 억누를려고 끅끅대고
안가고 뭐하냐고 화내셔서
내가 울면서 딱하나만 물어보겠다고 했어
친구관계...
"흑ㅎ,ㄱ엉어엉...있잖아요 제가 사주를 한번봤다고했잖아요
근데거기서 저보고 올해까지 뭘해도 안된다고
친구들이랑도 만나지말고 오해가있는것도 2014년 지나서 풀라고 했거든요?
지금 사과하고 어쩌고 해봤자 오해만 불러일으킨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나참 진짜 아니 친구랑 싸웠으면 어? 오해풀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될일이지
그걸 아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진짜 너한테는 할얘기없다 그냥 가라
정신수양위해 요가나 하고"
후...
진짜 내가 별로 안친한친구였음 걍 깔끔하게 오해풀고 연락을 서서히 끊었을꺼야
근데 진짜 친한친구니까 우리가 싸운게 2번째거든? 여지껏?
그래서 멀어진 지금 연락하는걸 신중하고싶었던거고 조심스러웠던거고
정말 잘풀고싶었고
난 그 사주가 맞다고 느낀게 진짜 내가 잘못한게없으니까
내가 먼저 사과하고 막 걔한테 쏘아댈것같았거든 짜증나니까
내가 미안한데~ 너는~ 이러면서
근데 진짜 나를 무슨 사주에 신봉하는애처럼 보고
한심하다는듯이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주 무시하는소리나 하고 내가 2학기때 더안좋은지 물어봤거든 사주이야기하면서 사주는 그랬다고 했더니
삼재니까 ㅇㅇ 근데 모든 원숭이띠가 그런거아니잖아? 거기 말장난한거네
그냥 지어낸말이라고 그걸 믿냐는 식...ㅋ
그럼 자기는 신점보는데
그걸 어떻게 믿음?ㅋㅋㅋㅋㅋㅋㅋㅋ신 어딨는데ㅋㅋㅋ
나보고 난 진짜 너가 무슨생각하는지 너의모든것이 다보인다 하고
넌 진짜 볼것도없다고 먼 후년에도 넌 지금 이대로 살고있을거라고
근데 그렇게 꼬치꼬치 캐물으시는지 내 모든것이 다보이면
그거에 대해서나 이야기해주시지 ㅎㅎ내 2학기어떤지 ㅎㅎ
그리고 아까 나한테 나사풀린애 같다고 했잖아?
그건 진짜 내얼굴보면 눈보이는사람이면 누구나 할수있는말임ㅋㅋㅋㅋㅋ
내가 평소에 멍~때리는표정잘짓거든 맹해보인다는 말많이들었어
사가정 여기 신점집 들어갈떄도
아 ...여기맞나요.....뭔가 좀 어리바리하게 했더니 그렇게 이야기하네
그리고 내가 무슨말 하면 동문서답 딴생각한다는데
이야기하면 잘들어주고 잘챙겨준다는말 많이들었고
딴소리한다 이상한소리한다 한번도 안들어봤어
오히려 내가 그런사람을 싫어하는데
진짜 다른사람 뭐 이야기하는데 딴생각안하거든? 개소리안하고?
오히려 조언해주고 그런쪽인데
너무 짜증나고 또 짜증났어
무슨 사람 하나 병신만들어놓은기분
이게좋겠다 저게좋겠다 갖다가 붙히는데
내가 아니라니까 짜증내고 모든게 나 내탓이라는식
진짜 집가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그냥 진짜 감성적으로 쓴게아니라
가슴쪽이 짓누르는것같이 답답하고 씁쓸했어
집가는길에 팥빙수 하나 사먹었는데 진짜 시발
신점 5만원주고 본것보다 팥빙수 4500원짜리가
내맘을 훨씬알아주더라 시원하고 달고
어제 진짜 집에 어떻게 온지모르겠어
그냥 와서 ...........가만히 가만히...........메..ㄴ...부..ㅇ...
