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수성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걷기클럽이 21일 발대식을 갖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21일 오후 중동교 인근 신천둔치에서 ‘건강한 수성, 행복한 수성’을 위한 2012년도 테마가 있는 건강걷기클럽 발대식을 가졌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걷기클럽에 빠짐없이 참가해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가족들의 참여도 적극 권유할 것을 다짐하는 ‘나의 다짐’ 서약과 대구대학교 건강운동연구소 걷기강사의 걷기교육 및 실습, 건강홍보관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걷기클럽은 이날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4시 중동교에서 대봉교 사이의 신천둔치에서 유형·질환별 걷기, 걷기를 위한 하지근력운동 등 전문 걷기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또 사전 운동처방 검사를 통해 참여 대상자들이 클럽 활동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인 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수성구 보건소는 이를 위해 단순 보건교육에서 벗어나 금연과 영양, 절주 등 건강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체험형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걷기운동은 가장 안전하고, 가장 쉽고, 가장 경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웰빙시대 최적의 운동으로 꼽히고 있다.
걷기클럽은 걷기를 포함한 영양 교육·관리로 자기 관리형 비만 예방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해 당뇨와 비만, 혈중지질, 혈압 등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시도하게 된다.
수성구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걷기클럽 운영은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초여름, 노오란 창포꽃 |
대구 수성못 나들이객 눈길 사로잡아 |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 수성못에 노오란 창포꽃이 피어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예부터 단오에는 창포를 넣어 끓인 물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는 풍습이 있다. 올해 단오는 6월 24일이다.
도심 속에 피어난 창포꽃이 멀리 보이는 아파트와 오리배를 배경으로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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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상영님 좋은자료 잘보았습니다 정말손색없는명품수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