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며 비우며 가는길"
https://youtu.be/F2R_DXOkJ-A?si=QjZhzWQT0rkkQodm
"충청도 사투리가 제일 빨라유"
웃어 봐유~~
흔히들 충청도 사람은 느리다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다음의 각 지방 사투리를 비교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 그럼
표준어를 위시하여 경상, 전라,
충청도의 말 빠르기를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운명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시 실례합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빨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
충청도 : "됐슈 "
어때요 이제 분명해지지 않았는가요?
아무리 우겨 봐도 충청도 말이
가장 압축력이 있고 빠르지요?
정녕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는 분들.
다음 한 문장을 통해 충청도는 절대
느리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겠습니다.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 인가? "
충청도 : "깐겨 안 깐겨?"
옮겨온 글
출처: 演好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소박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