생각할수록 어이가없고 걍 진짜....아무생각이안듬
돈받는것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게
너랑은 진짜 이야기할거없다 진짜 왜왔냐 가라
단호하게 너한텐복채안받는다 그냥 가라 이래서
약간 올...장인정신ㅋ
이랬는데 어쨋든 내 미래 봐주신분이니까
그때 내가 훌쩍훌쩍 우는중이라
그래도..돈...하고 말끝흐렸거든
(나도 5만원 다 말고 1~2만원 주려고했음 아예안받을라고해도 어쨋든복채는 내야하는거라며?)
막 받아주세요 이것도아닌데
진짜 그순간에 그 아줌마 눈빛이 흔들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왜곡된시선으로 주관적인 시선으로 꾸며낸 말이 아니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채 5만원이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안받게다고 하더니 지갑여니까 눈빛이 흔들리고 결국 5만원 냈지뭐..
만약에 여기 보고싶은여시있으면
아닌데요 토달지말고 그냥 아...네네 음... 괜찮네요 그렇구나
이렇게 말하고 잠잠히 들어
난 진짜 아니라서 아니라고 한건데
자기말 안듣고 대화 뺑뺑돌게한다고 겁~나화냄 ㅎㅎ
그러면서 돈은 받고 ㅎㅎㅎ
하 진짜 이젠 이런거 안보고싶다 다뭐냐 ㅋㅋㅋㅋㅋㅋ
익산은 보고싶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사주니까
통계학적인거잖아 그래도 ㅋ물론 다 믿진않음
교훈:시발 ㅋ 내길은 내가간다
+그리고 앞에 나보고 말은 청산유수야 행동은 안그래
이것도 ... 촉좋거나 그러면 찍으면 되는것같다고 생각함..
왜냐면 부지런하고 자기인생 멋지게 사는사람들이
솔직히 사주보러오겠어?..... 난그렇게생각해
현재상황이 싫고 답답하고 마음이 외롭고 지친사람들이 많이오는데
그중에서 좀 맹하고 그런사람들한테 찍어서 이야기하면 맞을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해
첫댓글 씨발 내가 다 열받네 뭐야 신점이라는 그럴듯한 핑계대고 사람 한명 존나 곤죽 만들어놨네 어이가 없으려니 썅..언니 토닥토닥 가짜야 그런냔들은ㅡㅡ그냥 무시하고 싹 잊어 오늘 힘들었겠다 따순물로 씻구 푹 쉬어ㅜㅜ
ㄱㅆ 여기 엄청 유명한대라고 해서 간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충격쇼크
뭐야;;; 뭐 이런데가 다있어?? 돈을 받아도 시원찮을판에 주고 오다니ㅜㅜ내가 다 속상하다 시발진짜ㅋㅋㅋㅋㅋㅋ
ㄱㅆ 그니까....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여기 글을 올린건 답답한 마음에 올린거야 나처럼 사주나 신점 보러갔다가 욕먹은 사람있는지
뭐야...저아줌마 신떨어진듯.... 돈밝히고 자기수양 꾸준히 안닦으면 신기 떨어지거나 잡귀만 남는다더만. 언니 신경쓰지마 타로나 이런것도 진짜 잘보는 사람 몇없대잖아. 심리게임으로 장난질하는 사람 많데 저아줌마 그런사람일듯. 이구 속상해하지마 ㅜㅜ 기운내구.
우리동네라갈라했더니 뭐 저딴 ㅡㅡ 언니 신경쓰지마 진짜ㅡㅡ 아오 ㄱ돈 뺏어오고싶네
아줌마 좀 많이 이상한듯.....ㅜㅜ여시 토닥토닥 담부턴 신점말구 팥빙수 11그릇 사먹오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ㅆ 응 맞어! 지금 확인해보니까 가운데번호 5059 맞구 여시 안가길잘했어 ㅠㅠ
완전 돈만 뜯기고 왔네ㅜㅜㅜ저 상황은 여시가 오만원 받아도 시원찮을 판국인데ㅜㅜ
나도 사가정 이랬어.. 진심 짜증났었음ㅡㅡ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8.15 03:09
헐 ...대박이다 그아줌마...솔직히 나도 여시에서보고간건데 그닥 좀 마니별루엿어 진짜 딱 옆집아줌마가 고나리하시는듯한느낌..그때내가 이런저런일땜에 힘들어서 간거엿거든 들으면서 아..차라리 치료상담실이나갈걸..이생각들고ㅋㅋ내가좀 귀가 안들려서 네?네?거렷는데 아ㅡㅡ얘 진짜말귀못알아듣네이러고 담배피심...돈 좀아까웟어
헐... 진짜 어쩜저래............................. 언니............... 오히려 기분만 훨씬 나빴겠다 복채도 무슨... 오만원 다받고 세상에 헐이다 진짜...
