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大寒)
대한은 24절기 중 하나이다. 양력 1월 20일경으로,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이며 이 때의 태양 황경은 300도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소한 다음으로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는 시기로, 이 때 농가에서는 입춘 전까지 혹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풍습이 있다.
이름만 보면 대한이 가장 춥고 그 다음으로 소한이 추워야 하고, 실제 기온도 대한이 더 낮은 편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소한과 대한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소한이 더 추운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 체감적인 부분이 가장 큰데, 소한 때가 되면 갑자기 급격하게 추워지는지라 미처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몹시 춥게 느끼지만, 대한 때가 되면 사람들이 이미 소한 추위에 적응하여 더 추워졌다는 느낌을 별로 받지 않게 된다. 그것도 그렇지만,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지와의 시간적 간격으로 봐도 소한이 대한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소한은 동지로부터 겨우 보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낮의 길이가 얼마 길어지지도 않고 냉기도 극심하지만, 대한은 동지로부터 1달 가까이나 지났으므로 낮이 더 길어지고 소한 때 극심했던 냉기도 어느 정도 누그러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24절기 자체가 중국의 화북 지방의 기후에 맞춰져 있어, 대한민국의 기온과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한이 대한보다 오히려 춥다는 의미의 속담은 아래와 같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물론 소한보다 대한이 더 추운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2016년, 2017년의 경우, 2016년은 대한을 며칠 앞두고 북극 찬 공기가 확장하여 남하하였고 2017년은 오히려 대한이 지나고 시베리아 한기가 남하하는 바람에 이상 고온이 심했던 소한보다 대한 무렵 내지는 대한 이후가 추웠으므로 소한이 더욱 따뜻했다.
마음(心) 공부
몸(身)만 안으면 포옹(抱擁)
이지만, 마음(心)까지 안으면 포용(包容)이다.
운명(運命)이란 말은 쓰지 마세요.
쓰는 순간 당신 삶의 주인은
운명이된다.
행복(幸福)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다.
행복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기에….
참사랑은 확인(確認)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믿음으로 확신(確信)하는 것이다.
인연(因緣)의 교차로엔 신호등이 없다. 스치던, 멈추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젊음을 이기는 화장품도 없고,
세월을 이기는 약도 없다.
닫힌 마음(心)을 열 수 있는 건
사랑하는 당신뿐이다.
마음(心)의 비밀번호는 오직 당신만 알기에….
음식(飮食)은 자기가 뱉은 걸
먹을 수 있지만 말(言)은 자기가 뱉은 걸 먹을 수 없다.
중국 전국시대 '묵자(墨子)'는 ‘고찰’, ‘근거’, ‘실천’ 등을 말할 때 세 가지 법칙을 강조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여과 없이
뱉은 말은 나를 해치고,
타인도 해치기 때문이다.
영국 '대처' 수상의 아버지도 대처에게 늘 이 말을 해 줬다고 한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서로 편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해 준다고 무시하지 말고,
져 준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고,
곁에 있을 때 잘해라
늘 한결같다고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사람 마음 한 순간이다.
<실수>가 계속되면 <실망>하게 되고
<실망>이 계속되면 <포기>하게 되고
<포기>가 계속되면 <외면>하게 된다.
사람이 사람에게 등 돌리는 건
아주 쉬운 일이지만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면
계속 노력해야만 한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다소 무언가가 부족한듯해도
함께 밥을 먹고 전화를 걸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
약간의 가벼운 감기증세가 있는것 같아 조심하는 중이다.
기침과 허리통증으로 조금 불편하긴 해도 생활에 지장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서 오늘도 쉬지않고 운동을 하는것이다.
오늘이 대한이지만 두껍게 얼어있던 호수는 부분적으로 많이 녹아있고 날씨도 따뜻해 오후엔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올것이란 예보다.
며칠전까지도 많은량의 눈이 왔었지만 지금은 눈이라곤 남아있는게 없다.
오늘역시 청평지를 시작 일산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아 올 것이다.
아직도 살짝 얼어있는 호수의 빙판.
에타스콰이어 길.
아랫말산(30.1m)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
킨텍스쪽 고층 아파트.
月波亭.
월파정에서 바라본 호수.
셀카.
호수광장에서 바라본 킨텍스쪽 아파트.
일산호.
중앙광장에서 바라본 정발산 쪽.
셀카.
날이 따뜻해지며 부분적으로 얼음이 녹자 자취를 감췄던 잉어들이 나타났다.
그동안 어디 있었을까?
법원 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