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르우벤과 갓 자손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르우벤이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힌 자로서 장자의 명분을 잃은 사람이라고 소개로 시작하면서, 그의 자손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욕구대로 사는 사람의 상징입니다. 오늘 나는 어떠한가?
또한 르우벤은 다른 형제와 함께 요셉을 죽이지 못하게 했으나, 팔아 넘기는 것은 동의를 함으로서 큰 아들 즉 리더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반면에 요셉은 형제 중에 나중이지만, 그는 어려움을 이기면서, 한 나라의 리더로서 그리고 형제의 안위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한 평생을 살았습니다. 오늘 나는 어떤 역할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그리고 갓 자손이 번성했다는 것을 칠대 손까지 언급되고 있습ㄴ다. 그러나 르우벤과 갓자손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나안 정복 전쟁보다 자신과 가족의 평안을 위해 먼저 자기 것을 소유하는 결정을 합니다. 즉 요단 강을 건너지 않고, 풍성한 목초지를 소유하겠다 합니다. 결국 모세는 이를 허락하면서, 전쟁이 끝난 후에 돌아와서 살라고 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북쪽에서 화장하는 앗수르의 첫 공격 대상이 되고 맙니다.
자신들의 실리를 하나님의 뜻보다 우선한 결과는 이방의 공격입니다. 이것을 통해 세상에 뜻을 두는 것이 세상의 공격의 대상임을 알고,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함을 기억합니다.