아 열받는다... 나였으면 존나 뒤집었을텐데 여시 순둔순둥해서 울었구나..ㅜㅜ 아 여시 내 동생 나이라 진짜 화난다.. 욕먹고 돈내고 으아!!!!! 아줌마는 됐고 그 신이 뭐래냐고!!! 하고 지랄했을텐데 아오 ㅋ
????? 헐 글 읽는데 내가 당황스럽다.......... 돈 안받는다 해놓고선 복채는 5만원이래 ㅋㅋㅋ 진짜 그렇게 맞추질 못하고 화만 낼거면 받지를 말던가 줏대없는 아줌마네
언니 기분나빴겠다 ㅠㅠㅠ 토닥토닥
와 화난다 나같으면 싸우고 나왔다 미친;;
개썅비호감.................. 미친년일세. 정신병원은 자기가 가야할듯 ㅡㅡ. 고생했다 언니야.. 팥빙수먹으면서 마음풀어..
어이가 없네 세게 나가면 아지매들이 오오 그런가보다 하고 믿으니까 컨셉잡았나보지? 같잖닼ㅋㅋㅋ나같음 정색하고 싸웠어 나갈때 너 환자앞에세 담배폈다고 후기쓸거라하고 나욌을거야
돈은 왜냈어 ㅜㅜㅠㅠㅜ아나 돈아까와죽겠네 진짜 대박이다;;; 어휴 그사람이나 정신병원가보라해
쎈캐가 컨셉인거는 이해가 가는데.... 존나^^ 5만원 내고 들을만한 가치는 아닌듯....
엄마한테 상담하는게 더좋앗을거
여시...착하다 여시 욕해준 사람에게 돈도주고
기운내!!나도 타로보면서 욕먹은적있음ㅋㅋ
존나 나태하다고
근데 신점이면 귀신부른다고 부채피고 휘파람불고 그래을껀데 그런 행동은없었어??
헐 완전 깨ㅡㅡ 우리동네랑 가까워서 눈여겨보고있었는데 ... 초반후기 몇개빼곤 점점... 언니 진짜 황당하고 너무 기분나빴겠다 ㅠ걍 다 흰소리한다치고 잊어버려 이구 ㅠ
무슨 그딴 거지같은 집이 다 있어?
어이 상실..! 더위 먹었나
여시 상처 받지마랑!
솔찌 잠깐 보고 여시를 어케 앎?
