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계획대로 안 되도록 틀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돈이 떨어지고 사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 사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공부를 기대만큼 안 하고, 아내가 미워지고, 어머니와 형제들이 짐스러워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허무를 느끼게 하고, 때로는 몸이 늙고, 아프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럼으로 인하여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제게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잠 못 이루고 뒤척이게 한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담임목사님께서 주일 설교 말씀 가운데 인용해 주신 기도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주님을 신뢰하면서 우리 인생의 광야길을 묵묵히 걸어가시길 바래봅니다. 그 길끝에서 우리모두를 사랑으로 맞아주실 주님을 기대하는 복된 주일 되시길 바래봅니다.^^
네 역시 현명하신 빛나님이시네요, 우리는 늘 광야길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지난날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간과하고 우리 앞에 놓인 문제앞에 좌절하고 불평하고 인간적인 생각을 앞세우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주님을 바라보면 모든 문제 가운데 우리를 인도하고 계심을 깨닫고 우리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를 인도 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항상 차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더 좋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안후 내마음을 정하게 되었죠
어떠한 상항 속에도 하나님을 원망 하지 않고 그의 온전하시고 선하신 뜻이 저를 통해
이루워 지길....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응답만 떨어지면 지체하지 않을 거랍니다^^
네 역시 현명하신 빛나님이시네요, 우리는 늘 광야길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지난날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간과하고 우리 앞에 놓인 문제앞에 좌절하고 불평하고 인간적인 생각을 앞세우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주님을 바라보면 모든 문제 가운데 우리를 인도하고 계심을 깨닫고 우리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를 인도 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항상 차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