걍 소개팅 나가서 개썅폭탄 만났다 생각해
어이없다.. 내 경험엔 "너 성격 ~~하지???" 하면서 시작하는 점집들은 영 신통치 않더라고. 대답 기다리면서 반응보는 꼴하며.. 신상 가지고 스무고개 하는 것도 아니고..ㅡㅡ 그건 그렇고, 나이 몇 살 많은 사람으로서(내 주제에 인생선배란 말은 조심스럽고ㅋㅋㅋ) 22살은 정말 어린 나이이니, 너무 나이에 집착한 나머지 가지고 있는 가능성들을 흘려보내지 않길바래. 살다보니 4,5살 많은 언니 오빠들이랑 동기로 학교다니고 심지어 나 졸업할때 입학하는 고등동창 친구들도 있고 그랬는데..아직 몇 년 밖에 안지났음에도 그 정도 차이는 별거 아니더라고. 더 시간이 지나면 차이도 아닌게 되겠지..천천히 고민해도 되는 나이니까 조급해말어
헐 미친 존나열받는다 돈왜주고왓어 내같으면 점도 그지같이못보는게 닫아라 하고 돈안주고 나오겟다
나같은여시 여기또있네 진짜진심 내가 항상 사가정후기보면 다 힐링받구 기분좋게해결됐다고 짱짱이래서 참고또참았는데 언니글보니까 또 속안에서 우러나온다 딱 거기네. 나도 여시보고간건데 진짜 나는엄청속앓이하고 고민고민하다간거라 가자마자 말꺼내기도전에 엉엉울었어 이제야 누군가 해결해줄수도있겠구나 내말들어주는사람이있구나해서 ..막 담배피면서 그래 뭔데?이렇게물어보는데 내가 좀 차분하고 제정신이었으면 뭔가 딱보자마자 알아주지않나?이런생각이나 사주얘기라도먼저 꺼냈을텐데 내고민을말할수있단생각에 줄줄 말했음 그랬더니 다듣고 막 엄빠얘기해주다가 나보고 너무 성격이 충동적이래 근데이게맞는말이라
와 여기 역시!!이런생각으로 그때부터 진정하구 말들었거든??근데 너무 가족들깊은부분까지들어가니까 내가 좀 곤란스러워지는거야 이게 알아맞추는게아니라 내가말하면 받아치는?그런형식이라 말하기곤란한부분이와서 화제돌릴겸 내남친얘기하면서 지금상황에 연애가 괜찮은건지??막 내사주물어보려고 말돌렸거든?그랬더니 갑자기 너미쳤구나부터시작해서 정신을못차렸네 철이없네 니가 그러니까 일이꼬이지 하면서 소리지르고화내는거..내가놀래서 암말못하니까 지금이상황에 니사주얘기가나오냐며 너같은애첨이다 니바로전에 온애는 진짜불쌍해서 울때같이울었다 너무안쓰럽고 기특해서 ..근데너는우는꼴을봐도 아무감정이안든다 이러면서
존나머라고했음 근데 나는 가족일집안일돈일 전부 큰딸이라는이유로 다 나한테떠넘기고 나한테만의지하는데 그게너무힘들어도 참고 내가힘내야된다고생각하면서 존나열심히견뎠거든?근데 그딴식으로말하니까 내가진짜억울하고빵터져서 엉엉울면서 그럼나보고어쩌라는거냐고 엄마도아빠도동생들도 문제있을때마다 나한테그러는데 내가어떻게다감당하냐고하면서 막울었어 여시후기처럼 진짜놀래서울었음 갑자기저러니까 복받쳐서..그랬더니 존나냉정하게 넌그래서안된다고 불쌍하지도않다고 너는노력을안한다면서 공무원준비나하라고 ...막그랬음..진짜상처란상처다받았는데 존나 평소엔 울지도못하다가 속안에있던눈물다쏟아내니까 그건좋더라
암튼 존나다울었더니 다울었으면이제가래;;가서열심히살으래..그래서 나도복채냈다...진짜 상담?상담도아니고 걍 내얘기들어주다가 욕하다가끝났어..근데 그렇게욕들으니까 진짜내가철이없나?유명한분인데..진짜그런가?싶어서 더속상하고..후기들봐도 좋은말만있으니 진짠가보네..내가존나한심했구나..싶고ㅋㅋㅋ시바....찜찜했는데도 유명세타니까 그러려니하면서 참았는데 언니도그랬다니까 진짜공감존나간다 맘같아선 5만원다시받고싶음..엄청짜증났어 남들의약한부분을 신이라는장사치로 등처먹는느낌..언니진짜고생많았어 나도 시간지나니까 내길은내가 간다시발!이런기분이더라 ㅠㅠ우리힘내자!!!빠샤!!!
헐 여시도 진짜 맘고생만하다왔네..사가정 여기 상습범인가;; 존나 돈받고 욕만하네 뭐야진짜ㅜㅜ토닥토닥..힐링이필요해..
그아줌마 언니가 낸 복채로 밥사먹다가 체할것같음.; 왜그런데.....내가기분나쁘네 ㅡㅡ
헐 그아줌마 뭐니... ㅡㅡ 글 읽는 내내 내가다 기분나쁘고 속상할지경 ㅜㅜㅜ
언니 마음 풀어라 다 잘될꺼야!!!!
원래 신점이 신기가 있을때만 있어서 잘맞을때가면 좋지면 아닐때는 그냥 대충 찍겠지싶어
아마 저 아줌마 신빨 없어서 안그래도 자기도 맘 조급한데 여시가 아니다아니다 하고 사주랑 비교하니깐 피해의식에
화낸것 같다. 저런사람들 정말 싫어 기회주의자고 사람들이 자기말 하나하나 귀기울여서 돈내고 들어주니깐 지 잘난줄알지
나도 사가정 가볼까? 했는데 안가야겠다, 뭐 저런 아줌마가 다 있담... 여시 힘내...토닥토닥
뭐뭐하지? 라고 물어보는 투로 말하면 존나 의심 백배 천배 간다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이런거 안믿어서도 있지만 찍어맞추는거 잘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사람이 다 똑같은 사람인지라 몇가지 안돼 사람 상태라는게. 이런거 가볼바에야 돈이 좀 들더라도 정식 정신과 상담 받아보는게 훨배 나아. 정신과 간다고 정신에 문제있는거 아니니까 걱정말고 레알 의사한테 가는게... 사주 보고 마음만 상하고 언니 힘내 ㅠㅠ 지금은 불투명하고 다 안될것 같을지 몰라도 언니가 노력하는 만큼 돌아오게 돼있어. 정말 힘내 할수있어!
어디서 욕지거리야. 내 생각에 젊어서는 점집 안다녔으면 좋겠어. 나도 2번 봐봤는데.. 다 젊은 사람들. 근데 나자신도 한심하고 그사람들도 한심했던게. 얼마나 미래에 자신이 없었으면 우리가 여기와서 쳐 기다리고 앉아있냐라는 생각이 들었거던. 그냥 5만원 맛난거 사먹었다고 생각하고 기분풀어. 우리 갈길은 우리가 가쟈
나도 저번주에 점보고왔는데 온갖 악담만 퍼붓고 앞으로 안풀릴거다 노력해도 안될거다 이러고 있지도 않은 눈못보고 죽은 조상 드립하더니 결국엔 굿하라고 ㅋㅋㅋㅋ 신점이라고 기대하면서 갔는데 하나도 안맞고 내가 걱정하는거에대해서 제대로 말도 안해주고 복채내고 가라는 식이였어 나도 기분 개더러웠는데 언니는 더했겠다 ㅠㅠ 언니 돌팔이점쟁이한테 들은말 싹다 잊어버리자ㅠㅠ 언니에대해서 하나도 모르면서 떠드는말 우리 믿지 말고 걍 털어버리자궁 ㅎㅎ 언니 기운내!!
돈너무아깝다 진짜속상했겠다. 쌈닭인내성격이였으면 진짜 돈안내고 싸움났다 거지같은 미친년이네 저년 씨발 저딴것도 뭔 신을모신다고 지랄사기꾼같은년 죽여버리고싶다 진짜.
개사기꾼년 진짜 씨부랄년 입술뜯어버리고싶네.
후기쓴언니도 구라친거 아니면 찍어맞춘게 맞았던건지 믿음안가네
언니 익산에 유명한 사주 집 있어? 익산..? 다른 뜻의 익산인가..?
나도 그냥그럼.. 별로야.. 복채 5만원..참나...
오만원 내고 욕먹고왔네ㅠㅠ경험이라고생각해
진짜싫다...
나도 보고와서 겁나 후회했는데..
나도 여기 진짜 별로였어
내 인생에 악담만 퍼부음
같이 간 친구가 귀얇아서 호응 잘해주니까 인생이 탄탄대로라는 식으로 하고
난 좀 의심하고 못미더워하니까 성형 하라니 눈빛이 안좋다니 개썅욕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